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나주시청] 전남 나주시 반남면 소재 ㈜일성기업(대표 나용철)이 여름철 보양식 삼계닭 700마리(200만원 상당)를 반남면에 기탁했다. 반남면은 조리가 간편하도록 가공된 삼계닭을 21일 중복을 맞아 마을 경로당(29개소) 어르신과 아동복지시설 이용 아동들에게 각각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은화 면장, 김석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이장단 등이 참석해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일성기업 측에 고마움을 전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순옥 일성기업 이사는 “복 달임 음식으로 코로나19 상황과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성기업은 지난 5년 간 삼복(三伏) 절기에 맞춰 지역 어르신을 위한 복 달임 삼계닭 나눔을 지속해오고 있다. 또 지난 해 3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금(300만원), 7월 반남면 29개 마을경로당 간식꾸러미(170만원 상당), 8월 밑반찬 배달사업 후원금(300만원), 김장용 절임배추 300포기(150만원 상당), 9월 추석 명절 이웃돕기 성금(1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귀감이 되
[출처: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5시 현재 16명(제주 #1497~1512번)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51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살펴보면 16명 중 ▲10명(제주 #1499~1501, #1503~1507, #1510~1511번)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중 7명(제주 #1499·1500·1501·1503·1504·1510·1511번)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외 에 ▲5명(제주 #1497·1498·1502·1508·1509번)은 코로나19 유증상자 ▲1명(제주 #1512)은 경기도 확진자의 접촉자다. 특히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중 4명은 집단 사례와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2명(제주 #1499·1510번)은 ‘제주시 유흥주점 2’ △1명(제주 #1504번)은 ‘제주시 유흥주점 3’ △1명(제주 #1511번)은 ‘제주시 고등학교’ 관련이다. 제주 1499번 확진자는 제주 131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제주시 유흥주점 2(워터파크·괌 유흥주점)’집단 감염 사례와 연관됐다. 1499번 확진자는 지난 6일 제주시 연
[출처 : 대구광역시청] 대구광역시는 폭염기를 맞아 오는 21일부터 시·구·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유동 인구가 많은 2.28기념중앙공원, 수성못 등 16곳을 찾아다니며 시원한 병입수돗물을 나눠주는 특별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폭염특보가 발령될 경우 상수도사업본부 고산정수장에서 생산·냉장 보관된 병입수돗물을 3대의 냉동탑차에 싣고 현장으로 이동, 하루 중 가장 더운 시간대인 오후 1시에서 3시 사이에 시민들에게 집중적으로 나눠줄 계획이다. 올해 병입수돗물 배부물량은 1일 6천500병씩 총 13만 병을 제공할 계획이며, 대구시자원봉사센터 및 구·군 자원봉사센터 소속 1천2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에 동참한다. 또한 병입 수돗물 제공과 더불어 시민들에게 양산 쓰기 일상화와 방역수칙 및 기초질서 준수 홍보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21일 중복을 맞아 11시 30분부터 동대구역 광장에서 '안녕, 대구! 건강한 여름나기' 폭염 이벤트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시원한 병입 수돗물 1천 병과 부채, 물티슈, 손소독제 등 2천300여 개의 물품을 나눠줄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에는 코레일유통 대구경북본부, 근로복지공단, 한국제과기능장협회 대구경북지회, 이랜드리
[출처:나주시청]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전라남도 행정명령에 따라 8월 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2단계’를 적용·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적모임은 ‘4명 까지’ 허용된다. 직계가족 모임을 제외,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5명 이상 예약 및 동반입장이 금지된다. 실내·외에서는 예방접종자를 포함해 마스크를 의무 착용해야한다. 유흥시설 5종(유흥·단란·감성주점, 클럽·나이트, 헌팅포차)과 콜라텍, 노래(코인)연습장은 24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영업이 제한된다. 해당 업소 영업시간 방문 인원은 시설 면적 8㎡(클럽 10㎡)당 1명으로 제한한다. 식당(일반음식·휴게·제과 등)과 카페는 24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포장·배달만 가능하다. 결혼·장례식장의 경우 시설 면적 4㎡당 1명씩, 참석 인원을 100인 미만으로 제한한다. 종교시설은 전체 좌석 수(수용인원)의 50%이내 예배·미사·법회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이후 별도 모임, 식사, 숙박 등이 금지된다. 해당 조치 사항을 위반한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3조2항, 제83조 4항에 따라 300만원 이하 또는 10만원
[창업·벤처 생태계 종합지수 추이]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7월 20일(화) 한국벤처투자에서 최근 연구용역을 통해 개발한 ‘창업·벤처 생태계 종합지수’를 발표하면서 민간 전문가들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 중기부와 한국벤처투자는 최근 우리 경제의 성장 축으로 자리잡은 창업·벤처 업계의 동향과 생태계 추이를 파악하기 위해 계량화된 ‘창업·벤처 생태계 종합지수 개발’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하 STEPI)의 김선우 박사 연구팀과 한국산업기술대 고혁진 교수와 서울과학기술대 안용길 교수 등이 함께 참여한 해당 연구는 국내 창업·벤처기업 외에 창업·벤처 생태계 전반에 영향을 주는 투자자와 정부까지 분석 범위에 포함했다. 종합지수 모형은 생태계의 주요 주체인 창업·벤처기업, 투자자, 정부를 대상으로 한 세부지수인 기업, 투자, 정부지수로 구성됐으며, 각 세부지수 값은 종합주가지수 방식을 활용해 2010년도를 기준으로 2020년도까지 개별 연도별로 산출했다. 2010년부터 도출된 지난 10년간 종합지수 값은 매년 꾸준히 상승했으며, 2020년도는 기준년도 대비 약 2.8배 상승한 284.7*을
[출처 : 증평군청] 충북 증평군이 충북지역에서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 환경이 가장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5일 충북경찰청이 발표한 '어린이보호구역별 교통환경 위험도' 평가 결과에서 증평군은 83.8점으로 도내에서 유일하게 80점 이상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평가 항목은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교통신호기 설치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30㎞/h 초과 운영 ▲주정차 허용구간 ▲보·차도 미분리 구간 ▲교통환경 위험도 등으로, 도내 11개 시·군 평균은 74.7점을 기록했다. 군은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에 힘써왔다. 올해 상반기 4억 원을 들여 증평초, 삼보초, 죽리초, 도안초 등 4개 초등학교 주변에 차선도색, 절삭 덧씌우기, 보도 정비, 신호등 설치, 표지판 교체 등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환경 정비를 했다. 지난해에는 2억 원을 들여 초등학교 주변에 무인 교통단속 장비를 설치했으며, 군 모범운전자연합회 회원들도 매주 수요일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를 시행한다. 또한, 군은 시가지 차량 운행 제한속도를 낮추는 '안전속도 5030'을 조기 도입해 괴산경찰서와 합동으로 2018년 5월부터 추진했다. 안전속도 5030은 차량의 제한속도를 도심의 일반도
[출처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마이크로 LED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상업용 디스플레이 '더 월(The Wall)' 신제품(모델명: IWA)을 19일 한국을 포함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 더 월은 베젤이 없는 모듈러 방식을 적용해 맞춤형 디자인이 가능한 제품으로, 업계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다. 더 월 신제품은 3가지 주요 변화를 통해 기존 제품에서 한 단계 더 진화했다. 먼저 16개의 신경망으로 구성된 '마이크로 AI 프로세서'가 새롭게 탑재돼, 입력되는 영상을 더 월에 적합한 최적의 화질로 업스케일링 해 준다. 두 번째로 기존 제품 대비 약 40% 작아진 신규 소자를 적용해 더욱 완벽한 블랙과 계조 표현을 자랑한다. 마지막으로 ▲1천형 이상 고객 맞춤형 대형 스크린 제작 ▲8K 해상도(16:9 화면 기준), 120Hz 고주사율 지원 ▲ 최대 가로 해상도 16K (15,360 x 2,160) 구현 등 차별화된 초대형·초고화질 사양을 갖췄다. 이 밖에 ▲화면을 4개로 분할해 서로 다른 4개의 콘텐츠를 동시에 재생할 수 있는 '4-PBP(Picture By Picture)' 기능 ▲최대 1천600니트(Nit) 밝기 ▲20비트(Bit) 계조 표현
[출처:국방부] 국방부는 청해부대 34진 전원의 안전 후송을 위해 작전명을 ‘오아시스 작전’으로 명명하고, 7. 18.(일) 16:00 다목적공중급유수송기(KC-330) 2대를 해당 지역으로 급파하였다. 오아시스 작전, 청해부대 활동지역 인근의 환경적 특징을 고려, ‘위안․생명’ 등의 의미를 담고 있음.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고 안전하게 복귀시키겠다는 의지와 빠른 치유 및 안식을 위한 염원을 담아 작전명을 명명 청해부대 34진은 101명에 대한 PCR 검사결과 7월 18일 현재 총 6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200명에 대해서도 PCR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 국방부는 이를 매우 엄중한 상황으로 인식하여 현재 임무수행중인 청해부대 전원(301명)을 복귀시키기로 결정하였다. 이를 위해 함정 교체병력(148명)과 방역 및 의료인력(13명), 지원팀 등으로 구성된 약 200명 규모의 특수임무단을 현지로 투입하여, 청해부대원을 군 수송기로 안전하게 국내로 후송시킬 계획이며 군 수송기에는 이송 중 긴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기내 산소통 등 충분한 의료 장비와 물자를 구비하였으며, 의료진이 동행하여 현지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15명을 포함한 환자들을
[출처:나주시청] 나주시 영산동이 안전취약계층의 주택화재·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차단기 설치사업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산동은 최근 나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홍철식)와 협력을 통해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독거노인 20가구에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 콕)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가스안전차단기는 미리 설정해놓은 사용시간이나 일정 시간이 경과했을 때 자동적으로 중간밸브가 잠겨 가스 공급을 차단하는 장치다. 대부분 부주의로 발생하는 가스 화재사고 원인을 사전 예방함으로써 고령, 거동 취약가구의 안전한 주거 생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자 황 모(83세) 어르신은 “나이를 먹어서인지 가스레인지에 냄비를 올려놓고 깜빡 잊는 경우가 종종 있어왔는데 편리하고 안전한 가스차단기가 있어 더 조심하고 안심하게 되는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홍철식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취약계층의 복지욕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사업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는 사회복지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기호 영산동장은 “주택화재 주범인 가스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한 마
[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15일 부여군청 평생학습관에서 부여군(군수 박정현)과 제2기 부여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업무협약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이흥주 부여교육지원청 교육장, 조길연 충남도의회 부의장, 진광식 부여군 의회 의장 등 4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부여행복교육지구의 지난 1기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여군은 5년간(2022년 3월∼2027년 2월) 충남행복교육지구로 지정, 운영된다. 부여군은 부여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지역기반 혁신미래교육 확산과 마을중심 교육활동 활성화,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2기에는 충남교육청, 부여교육지원청, 부여군이 협력을 강화하고 정책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2020년 기준 충남 전체 101개의 마을학교와 350여 명의 마을교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학교와 마을마다 더 많은 활동가가 마을교육에 동참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부여는 '세도 꿈꾸는 마을학교'를 시작으로 5개의 마을학교를 개소했고, 주민 제안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마을중심 교육활동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