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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독립(탈퇴) 디지털 서명 1,000인 조기 달성

- 서명시작 5일차 조기 달성, 예정대로 30일까지 서명 지속
-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소비자 연합회, 외식업중앙회와 함께 ‘못살겠다 갈아타자’ 송정역 현장 캠페인 진행

[소상공인 배달의 민족 독립(탈퇴)서명운동 캠페인]

 

(재)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대표이사 김현성,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이기성 회장 이하 경제일자리재단)은 지난 14일부터 ‘배달의 민족 독립(탈퇴) 1,000인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당초 30일까지 1000명 서명을 예상했지만 그 목표를 22일 조기에 달성했다.

 

경제일자리재단은 예정된 30일까지 서명을 이어가기로 했다. 아울러 22일(목) 광주송정역에서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소비자연합회 광주시지회, 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회와 함께 현장캠페인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배달의 민족 중개수수료 인상에 반대하는 가맹점과 소비자들이 민간 독점플랫폼과의 독립(탈퇴)을 시민들에게 다시 한번 알리고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안으로 제시된 광주공공배달앱인 위메프오와 땡겨요로 갈아타 줄 것을 요청했다.

 

 

한국소비자연합회 광주지회 이영숙 회장은 ‘소비자의 선택이 소상공인의 상생과 직결되어 있는 만큼 우리 광주지역부터라도 공공배달앱 사용에 앞장서겠다’라며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였다.

 

광주공공배달앱이 배달앱시장에서 배달의민족에 대항할 유효적 경쟁사가 되어야 독점 플랫폼의 횡포를 막아 낼 수 있다는 생각에 광주의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마음을 함께 했다는데 이번 현장 캠페인의 의의가 있다.

 

한 편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이기성 회장은 "배달앱 수수료 인상의 가장 큰피해자가 지역 소상공인들인 만큼 이번 배달의민족 독립(탈퇴)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과, 광주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고 끝까지 함께 하겠다" 라고 말했다.

 

경제일자리재단 김현성 대표이사는 ‘휴가철과 휴일이 끼어있음에도 불구하고 1,000인 서명에 참여해 주신 시민여러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만큼 민생경제가 어렵다는 것을 반증하는 결과입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광주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이 포용적이고 정의롭고 공정한 과정이 될 수 있도록 내딛은 걸은 멈추지 않겠습니다. 이후 소상공인 유관기관, 소비자, 협단체, 라이더연합회, 가맹점등이 ’포용적이고 공정한 디지털 전환‘을 위한 소(상공인)소(비자)한 연대를 만들어 대응해 가겠습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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