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부산북구청]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9월 30일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와 함께 북구예방접종센터와 덕천로타리 일대에서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8월에 실시한 1·2차 캠페인에 이은 릴레이 캠페인으로 늘어나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공단과 함께 진행하는 '지역 카페 테이크아웃컵 받아주기 사업'을 홍보하고자 추진하였다.
구는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한 홍보문과 함께 다회용 컵과 장바구니 등 1회용품 소비를 줄일 수 있는 물품을 구민들에게 나눠주며 자원순환 실천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였다.
정명희 구청장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일상 속 실천이 모이면 지금의 환경문제 해결에 큰 보탬이 될 것"이며 "나와 미래세대, 그리고 생태계 회복을 위해 자원순환실천 운동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환경을 위한 작은 불편을 쌓아 지속 가능한 '생태 도시 북구'로 나아가기 위해 10월부터 부산환경공단이 출범한 '시민불편운동본부'가 추진하는 '시민불편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