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9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캐스퍼 차량 전시관 개관식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쵤영을 하고 있다.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29일부터 시청 1층 시민홀에 ‘캐스퍼’ 차량 전시관이 운영된다고 밝혔다. ‘캐스퍼’는 현대자동차의 위탁을 받아 광주형 일자리 모델이 첫 적용된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생산한 경형 SUV 차량이다. 광주시와 현대차는 이날 오전 이용섭 시장을 비롯해 차호연 현대자동차 광주전남지역본부장, 관내 대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시관 개관식을 갖고 ‘캐스퍼’ 실물을 시민들에게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캐스퍼’ 차량 전시관은 ‘캐스퍼’의 판매가 온라인 D2C(Direct to Customer) 방식으로만 이뤄져 발생하는 차량 실물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차량 홍보를 통한 판매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D2C :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온라인 몰 등에서 소비자에게 직접 제품을 판매하는 방식 전시관은 광주시청 1층 시민홀(이룸카페 옆)에 마련됐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주말 포함) 시민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전시 차량은 가솔린 1.0 모델 2대와 1.0터보 모델 1대 총 3대
[출처:광주광역시청]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7일 수 년째 유원지 개발사업에 난항을 겪으며 사실상 방치되고 있는 지산유원지 일원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지역 주민들과 유원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제26회 현장 경청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섭 시장, 임택 동구청장, 이홍일·박미정 시의원, 정미용 동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정훈 시민권익위원장 사회로 진행됐다. 1978년 4월 개장한 지산유원지는 1970~1980년대 소풍, 수학여행, 신혼여행지 등으로 사랑 받던 지역 대표 관광명소다. 하지만 1994년 지산유원지 사업자 부도 이후 사업시행자의 잦은 변경, 관광트렌드 변화, 시설 노후화 등으로 현재는 리프트카, 모노레일 운영을 제외한 전반적인 유원지 기능을 상실한 상태다. 이에 따라 주변 상권이 심각한 침체를 겪으면서, 인근 상인회를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의 지산유원지의 활성화 대책 마련 요구가 많았다. [출처:광주광역시청] 이날 현장 간담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현재 지산유원지의 개발 사업시행자가 법적인 문제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유원지 시설에 대한 공공의 이익 추구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며 “지산유원지
‘2021년도 한국동물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에서 우수 기관상과 구두발표 대상 수상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충북 증평 블랙스톤 벨포레에서 개최된 ‘2021년도 한국동물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에서 우수 기관상과 구두발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 기관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한 것으로 광주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가 가축방역 및 축산물위생 연구기관으로서 그동안 우수한 연구실적과 선도적인 역할로 학회의 위상을 드높인 점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학술발표대회에 참가한 김지연 수의연구사가 ‘광주지역 반려동물 소화기질병 병원체 감염 실태조사’를 구두 발표해 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한국동물위생학회지에 지난 1년간 연구 성과를 논문으로 작성해 ‘광주지역 도축 돼지 및 가공품 E형 간염 실태 조사’와 ‘광주광역시동물보호소 입양 대상 유기견의 호흡기 질병 실태 조사’를 게재해 학술적 우수성과 활발한 연구활동을 인정받은 것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광주지역 한우 분변 내 설사병 병원체 조사’를 학술지에 게재해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가 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용환 동물위생시험소장은 “
재료보관용 냉장고 내부 위생상태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사진 : 부산광역시청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7개 지자체와 함께 추석 성수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 총 5,446곳을 8월 30일부터 9월 7일까지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88곳을 적발해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하는 등 조치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국민들이 안전한 추석 성수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제수용‧선물용 식품의 제조업체, 백화점·마트 등 판매업체와 수입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점검과 병행하여 국내 유통 선물용‧제수용 제품 총 2,251건의 수거‧검사와 수입식품 총 284건의 통관단계 검사도 실시했습니다. 국내 유통 제품은 ▲점검대상 업체가 생산한 제품(한과, 떡류, 주류 등) ▲시중에 유통 중인 부침개·튀김 등 조리식품 ▲농·축·수산물 등에 대해 잔류농약, 식중독균 등의 항목을 집중 검사했으며, 수입식품은 ▲과채가공품·식물성유지류 등 가공식품 ▲고사리·참조기‧돼지고기 등 농·축·수산물 ▲밀크씨슬 등 건강기능식품 등에 대해 위해항목*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 납, 카드뮴, 총 아플라톡신, 잔류농약, 동물
대영전자(주) 현장방문 [출처 : 광주광역시청]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4일 국내 복귀기업인 대영전자㈜를 방문해 임직원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극복 민생경제 특별주간’을 맞아 코로나19 팬데믹 등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국내 복귀를 추진해 성공적으로 안착한 대영전자㈜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영전자㈜는 1993년 설립된 이후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 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경북 경산시에 본사를 두고 광주에 제1공장, 제2공장을 운영 중이다. 대영전자(주) 현장방문 방문하여 애로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있는 이용섭 시장(좌측부터 세번째)의 모습 광주시는 2019년 중국에 있던 대영전자㈜의 국내 복귀 동향을 파악하고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적극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같은 해 6월 투자협약(MOU) 체결에 성공했다. 대영전자㈜는 지난해 12월 평동3차산단에 389억원을 투자해 제2공장을 설립하고 110여 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했다. 광주공장에서는 가전제품용 고효율 인버터 제조를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자체 가전브랜드인 공기청정기 VVINT를 런칭하는 등 공기가전분야에서도 유망한 중소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
[출처 : 광주시교육청] 광주학생교육원이 우리 민족 고유 명절 추석을 앞두고 13일 전라남도 화순 소재 장애인복지시설 ‘화순 사랑의 집’을 위문 광주학생교육원은 성인용 기저귀 및 두루마리 화장지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화순 사랑의 집’은 지적 및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요양과 재활에 필요한 교육·훈련·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29명이 생활하고 있다. ‘화순 사랑의 집’ 시설관계자는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시설 거주자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제공해 주신 학생교육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주학생교육원 총무부 임근태 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작은 나눔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출처 : 광주시교육청] 광주 선운초가 13~17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만의 자작시 프로젝트 ‘시인은 책벌레 전시회’를 운영한다. 13일 선운초에 따르면 ‘시인은 책벌레 전시회’는 시 창작을 통한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이해하고, 생활 속 소재에 대한 관찰 안목 함양을 위해 기획됐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제약된 상황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 블루 예방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운초는 전시회의 작품 접수를 자율적 참여형 방식으로 운영했다. 창의적 아이디어의 경제적 가치를 깨달을 수 있도록 학생들의 창작시와 우수 동화책 한 권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자작시 200여 편을 응모했고, 심사를 거쳐 응모작 중 우수작 11편을 포함한 47편의 작품이 전시작으로 채택됐다. 47편의 작품은 지역 캘리그라피 전문가의 재능기부를 통해 캘리그라피 시화로 제작됐다. 선운초는 학생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선운초 강성순 교장은 “시 읽는 학교문화 조성하고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 신장을 위해 ‘시인은 책벌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문화의 힘으로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고
[출처 : 광주광역시청]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일 동구 대인동 음식문화거리를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사업장을 직접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음식문화거리 방문은 9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코로나19 극복 민생경제 특별주간’의 첫 번째 일정으로 진행됐다. 대인동 음식문화거리는 2021년 행정안전부 골목경제회복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예술담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상가 50개소를 대상으로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골목경제 공동체 네트워크 역량 강화, 지속적인 소비 수요 및 고객 확보를 위한 지역특화 골목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 시장은 이날 30년 이상 운영하고 있는 광주식당, 수제화 상가 광명제화 등 사업장 5곳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 시장은 이어 전 야구선수 김병현씨의 햄버거 가게에 들러 광주공공배달앱을 소개하고 가맹점 가입신청을 안내하는 등 광주공공배달앱 홍보에도 주력했다. 또한, 골목경제회복 지원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상인, 임대·임차인, 마을활동가 등 다양하게 구성된 상생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상권
[출처 : 광주시교육청] 광주 전남여상이 '2021 전국 청소년 세금작품 공모전'에서 국세청장상, 광주지방국세청장상, 북광주세무서장상 등 총 19명이 수상했다. 그 중 최고상인 국세청장상을 5명이 수상하며 전국 최다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8일 전남여상에 따르면 국세청이 주관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학생들이 세금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글짓기, 만화, 포스터, 슬로건 등 총 4개 분야에 걸쳐 지난 3~6월 진행됐다. 국세청장상을 수상한 전남여상 3학년 김유진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금융이론과 특강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공모전을 통해 세금 관련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됐고, 진로 목표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전남여상 최규명 교장은 “중소기업 특성화고 양성사업의 산학맞춤반 세무회계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역량과 관심도를 높였고, 세금의 역할과 계산 방법 관련 금융 전문교과 수업이 이번 성과의 원동력으로 보인다”며 “우리 학생들이 졸업후 사회에서 성실한 납세자로 성장하고, 세금 관련 직무에 종사하는 경우 올바른 직무윤리로 무장된 여성 전
서욱 국방부 장관이 오만 국방 부총리(오른쪽)와 회담하고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출처 : 국방부] 서 욱 국방부장관은 2021년 9월 1일 오전(현지시간) 사이드 시합 빈 타리크 빈 타이무르 알 사이드 (Sayyid Shihab bin Tariq bin Taimur Al-Said) 오만 국방부총리와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간 국방협력 및 방산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담 모두에 시합 국방부총리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하이탐 빈 타리크 알 사이드(Haitham bin Tariq Al Said) 오만 국왕의 각별한 안부 인사를 전달하며,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못한 한국 대통령의 오만 공식 방문이 성사되기를 희망했다. 아울러, 시합 부총리는 한국과 오만 관계가 매우 훌륭하다고 하면서, 양국 협력이 국방협력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을 희망했다. 서 욱 장관은 오만 인근 해역에서 해적퇴치와 함께 국제 선박의 안전항해 지원 임무를 성공리에 수행하고 있는 청해부대를 그간 오만 당국이 적극 지원해 주고 있는데 대해 각별한 감사를 표명했다. 이에 대해, 시합 부총리는 청해부대가 인근 해역에서 철저한 방역대책 하에 안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