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목포시청] 전남 목포문화도시센터는 지난 30일 문화도시와 목포시 도시정책 연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문화도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문화통장, 시민추진단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제안하고 전문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지금종 강릉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문화도시가 사회·경제적으로 미치는 영향’이라는 발제를 통해 문화도시 추진방향을 제안했다. 이어 문윤걸 완주문화도시센터장은 ‘자립형 문화도시로서 유지방안’이라는 주제로 문화도시 사업의 지속성을 위해 제언했다. 이어 주민관 목포문화도시센터장을 좌장으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도시’라는 주제로 문화생태계 구축을 위한 현실적인 방안, 문화도시센터의 문화적·사회적 위치 등에 대해 자율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관 목포문화도시센터장은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시민이 공감하고 즐기는 시민주도형 도시문화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전남도청] 전라남도는 외국인 고용 사업장, 근해어업 출항전 선박 등 내외국인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7월 31일 발동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전국적으로 외국인 사업장 중심으로 집단감염 확산세가 높게 나타나고 있어, 전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외국인 집단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다. 전국적으로 외국인 집단감염 사례는 7월 16건이 발생해 전월 1건에 비해 급증했다. 발생 장소도 경기, 충북, 전북, 대구 등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가리지 않고 전국적으로 발생했다. 전남에서도 완도 수산업 종사자, 나주 일용직 근로자, 목포 외국인 선원 등 감염사례가 있었다. 특히 목포 외국인 선원과 관련해선 전남도가 외국인 561명을 선제적으로 검사해 확진자 8명을 조기 발견하고, 밀접접촉자 분류,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집단 감염 발생 상황을 사전에 막아냈다. 전남도는 외국인 관련 집단감염 차단을 위해 미등록외국인 진단검사 시 체류 사실 통보 면제, 외국인 밀집시설·사업장의 방역관리 강화 등 외국인 관련 방역대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학원, 교습소, 실내체육시설에 대해서도 진단검사를 권고하는 등 선제적 진단검사를
[줄처: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생활 속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실시하는 범시민 독서운동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을 전개한다.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은 1998년 미국 시애틀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시작된 프로젝트로 지역사회가 같은 책을 읽고 그에 관해 토론하면서 공통의 문화적 체험을 나누는 공동체 독서프로그램이다. 시는 국립중앙도서관 등 공신력 있는 4개 기관의 추천도서와 전국 도서관 인기 대출도서 분석 등을 통해 후보도서를 선정, 시민투표를 통해 김소영 작가의 ‘어린이라는 세계’를 올해의 책으로 최종 확정했다. 김소영 작가의 ‘어린이라는 세계’는 어린이와 관련된 다양한 일화가 소개되어 있고 어린이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으로 전 연령층이 공감하며 몰입할 수 있는 책이다. 시는 올해의 책을 공공도서관 중심으로 홍보하고, 오는 11월까지 학교·기관 등과 협력하여 독서릴레이, 독서챌린지, 독서토론, 북콘서트 등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장원호 시 교육지원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을 통해 올해의 책을 홍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출처:광주교육연구정보원]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관내 일반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1학기 찾아가는·찾아오는 SW교실‘을 성료했다. 29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SW교실‘은 AI‧SW 분야에 관심이 있는 일반계고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찾아가는 SW교실’은 희망학교 5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3D 모델링 ▲마이크로비트로 체험하는 프로그래밍 ▲스크래치&엔트리로 인공지능 체험하기 ▲안드로이드 앱 프로그래밍 ▲코드컴뱃으로 배우는 파이썬 ▲자바스크립트와 HTML 언어 등 6개 과정으로 구성됐고, 학교당 3개 과정을 선택해 운영했다. ‘찾아오는 SW교실’은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내 광주SW교육지원센터에서 실시됐다. ▲웹크롤링 with 파이썬 ▲레고ev3를 활용한 로봇프로그래밍 ▲아두이노 기초반 등 3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SW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체험 및 실습 위주의 코딩 교육을 통해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이미라 원장은
[국토안전관리원 헙무협약] 광주광역시와 국토안전관리원이 건축물 해체 안전 강화 및 소규모 노후 건축물 관리 강화에 협력한다. 양 기관은 28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해체공사 현장 안전 강화 등에 상호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건축물 해체공사 합동 현장점검 ▲건축물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교류 ▲건축물관리 제도개선 ▲소규모 노후 건축물등 실태조사 수행 등을 협력한다. 소규모 노후 건축물은 준공 후 30년 이상 지난 건축물 중 해당 자치구 건축 물관리 조례로 일정 규모 등을 정한 건축물을 말한다. 현재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은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관리 강화 및 정책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태조사 대상 선정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자치구에서 건축물 관리자의 실태조사 참여의사를 확인 중에 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해 12월10일 한국시설안전공단에서 명칭 변경된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으로 ▲건설공사의 안전·품질관리 ▲시설물 안전·유지관리 ▲지하 안전관리 등의 사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진주 본사와 전국 5개 권역(수도권, 중부, 강원, 영남, 호남)에 지사가 있다. [출처 : 광주광역시청] 최근 국토안전관리원은 건축물 해체계
[출처: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미국 참전용사 故 에밀 조세프 카폰(Emil Joseph Kapaun) 군종 신부와 호주 참전용사인 콜린 니콜라스 칸(Colin Nicholas Khan) 장군에게 각각 태극무공훈장과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여하며 “참전으로 맺어진 혈맹의 인연을 되새기며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 ‘유엔군 참전용사 훈장 수여식’에서 “오늘은 한국전쟁 정전 68주년이자 아홉 번째 맞는 ‘유엔군 참전의 날’”이라 소개하며 “역대 대통령 최초로 ‘유엔군 참전의 날’에 훈장을 수여하는 영광스러운 임무를 수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올해 3월, 70년 만에 미국 하와이 국립태평양기념묘지에서 카폰 신부님의 유해를 찾은 것은 기적 같은 일”이라며 “부상당하고 포로가 된 극한 상황에서 부상자들을 돌보고 미사를 집전하며 적군을 위해 기도하던 신부님의 정신은 대한민국 가톨릭 군종의 뿌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부님의 성스러운 생애는 미국과 한국은 물론 인류의 위대한 정신적 유산”이라며 “오늘의 훈장이 유가족과 신부님의 정신을 따르는 이들에게 따뜻한 격
[출처 : 울산북구청] 울산 북구 염포동 주민들이 마을 이야기를 공유하는 라디오 방송을 시작했다. 27일 염포동 신전시장 스피커에서는 익숙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가 들려 오자 상인들은 귀를 기울였다. 신전시장에 위치한 목욕탕 '신전탕'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이고, 시장 상인들의 염포 정착기가 나올 땐 슬며시 웃음 짓기도 했다. 북구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선정단체 '염포다락방'은 이날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라디오 방송을 처음으로 내보냈다. 라디오 방송에는 염포동 주민들이 손님으로 초대돼 염포동의 소소한 이야기를 전했다. 공단이 들어서기 전 소풍 단골 장소였던 '쑥밭'의 기억, 북구에서 가장 오래된 39년 된 목욕탕 '신전탕' 이야기가 이어졌다. 출연자들은 이번 라디오 방송을 위해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다니며 염포의 과거 이야기를 듣기도 했고, 목욕탕을 직접 찾기도 했다. 왜 쑥밭이라고 불렸는지는 모르지만 다들 그렇게 불렀고, 고운 모래를 기억하는 이가 많았다. 하루에 천명도 넘게 이용했다는 신전탕은 여전히 30년 전 사장님이 운영 중이라고 했다. '염포다락방'은 이날 첫 방송을 시작으로 염포만의 특별한 시간여행을 이어가며, 염포 사람
[출처: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오는 8월17일~12월15일 약 4개월 동안 ‘2021년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6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 따르면 ‘2021년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문화강좌와 학부모강좌로 구성됐고, 각 강좌별 15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문화강좌는 ▲서예교실 ▲문인화 ▲도예교실 ▲유화 ▲수채화 ▲영어회화 ▲스마트폰활용법 ▲색연필화 ▲기초부터 배우는 연필스케치 ▲규방공예&전통매듭 ▲코바늘교실 등 총 11개 강좌로 채워졌다. 학부모강좌는 ▲전래놀이지도사 ▲한국사능력검정 준비반 ▲그림책힐링지도사 등 3개 자격증 강좌로 이뤄졌다. 수강신청은 오는 28~8월4일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정원 미달된 강좌의 경우에는 8월5일부터 회관을 방문해 접수 가능하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안전한 강좌 운영을 위해 강의실 내 투명 가림막 설치, 좌석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소독·발열체크 등 회관 내 방역 강화에 주의를 기울일 방침이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심현덕 과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생활방역체계를 철저히 준수하며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
〔출처광주광역시청〕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2일 오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주시지부(지부장 정문호) 사무실에서 이 단체 및 새대한공인중개사협회 광주시지부(지부장 전희석)와 부동산 정책 간담회를 갖고 부동산 관련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광주시와 협회는 광주 주택시장 안정과 부동산 거래 원활화를 위해 ‘부동산 민관 협의체’를 정례적(분기 1회 개최)으로 개최하며 정보교환 등을 통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공인중개사들은 ▲조정대상지역 해제 및 핀셋 지정 ▲외지인 투기세력 강력 단속 ▲중개보조원 무등록 중개행위 강력 단속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국토교통부 지정 조정대상지역과 관련하여 “시장 과열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조정대상지역 유지 등을 통해 아파트 가격 급등이나 투기를 막아 서민들을 보호하겠으며, 다만 부동산 가격 급등이나 투기 우려가 없는 지역은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국토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다만 조정대상 지역 지정 및 해제에 대한 시‧도의 의견 청취 절차는 단순 참고사항일 뿐 국토교통부장관이 일방적으로 결정하고 있어 지역의 의견이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지난해인 2020년 12월17일 국토부의 조정대상지역
[출처: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지난 25일 광주광역시교육청에 따르면 우수사례 선정은 적극행정으로 다양한 성과를 창출한 사례를 발굴·공유해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 조성을 위해 이뤄졌다.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사례 공모 결과 각급학교 및 기관에서 총 37건이 접수됐다. 적극행정위원회의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5건(금상 1건, 은상 1건, 동상 1건, 장려상 2건)이 선정됐다. 금상(개인)으로는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 전행진 주무관의 ‘제4학교군 지역 통학권 보장을 위한 마을버스 노선 연장 추진’ 사례가 선정됐다. 제4학교군 마을버스 노선 연장을 적극 추진해 민원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의 안전 및 대중교통 통학 여건을 개선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은상(개인)은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민주시민교육지원과 문경호 장학사의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아동복지시설 학생지원사업(희망편의점 사업)’이, 동상(단체)은 시교육청 재정복지과 박선희 주무관의 ‘광주형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가 선정됐다. 금상을 수상한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 전행진 주무관은 "앞으로도 새로운 행정수요와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