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목포시청] 전남 목포시가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마가 종료된 이후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인 가운데 앞으로 본격적인 폭염이 예상된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시설관리반 등으로 구성된 여름철 폭염 대응 태스크포스팀(T/F팀)을 운영해 신속한 피해 상황 확인 및 지원, 피해 예방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폭염 피해 저감을 위해 ▲무더위 쉼터 211개소 및 그늘막 88개소 운영 ▲폭염특보 시 살수차를 통한 상가 및 주택 밀집 지역 및 간선도로 물 뿌리기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에 식염 포도당, 생수 등을 지원하며, 23개 동행정복지센터와 시청 등을 통해 양심 양산 무료 대여소를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올여름 강한 폭염이 전망되는 만큼 폭염 피해 예방과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기온이 높은 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고 휴식을 취하는 등 개인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출처:나주시청] 전남 나주시는 ‘전자랜드파워센터 나주점’(대표 옥치국)에서 생활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50대(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장선진 나주점 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 날씨를 잘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개점을 기념해 선풍기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개소한 전자랜드 나주점은 성북동 소재 나주종합병원 옆쪽에 위치해있다. 파워센터는 전자랜드의 프리미엄 전자제품 매장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기 여건임에도 이웃을 위해 소중한 물품을 기탁해준 나주점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무더위에 지쳐있는 어려운 주민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안병락 지산2동주민자치회 회장〕 광주 동구(청장 임택) 지산2동 주민자치회(회장 안병락)는 조선대학교와 함께 대학 유휴지를 활용한 ‘인지놀이 쉼터 및 생태놀이 동산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참여예산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지산2동 주민자치회 생태분과를 중심으로 조선대학교 유휴지 일부를 환경친화형 생태공원과 생태 텃밭으로 조성하는 내용이 골자다. 특히 훼손된 자연을 보호하고 시민의 휴식 공간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궁극적으로는 기후환경 위기 대응,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향후 지산2동 주민자치회와 조선대, 지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도시 숲 건강 놀이터 조성을 위해 간담회를 정례화해 의견을 교환하기로 했다. 안병락 회장은 “조선대와 함께 행복한 다복마을 만들기에 힘을 모으겠다”면서 “민·관·학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마을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는 등 서로 상생하는 관계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산2동 주민자치회는 자치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마을사업을 추진하고, 지난 5월 개최된 광주시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가 제안한 의제 ‘걷기 편한 길, 함께 가는 광주’가 최종의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출처 : 무안군청]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1일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신도시지원단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남악·오룡 신도시로 유입되는 인구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급증하는 민원과 행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7월 5일 자로 4급을 단장으로 하는 군수 직속의 신도시지원단을 신설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산 군수와 김대현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최소한의 규모로 진행됐다. 남악복합주민센터 1층에 위치한 신도시지원단은 6개 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남악·오룡지구의 도시기반시설, 공동주택, 공원 시설물 등의 유지관리 업무와 세무, 복지, 교통, 건축 행정 분야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조직이다. 이번 지원단 신설로 신도시 주민들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주민들이 군청까지 방문하지 않아도 기본적인 민원사항은 신도시 내에서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며"편안하고 살기 좋은 명품 신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나주시청] 전남 나주시 동강면 주민들이 느러지 전망대 ‘수국’(水菊) 꽃길 정비에 구슬땀을 흘리며 내년도 더 풍성하고 아름다운 꽃길을 기약했다. 동강면은 지난 20일 이장단(단장 신동택),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남식)와 함께 전망대 일대 식재된 수국 꽃대 자르기 작업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수국 꽃길은 ‘한반도 지형’을 관망할 수 있는 느러지전망대 관광객 유치 를 위해 지난 2018년 주민 참여를 통해 조성했다. 6월 중 만개하는 수국은 파랑, 분홍, 보랏빛 등 형형색색의 화려한 색감을 뽐낸다. 전망대 입구까지 약 300m구간 양쪽으로 늘어선 수국은 각종 언론매체와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며 관광·사진촬영 명소로 자리매김해왔다. 수국은 만개 후 시들기 시작할 때 충분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꽃대를 잘라주는 것이 좋다.
[출처:광주광역시청] 광주은행이 연일 지속되고 있는 가마솥더위와 싸우며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현장대응 인원과 아동복지시설을 응원하기 위한 응원꾸러미를 전달했다. 광주광역시는 21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광주은행과 기탁식을 가졌다. 광주은행은 무더위 속 시원함을 더하는 알로에 미스트, 부채 등의 여름용품과 홍삼, 전복죽 등의 건강식품 17종이 담긴 응원꾸러미 1000개(5000만원 상당)를 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 응원꾸러미는 전남대학교병원, 조선대학교병원,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 시청 및 5개구 선별검사소 현장대응 인원과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및 아동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 외에도 광주은행은 지역경제와 상생하고 지역민과 동행하기 위해 지난 1월 의료진을 위한 2500만원 상당의 응원꾸러미를 기탁했으며, 지난해 9월 5000만원 상당의 응원꾸러미 기탁, 같은해 3월에는 1억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코로나19로부터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수고하시는 의료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땀이 헛되지 않도록 광주은행 또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및
[푸른꿈창작학교 바퀴 달린 학교 이동학습] 광주푸른꿈창작학교가 지난 17일 학생들과 교직원이 한 학기를 마무리하는 여름방학을 맞아 ‘바퀴 달린 학교’ 이동학습을 진행했다. ‘바퀴 달린 학교’는 한 학기 과정의 소회를 나누고 광주푸른꿈창작학교의 교육목표인 ‘더불어 빛나는 행복한 공동체’와 ‘지구를 생각하는 제로웨이스트 학교’ 실현을 위해 기획된 현장 중심 특화활동이다. 이번 ‘바퀴달린 학교’ 이동학습은 무등산옛길 트래킹과 함께 역사 스토리텔링을 진행했다. 특히 자전거를 이용해 3시간 정도를 달려 승촌보를 왕복하는 시간도 가졌다. 빠름보다 느림을, 혼자보다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푸른 공동체·생명평화공동체로 나아가는 일의 소중함을 배우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광주푸른꿈창작학교 이계양 교장은 ”학생들의 안전과 방역수칙을 최우선으로 전 교직원, 각 분야 전문가, 자녀와의 야외활동을 희망하던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모아, 학교 밖 공간에서 새로운 도전을 통해 에너지를 발산했다”며 “공동체적 쉼을 찾아 나서는 ‘바퀴달린 학교’ 이동학습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푸른꿈창작학교는 직업형 위탁 교육기관으로 운영되다가 지난 2020년 9월부터 대안 교육 중
[출처 :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 사업 과제 발굴에 나선다. 공사는 15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사내 혁신위원들과 지역주민, 자치단체 의원, 대학교수, 협력업체 대표 등 각계 인사 10명을 제2기 시민참여혁신단 위원으로 위촉하고 첫 토론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공사에서 추진하는 혁신계획에 대해 보고받고 직원안전보건을 위한 제도 개선, 전기안전 교육사업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시민참여혁신단은 국민이 체감할 만한 혁신 아이디어와 사업과제들을 발굴하고 그 추진방안에 대해 자문하는 대내외 소통협의체다. 혁신과제들의 실적 점검과 평가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정책수요자인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민참여혁신단은 앞으로 정례적 회의를 통해, 공사의 공익성을 강화할 정책 개발과 일자리 창출 등의 국정과제 추진 방안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보태어 나갈 계획이다. 박지현 사장은 "2기 혁신단의 새 출발을 계기로 각계 시민의 참여를 꾸준히 확대해 국민 안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더욱 기여하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힘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명진고 201학년도 제2차 학부모아카데미 강의] 광주광역시 명진고가 지난 9일 대회의실에서 ‘우리 자녀, 진로(진학&취업)를 위한 필승 꿀팁’을 주제로 ‘2021학년도 제2차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14일 명진고에 따르면 이번 학부모 아카데미는 지난 5월 이종신 KB인베스트먼트 총괄 부사장을 초청해 ‘4차 산업혁명, 미래의 물결 우리 아이 어떻게 키울 것인가?’를 주제로 한 첫 번째 학부모 아카데미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강사로 톡톡뉴스 김미자 대표이사를 초청했다. 김 대표는 학부모의 교육 고민에 공감하며 30여 년 언론계에 종사했던 경험과 한 아이를 키워낸 어머니로서의 교육경험 등을 토대로 강의했다. 김 대표는 먼저 아이를 교육함에 있어 청소년기의 ’독서활동‘과 ’토론활동‘을 강조하면서 일찍부터 인문학과 철학적 마인드의 형성의 중요성을 지적했다. 책 속에는 많은 선각자들의 혜안과 정보가 축적돼 있고, 그 자양분을 받아 충전한 후 사회에 진출한다면 결코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는 미래인재로 성장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또 정치·경제·사회 등 뉴스나 신문의 시사적인 주제를 정해 아이와 함께 가정에서 토론해보는 시간을 가질 것을 조언했다.
[출처: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소장 좌재봉)는 오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사)한국패션문화협회(회장 박주희 국민대 교수)와 공동으로 ‘2021 제주국제패션아트전: LOCAL-RISING JEJU’를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트전은 제주도의 역사와 문화상징, 특별한 장소가 지닌 시대정신을 패션아트로 표현해 지역 문화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패션 디자인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 참가한 8개국·81명의 패션아트 작가들과 8명의 도예가들은 자기만의 해석과 창작으로 83점의 작품에 제주의 무가공 자연(Earth), 서사적 신화(Myth), 숙련가치의 유산(Heritage)을 표현했다. 자연(Earth) : 제주 자연의 고유한 색, 표면 재질, 웅장한 형태의 조형성을 탐구하며 돌문화, 한라산, 오름 등 제주의 다듬어지지 않은 청정 자연에서 도출한 지역성, 예술성, 신화적 상상력을 패션아트로 표현한다. 신화(Myth) : 제주가 지닌 가상·현실의 서사를 패션의 시각으로 탐색, 지역 문화의 고유성을 발견하며 창제신화의 설문대할망, 오백장군, 제주마을의 신당·신목·신상 등 제주가 가진 서사로부터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