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농산물에 대해 ‘상반기 잔류농약 안전성 사’를 실시한 결과 농약 잔류량이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44건 1640㎏을 압류·폐기했다. 이번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는 서부농수산물검사소와 각화농산물검사소에서 서부·각화도매시장과 대형마트 등의 유통 농산물 2470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여부를 확인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검사 결과 참나물, 쑥갓, 취나물 등 19개 품목 44건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기준치를 초과한 주요 농약성분은 플루오피람, 프로사이미돈, 페니트로티온 등 살균제와 살충제가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부적합 농산물의 생산자는 식품위생법에 의거 관할 행정기관으로부터 행정처분을 받고 전국 농산물도매시장에 1개월간 출하를 할 수 없게 된다. 이번 잔류농약검사 대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0여 건 이상 늘어났으며, 부적합 건수도 11건(부적합률 0.3%)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3월 각화농산물검사소가 개소한 이후 주·야간 상시 검사체계를 갖추면서 잔류농약 검사가 강화돼 관내 농산물 안전성이 한층 높아지는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애경 각화농산물검사소장은 “잦은 강우와 기온 상승으로 농약
[출처:광주교육청] 광주송정도서관이 지난 3월부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교육격차 해소 및 지역사회 적응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14일 광주송정도서관에 따르면 교육 프로그램은 학교폭력피해학생, 다문화가정 학생, 미혼모 가정 학생, 지적장애인 등 소외계층별 맟춤형 교육·문화 과정으로 이뤄졌다. 효과적 지원을 위해 ▲학교폭력피해가족협의회 광주지부 ▲이주민영유아돌봄센터 ▲바람개비꿈터공립지역아동센터 ▲편한집 ▲광주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광산지부 ▲공동생활가정 등의 단체와 협력했다. 광주송정도서관은 학교폭력피해학생과 가족을 위한 힐링 공예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는 한글 수업 및 책 읽어주기 교육을 지원해 학교생활과 지역사회 적응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미혼모 가정에 제빵 수업을, 지적장애인 대상으로는 한글 및 제빵 수업을 운영해 자립생활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광주송정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위해 맞춤형 핀셋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일신중 학생회가 12~14일 사흘 동안 일신 마켓 운영] 13일 광주 일신중에 따르면 학생들은 ‘바른 일신인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일신 마켓’을 활용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학생회는 지난 6월1~30일 ‘일신 달러’를 직접 제작해 교사들에게 제공 교사들은 모범을 보인 학생들에게 ‘일신 달러’를 한 장씩 나눠줬다. 오는 19일 방학식에 ‘일신 달러’ 보유 순으로 1등부터 3등까지 시상을 할 예정이다. 2021학년도 일신중 학생회장단(회장 문지원, 부회장 이가원, 이주은)은 행복한 일신중 학생자치를 위해 ▲바른 일신인 운동 일환의 쿠폰 상품제 실시 ▲학생 휴게공간 만들기 ▲바른 교복 입기 캠페인 실시 ▲우산 대여 ▲학생회 방송 활성화 ▲E-스포츠대회 추진 등의 공약사업을 실천하며 코로나 19시대에서도 행복한 학교문화를 창출하고 있다. 이밖에도 지난 4~5월에는 바른 교복 입기 캠페인과 학급 사진찍기 및 학교의 힐링공간 조성, ‘일신중학교’라는 이름이 새겨진 우산 대여, 점심시간 탁구채 대여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추후 ‘일신 쇼타임’, ‘E 스포츠대회 추진’, ‘2학기 바른 일신인 운동’ 등 학생회 중심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며 서로 존중하고 행
[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학기 전면등교를 앞두고 학교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확인하는 현장 방문을 오는 16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현장 방문은 부교육감을 비롯해 국 과장들이 담당 학교를 순회하며 학교의 유증상자 관리, 방역관리, 외부강사관리 등을 확인하고, 학교급식의 개인위생, 밀집도, 칸막이, 방역물품, 방역인력 등을 점검한다. 아울러 전면등교 추진 준비상황과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한다. 김병규 부교육감은 지난 12일 서산의 팔봉중과 서남초를 방문해 학사운영, 방역대책, 급식관리 등의 준비상황을 듣고, 전면등교 준비에 따른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특히 교실, 급식실, 특별교실 등을 둘러보며 칸막이 설치 현황, 교실 환기,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상황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김병규 부교육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방학 동안 미비한 점을 보완해 2학기 전면등교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코로나19로 인해 소홀해지기 쉬운 학생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비대면 방식의 '충남교육청과 함께하는 월 20만 보 건강 실천' 도전대회를 6월부터 11월까지 총 6차례 운영한다. 6월 도전대회 기간에 9천789명의 학생이 참여했고 목표 걸음 20만 보를 달성한 6천66명의 학생 중 5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했다. 이번 2차 7월 도전대회를 희망하는 학생은 모바일 앱 '걷쥬'에서 시군 교육지원청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매월 도전대회일까지 목표 걸음 월 20만 보를 달성하면 된다. 학교에서는 스포츠클럽 활동, 건강 체력 교실,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 등 교육과정 내·외에서 도전대회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도전대회를 통해 ▲학교 또는 지역사회 건강 걷기 둘레길 발굴과 홍보 ▲걸어서 등교하기, 아파트 계단 걷기 등 생활 속 걷기 운동 ▲내 고장 역사유적 탐방, 둘레길 탐방 등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을 추진할 수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학생들이 걷기 도전을 통해 목표 달성에 대한 성취감을 얻고 부족한 신체활동을 일상생활 속 소소한 걷기로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광주동구청장 임택]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새롭고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으로 광주 대표 관광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며 광주 관광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구는 최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일빌딩245, 동명동 카페거리, 지산유원지, 광주극장 등 광주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을 연계해 ‘연인과 함께 힐링코스’, ‘친구와 함께 도보코스’ 등 재미와 볼거리, 먹거리를 복합적으로 구성한 관광프로그램을 잇달아 내놓으며 관광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또 서울, 부산, 대구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광주 동구 전담여행사를 지정·운영하고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판매를 위해 협업 마케팅을 추진하며 관광객 수 증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 밖에도 광주 원도심 관광자원 인지도 향상과 개별여행객 유입을 위해 이달부터 한국여행작가협회 소속 유명 여행작가들을 초청해 개별 팸투어를 진행하며 관광자원을 홍보할 예정이다. 유명 여행작가들은 각각의 개성에 맞는 형태로 동구를 돌아보고 SNS 및 여러 매체에 광주 동구를 알리며 동구 관광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는 광주의 오랜 구도심으로 광주의 정체성과 많은 스토리를 담고
[출처 : 경기주택도시공사] GH(사장 이헌욱)는 지난 8일부터 2일간 다산신도시 내 공공주택 단지인 다산진건 B3블록 주택건설 현장에서 입주를 대비한 현장 품질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다산진건 B3블록은 2018년 12월 착공해 올해 7월 말 입주하는 공공주택 단지로 세대수는 878세대이다. 세대는 전용면적 74㎡와 84㎡ 2개 타입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민 편의시설로는 국공립 어린이집, 티하우스, 맘스스테이션, 피트니스 시설 등이 있다. GH 직원들은 이번 현장점검에서 단지 중앙에 있는 티하우스 등의 커뮤니티 시설과 산책로를 점검하며 입주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품질점검을 시행했다. 한편 GH는 최근 발생하는 공동주택 택배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해당 블록의 지하 주차장 높이를 2.7m로 높여 택배 차량이 진입할 수 있도록 했다. GH 이헌욱 사장은 "GH 공공주택을 누구나 살고 싶은 주택이 되도록 고품질의 설계를 해 입주자에게 만족을 넘어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수업탐구교사공동체 ‘수락간(數樂間)의 유쾌한 셰프들’ 소속 교사들과 함께 교과역량 신장을 위해 6월25일∼7월8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수학수업을 공개했다. 수업탐구교사공동체는 학생 참여 중심 수업 확대를 위한 다양한 수업 방법의 적용 및 교과연계, 융합형 수업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올해 수업공동체 12개 팀(124명)을 지원하고 있다. 이 중 ‘수락간(數樂間)의 유쾌한 셰프들’은 6월25일∼7월8일 수업공개로 공동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대표 광주양동초 유대근 교사를 비롯한 9명의 교사가 수학교과 역량 신장을 목표로 블렌디드 러닝에 활용 가능한 활동을 구안해 수업에 재미를 더하며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수업공개자 광주운암초 정래경 교사는 “수업친구들과 함께 학생들 간 학력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기초학습역량을 기르고 수학수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수업을 디자인했다”고 밝혔다. 수업참관자 월곡초 이은기 교사는 “빅데이터 시대에 수학 자료와 가능성 영역을 지도할 때 단순히 주어진 자료로 그래프를 그리고 해석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삶과 관련해 자료를 수집하고 해석해 학생들
한수제 밑 통로박스 LED등기구 설치 전(위) 후(아래) [출처:나주시청] 전남 나주시가 저녁 시간 시민의 보행 안전을 위해 도로와 마을을 잇는 어두운 통로박스에 환한 빛을 비췄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5월부터 사업비 6억원을 투입, 보행자와 차량이 오가는 통로박스(암거) 98개소에 LED등기구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통로박스 155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사업대상지를 선정, LED등기구 187개를 신규 설치, 180개를 교체했다. 시는 앞서 지난 2017년 실내체육관 등 48개소(143개)에 LED조명 설치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빛가람 통로박스 LED등기구 설치후 사진] 어둡고 흐린 날씨에 조명이 없어 통행에 불편을 겪었던 통로가 한층 밝아지면서 안전 보행과 범죄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고장 민원이 빈번했던 경현리 한수제 통로박스에 노후 조명시설을 철거, LED등기구로 교체했으며 국도23호선 등 농경지·자연마을을 가로지르는 통로박스에 LED터널을 신설하는 등 마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시민들의 안전한 야간 통행은 물론 고효율 LED등기구 교체에 따른 에너지
[공공기관 이전과 국가균형발전 촉구 기자회견 국회의사당앞] 해방 이후 대한민국에는 절대빈곤, 남북분단, 그리고 군사독재 등의 심각한 문제점이 도사리고 있었다. 이에 따라 경제성장, 남북통일, 민주화 등이 3대 과제였다. 경제성장의 과제는 세계 12위의 경제 대국에 오르는 성취로 어느 정도는 달성되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수도권만 성장하는 불균형 현상을 야기했다. 불균형발전은 경제발전 초기에는 효율적이었으나 마침내 국가의 생산성을 하락시키는 폐해를 발생시켰다. 이에 따라 균형발전과 경제혁신이라는 두 가지 과제가 추가되어 남북통일, 민주정부, 균형발전, 경제혁신이 대한민국의 과제가 되었다. 남북통일은 그 전망이 매우 불투명하고 국제관계에 종속적이어서 앞날을 예측하기 어렵다. 경제혁신은 선진국에 진입한 대한민국의 지위를 유지 개선해 줄 영원한 과제다. 이 중 민주화의 과제는 문민정부 수립으로 어느 정도는 해결되었으니 남북통일, 균형발전 그리고 경제혁신 등 3가지가 과제로 남았다. 따라서 시급성과 중요성, 실천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볼 때 가까운 장래에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과제로는 균형발전이 유일하다. 다행히 균형발전은 국민과 정부의 의지만 있으면 온전히 우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