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인자)가 관내 양봉산업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세종시양봉연구회를 대상으로 '고품질 꿀 가공생산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양봉 생산물을 가공생산하는 소비자 수요에 맞춘 고품질의 꿀 가공생산 기술로 양봉 생산물에 소포장 기술을 투입해 스틱 포장형 꿀을 생산하는 게 주목적이다. 특히 소비자들이 식품의 편의성을 선호하는 추세로 변화하면서 시 농업기술센터는 이 같은 수요에 발맞춰 언제 어디서나 벌꿀을 복용할 수 있는 짜 먹는 형태의 소포장 제품을 개발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제품개발에 머물지 않고 추후 로컬푸드매장, 답례품, 사은품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 등 판로확보로 양봉산업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나설 계획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세종시 양봉 대표 브랜드 '꽃방꿀'의 소비 활성화 및 양봉농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출처 : 영암군청] 전남 영암군은 군민의 생활상과 정책요구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해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8일까지 13일간 '2021년 전라남도·영암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해 군민의 생활 측정은 물론 사회적 변화 등을 파악하고 이를 군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책 수립 기반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표본으로 선정된 관내 828가구 중 만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생활과 밀접한 교육, 보건·의료, 주거·교통, 환경, 여가·문화, 안전 등 42개 항목에 대해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지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시 비대면 조사로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해당 가구의 기본자료 등이 담긴 조사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의 규정에 따라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가구의 비밀은 엄격하게 보호되므로 성실한 답변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조사 결과는 시간의 흐름에 따른 생활 및 의식 형태에 관한 변화추이를 분석해 주요 정책 형
[출처 : 나주시청] 전남 나주시 동강면이 주민들의 쾌적한 쉼터 제공을 위해 추진한 마을별 소공원, 가로화단 정비를 마쳤다. 동강면은 최근 3일 간 느러지전망대 금남정 등 소공원 6개소, 가로화단 10개소에서 풀베기, 덩굴·맹아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진서마을 주민 이 모씨는 “공원과 마을 길가를 오갈 때마다 수북이 자란 풀로 미관상 안 좋고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는데 깔끔이 정돈된 모습에 상쾌한 기분이 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송영용 동강면장은 “지난 6~7월 느러지전망대 관광객이 2만명에 이를 만큼 관광명소로 발돋움 했다”며 “앞으로도 소공원, 도로변, 마을 안길 환경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개선해가겠다”고 말했다.
4.19혁명 기념탑 제막식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역사공원에 독재정권에 항거하다 산화한 4‧19 희생 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4‧19혁명 기념탑이 설치됐다. 광주광역시는 25일 광주역사공원에서 이용섭 시장, 조석호 시의회 부의장, 김환식 시 부교육감, 임종배 광주지방보훈청장, 4‧19혁명 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개최했다. 4‧19혁명 기념탑은 지난해 4‧19혁명 60주년을 맞아 1962년에 건립돼 훼손이 심각한 추모비의 원형을 복원하고, 선대의 희생정신과 민주정신을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3‧15의거 표지석과 연계해 건립이 추진됐다. 4·19단체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바탕으로 5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8월 준공했다. 기념탑은 3단 구조 높이 7.6m로, 1단은 화강석, 2단 청동부조, 3단은 스테인레스 재질로 기념탑 뒷편의 벽은 광주의 상징인 무등산 서석대를 형상화해 탑을 포근하게 감싸고 있다. 기념탑 좌‧우측에 자리한 7개 인물부조상에는 1960년 자유당 독재정권에 항거하다 목숨을 잃은 7명의 인물초상과 약력을 표기해 희생자를 추모했다. 또한, 상단의 타오르는 불꽃은
[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8일부터 사흘 동안 광주학교시설지원단에서 '2021년도 퇴직예정근로자 재취업지원교육'을 실시했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퇴직예정근로자 재취업지원교육'은 퇴직 후 생애 설계 기회 제공 및 이직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마련됐고 올해 처음 실시됐다. 퇴직 3년 이내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퇴직예정근로자 재취업지원교육'은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무화됐다. 이번 교육은 2021년 하반기 및 2022년 상반기 퇴직 예정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당초 퇴직예정근로자 중 교육 희망자 1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라 축소된 인원인 91명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이력서 작성 방법 습득 ▲경력면접 기본기 다지기 ▲창업 트렌드 등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퇴직을 앞둔 근로자들은 이번 교육이 퇴직 후 인생 설계 및 사전준비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마스크 착용, 좌석 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지난 20일 교육 참석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매우 만족
[출처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감신 이사장이 24일 대구보훈병원(병원장 조영래)이 운영하는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에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파견 의료진을 격려했다. 대구보훈병원은 경북 지역 코로나19 경증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23일부터 경주 소재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에 200병상 규모로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병원은 전문의, 간호사, 방사선사 등 총 12명의 의료진을 파견하고, 감염병 환자의 진료와 치료, 의약품 처방, 모니터링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감신 이사장은 2020년 2월 선제적으로 감염병 전담병원을 운영한 대구보훈병원과 23일부터 전담병원 운영을 시작한 부산보훈병원에도 방문해 방역체계와 위생관리를 면밀히 확인했다. 감신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병상 부족 문제가 심각해진 가운데,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결정했다"며 "센터의 원활한 운영과 환자의 회복, 퇴소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사장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운영 중인 중앙, 대전, 광주보훈병원 등 전국에 위치한 소속기구를 방문해 감염관리체계를 점검 중이다.
[출처 : 교육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3학년 때 응시하게 될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을 8월 24일(화)에 발표한다. 시험은 2023년 11월 16일(목)에 시행되고, 성적은 2023년 12월 8일(금)에 통지될 예정이다.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 ‘공통+선택 과목’ 구조, 제2외국어/한문 영역 절대평가 등 올해 11월 18일(목)에 시행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체제가 그대로 적용된다. 이 같은 내용을 구체화하여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을 2023년 3월 31일(금)까지 공고할 예정이다.
사진 왼쪽부터 / 배윤식 광주도시공사 사업이사, 김환식 광주광역시 부교육감, 김용집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정영일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이사, 류한호 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공동추진위원장, 정은지 광주지역에너지전환네트워크 공동 대표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가 시민들이 주도하는 재생에너지 확대 캠페인인 ‘RE100(Renewable Energy 100%) 시민클럽’을 활성화하기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이용섭 시장은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광주-대구 RE100 시민클럽 공동출범식’에 참석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RE100 참여활동을 격려하고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을 달성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할 것을 서약했다. 광주와 대구 RE100시민클럽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출범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양 시에서 이용섭 광주시장, 권영진 대구시장, 시의회, 시교육청 등 공공기관 관계자와 지속가능협의회, 지역문제해결 플랫폼, 지역에너지전환네트워크 등 대표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간 이원 생중계 방식으로 개최됐다. 이번 출범식은 광주와 대구가 에너지 전환을 통해 달빛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고 시민연대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전국적으
[출처 : 나주시청] 강인규 나주시장은 23일 태풍 ‘오마이스’ 북상 예고에 따라 다시면 문평천 제방 등 수해 취약지역과 권역별 배수펌프장 시설을 점검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전 태풍대비 영상회의를 시작으로 다시면 문평천 제방 복구 현장을 비롯해 인근 마을 농경지와 배수로, 배수펌프시설 등을 점검하고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한 각 부서별 비상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해줄 것”을 주문했다. 광주지방기상청 따르면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는 이날 오후 제주도 부근을 지나 밤에는 전남 남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다. 광주, 전남 전 지역과 해상에 태풍 예비특보가 발효될 예정인 가운데 이틀 간 100mm에서 최대 300mm의 폭우와 시속 35∼65㎞(순간최대풍속 시속 100㎞)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다시면 문평천 제방은 지난 해 8월 7~8일 최대 400mm에 달하는 집중호우로 불어난 강물 수압을 이기지 못하고 제방 230m구간이 붕괴됐다. 이로 인해 다시면 복암·가흥·죽산들 농경지 볏논 532㏊(160만평)가 사흘 간 물속에 잠겼다. 시는 지난 해 8월 제방 응급복구에 이어 올해 7월 20일 문평천 제방 보강 공사를 마무리 했다. 매년 반복되는 집중호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8.23.(월) 09시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북상에 대비한 농업부문 대응 상황과 태풍 이후 사후 조치에 대한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김 장관은 최근 정체전선에 의해 지속된 비로 취약해진 지반, 농업용 시설 상황 등을 고려하여 태풍 종료 시까지 특별한 대비 태세를 유지할 것을 강조하고,배수장 및 저수지 관리상황, 낙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과수원 지주․덕시설 점검 및 비닐하우스 결박, 벼․채소류 등 농작물 피해 최소화 방안, 축사시설 및 산지 태양광 시설 안전관리 등 부문별 사전 대비상황을 재점검했다. 또한, 태풍 종료 후 피해 상황을 즉시 파악하여, 병해충 방제, 응급복구 인력지원, 농기계 수리지원, 가축방역 및 의료지원, 채소류 생육관리 현장기술지원 등 응급복구 방안을 신속히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장관은 "태풍 이동에 따른 기상 및 현장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인명,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작물, 저수지, 농업시설 등에 대한 세심한 관리, 점검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