[출처 : 부산중구청]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와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5일 롯데시네마 대영1관에서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영상 상영 위주의 BIFF 전야상영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영화감독 남연우와 2020년 미스코리아 선 류서빈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전야상영회에서는 역대 BIFF 영상과 2020년에 새로 설치한 한국의 정일성 촬영감독, 미국의 트린 민하 감독의 핸드프린팅 영상을 만나볼 수 있으며 최진봉 중구청장과 이용관 BIFF이사장, 허문영 BIFF집행위원장 등이 참여하는 VIP TALK를 통해 부산국제영화제와 중구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비프광장 야외무대에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49석의 관람석을 마련하여 전야상영회를 실황으로 관람할 수 있게 했으며 10월 6일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되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도 실황중계로 관람할 수 있다.
중구의 대표행사인 '커뮤니티 BIFF'도 10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 동안 비프광장, 롯데시네마 대영,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는 'BIFF 전야상영회'와 '커뮤니티 BIFF'는 영화를 사랑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