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5일 광주도시철도공사 대회의실에서 온라인을 통한 ‘광주-대구 자원봉사 달빛동맹 교류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 자원봉사 달빛동맹은 영호남 화합을 도모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매년 대구와 광주를 오가며 열렸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직접 방문 대신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행사로 마련됐다. 이번 교류의 장은 대구시가 주최하는 행사로 대구시에서 준비한 달빛 스토리 영상상영, 기후대응을 위한 자원봉사자 퀴즈와 환경보호를 위한 퍼포먼스 등 순으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힘든 자원봉사자들이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달빛동맹의 정을 확인했다. 김지환 시 자치행정과장은 “광주-대구간 자원봉사 교류가 양 지역간 화합과 협력에 톡톡한 역할을 했다”며 “내년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해 대면으로 만나 어울리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대구 달빛동맹은 ‘연대를 화합을! 교류로 소통을! 자원봉사로 우애로!’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013년 시작된 이후 9회째 열리고 있다.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지난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종효 행정부시장, 윤영덕 국회의원, 지역 17개 대학 기획처장, 시교육청 진학담당 장학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발전협력단 회의를 개최하고 ‘광주시-대학 기획처장 협의회’를 구성했다. 대학발전협력단은 지난 5월12일 신입생 미달사태에 따른 지역대학 위기 대응을 위해 출범한 기구로, 지역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시와 대학, 시교육청, 기업, 유관기관을 포함한 지역혁신주체 간 협업체계를 정비해 나가고 있다. 이번 시-대학 기획처장 협의회는 협업체계 구축의 첫 출발점으로 시와 교육청, 대학 등은 정기 또는 현안 발생 시 수시로 만남을 이어가면서 청년인구 유출방지와 지역대학 위기극복을 위해 공동대응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과 지방대학의 여건을 공유하고 대학발전협력단의 역할과 운영 방향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를 했다. 또 시 교육청 박철영 진학담당 장학관으로부터 ‘광주지역 고교-대학 연계와 지역대학 진학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제언을 청취했다. 참석자들은 ▲지방 사립대의 열악한 재정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 제정, 등록금 현실화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 문제점 개선 ▲유학생 유치
[출처 : 광주광역시청] 사회적경제계의 자립과 성장, 그리고 대국민 인식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가 광주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광주광역시는 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정부(기재부 등 17개 부처), 사회적경제계와 공동으로 ‘사회적경제 내일을 열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이용섭 시장, 방정균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김기태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한훈 기획재정부 차관보, 지역 국회의원, 김용집 시의회 의장, 장휘국 시 교육감, 사회적경제 관련 기관·단체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주제영상 상영, 우수사례 발표, 정부포상 전수, 사회적경제 선언문 낭독,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해 사회적경제계를 격려하고 사회적경제의 성과·비전 등을 제시했다. [출처 : 광주광역시청] 사회적경제 우수사례로는 ▲민간부문에 현대자동차그룹과 고용노동부의 협력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지원과 생애주기별 일자리 창출 사례 ▲공공부문에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 분야 사회적가치 실현 사례 ▲지역공동체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청장 임택) 지산2동 마을사랑채운영협의체(위원장 김영초)는 마을사랑채에서 5월, 6월 생신을 맞이하신 관내 80세 이상 홀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는 꾸러미로 전달·진행하였으나 최근 방역지침 완화로 오랜만에 사랑채에 함께 모여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이 행사는 2개월 단위로 연중 6회 실시하며,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시장을 봐온 재료로 찰밥, 미역국을 비롯해 떡갈비, 잡채, 나물, 떡 케이크 등을 마련하고 푸짐한 생신상을 준비했다. 또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인견 실내복도 마련하여 선물했다. 이날 생신잔치에 함께 자리한 서영선 어르신(90세)은 “생일상에 또 선물까지 받으니 너무 기분이 좋다”면서 “오랜만에 이웃과 또래 친구들을 만나 너무나 즐거운 시간 보냈다”고 흡족해 하시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산2동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 지역 어르신 생일잔치] 김영초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우리 부모님처럼 생각하고 정성껏 생신상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마을
[출처 : 광주광역시청]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시 공직자들에게 광주공공배달앱 위메프오 이용, 지역치안의 획기적인 질적 변화,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 편한 광주만들기’ 확대를 주문했다. 이 시장은 시장 취임 3년을 맞은 1일 광주시청 대회실에서 열린 직원 정례조회에서 지난 3년을 소회하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한 뒤 “우리는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안전과 행복, 새로운 광주 미래를 여는 일에 시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이 시장은 먼저 3개월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이날부터 본격 시행되는 광주공공배달앱을 반드시 성공시켜 지역경제를 살리자고 강조했다. 광주공공배달앱은 지난 3개월 동안 4500여개의 가맹점을 모집했고 3만6000 여건의 거래가 이루어져 8억3000여 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 시장은 “시청 직원들을 비롯해 5개 자치구, 산하기관에 이르기까지 1만2000여 공직자들이 핸드폰에 ‘공공배달앱 위메프오’ 앱을 깔고 서비스 이용자로 등록해주기 바란다”면서 “공직자들부터 앞장서서 ‘공공배달앱’ 단골 고객이 돼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자”고 독려했다. [출처 : 광주광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 우치동물원에 있는 큰물새들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다. 광주광역시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오래되고 낙후된 동물사에서 지내왔던 큰물새들을 위해 환경개선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큰물새는 수려한 자태와 우렁찬 울음소리가 특징이다. 이번 사업은 9억6000만원을 투입해 2560㎡ 규모의 동물사를 새단장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12월까지 공사를 마친 뒤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공개할 예정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홍부리 황새와 펠리칸을 비롯한 총 13종 71마리의 조류가 새집에서 생활하게 된다. 새로운 동물사는 인공폭포, 인공섬, 대형수조 등을 만들어 자연서식지와 비슷한 환경을 재현하고, 연결다리와 조류별 개체에 맞는 수목을 배치해 새들의 활발한 번식활동과 행동 풍부화를 유도한다. 이와 함께 증축 건물 내부에 인공부화실, 실내격리실 등을 설치해 불필요한 개체경쟁을 줄이고 안정적인 종 보존을 실현한다. 또 새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관람은 일부 구간에서만 이뤄지도록 해 관람 몰입도는 높이고 새들은 편히 쉴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한다. 앞서 우치동물원은 2016년부터 71억원을 투자해 원숭이사, 해양동물사, 표범
〔출처 :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29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중견기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014년 7월 설립한 중견기업 대표단체로, 명문 장수기업을 육성하고 기술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회원사로는 오텍캐리어, 한국콜마 등 710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중견기업 : 대기업(상호출자 제한기업)과 중소기업의 중간에 위치한 기업. 이번 협약은 광주시가 주력산업으로 육성하는 자동차, 에너지 분야 중견기업 유치에 서로 협력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광주시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경제1번지로 변화시키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광주시 중점육성 산업분야에 대한 기술정책 자문과 회원사에게 광주시의 투자환경을 홍보하는데 협력하게 된다. 광주시는 중견기업이 사업하기 좋은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광주시 산업육성 정책과 지역 내 협력대상 기업을 소개한다. 또한, 양 기관은 투자의향 중견기업 발굴과 광주시 투자유치 활동에 공동 협력하고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상호 정보를 교류할 계획이다. 이용섭 시장은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확보하고 있는 네트워크를 활용해 투자의향 중견기업 발굴 및
[개선 대상의 도로 일부] 광주 동구(청장 임택)은 지산2동은 주민자치회(회장안병락)와 통우회(회장 박여자) 등 주민들이 주축이 돼 관내 걷기 불편한 인도를 개선(거대한 가로수, 도로상 적치물, 울퉁불퉁한 보도블록 등)하고 지속적인 민관 협력과 교류로 걷기 운동에 대한 홍보와 참여를 독려해 건강한 광주 만들기에 직접 나섰다고 밝혔다. 준비단계로 5개 구청에 걷고 싶은 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마을별 현황 및 자원 조사를 통해 시범동 선정 및 마을별 명품길 조성(도로다이어트, 일방통행 확대, 보도블록 정비 등)준비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추진위원회에서는 마을별 명품길 연계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거리의 자투리 공간에 시민 휴식 공간을 조성하여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 및 교통비 절감을 도모하고, 길을 매개로 한 주민들의 자연스러운 만남으로 공동체 회복 걷기의 생활화로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대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한다. [걷고 싶은 길 머물고 싶은 마을 추진거리 도면] 또한 장마철 대비 자연재난 취약지도 직접 돌아보며 위험요소를 사전점검하고 점검 결과 및 요구사항을 행정기관에 제출했다. 원룸이 밀집된 지산2동의 특성을 감안해 원룸
〔광주동구청장 임택〕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명칭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브랜드 명칭 공모는 사회적경제 브랜드 가치를 높여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를 수행함은 물론 사회적경제 기업 매출 및 성장을 위한 고정적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지난 5월부터 문화도시재생추진단장과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들로 브랜드 개발자문단을 구성하고 4대 핵심 사회적경제 가치를 선정했다. 4대 핵심 가치는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 동구 가치와 어우러짐 ▲지역주민을 하나로 잇는 구심체 역할의 사회적경제 브랜드 표현 ▲사회적경제 일번지로서의 동구 지향, 사람 중심의 착한 가치 표현 ▲도전하고 창업하는 젊은이들의 메카이자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세대 간 어울림 등이다. 동구는 4대 가치에 부합하는 함축적인 내용을 담은 친근하면서 간결한 명칭 공모를 통해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사회적경제 제품·서비스에 대한 신뢰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응모 자격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면
[신용초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교육] 광주광역시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는 쓰고 버리는 자원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발생된 폐기물은 순환 이용하는 방식으로 환경보전과 경제 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 먼저 광주시는 재활용품 품질 개선을 위해 6월부터 12월까지 국고보조사업으로 국비 82억원, 시비 9억원 등 총 91억원을 투입해 공동·단독주택에 자원관리도우미를 800여 명 배치한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해 12월25일부터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분리배출함 508개 설치, 홍보현수막 3700개 게첨, 홍보물 4000장 배부, 단지 내 안내방송, 시·구 합동점검 등을 통해 제도가 순조롭게 정착하도록 지원해왔다. 자원관리도우미는 이와 관련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 재활용품 사전 선별, 투명페트병 라벨이나 종이상자 테이프 분리 유도 등 자원재활용품을 고품질화 하는 활동을 한다. 아울러 취업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실직·폐업 주민을 채용해 침체된 지역경제와 서민 생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수1동 재활용동네 마당] 더불어 동구 산수동·지산동·지원동, 북구 용봉동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