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지난 28일 지역방역책임관으로서 천안지역의 학원을 방문해 학원 내 방역수칙 준수 실태를 점검하고 학원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했다. 충남교육청은 여름방학 동안 학원 등에 수강생이 다수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달 28일을 시작으로 다음 달 5일까지 국장급 이상 간부 전원이 참여해 6개 지역 학원의 방역실태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2학기 전면 등교를 대비해 여름방학 중 학원의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감염 시 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되는 중·대형학원과 기숙학원을 중심으로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 ▲올바른 방법의 마스크 착용 ▲수업 전·후 실내소독과 환기 ▲방역물품 비치 ▲수강생 간 간격 유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함에 따라 경영난을 겪고 있는 학원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학원 등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그동안 수강생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과 방역지침 준수에 최선을 다해주신 학원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2학기 전면등교를 위해서는 방학 중 학원에서의 감염병 예방이 최우선인 만큼, 학원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수강생들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
[출처:나주시청] 전남 나주시는 지난 28일부터 이틀 간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29일 나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119~121번 확진자는 기 확진자 접촉에 따른 자가 격리 중 보건소 출장 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주119번은 지난 23일 완도에 거주하는 가족(전남1911번)과 접촉했다. 24일 최초 검사 때는 음성으로 판정됐으나 나주 소재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 이상 증세가 있어 28일 보건소 출장 검사를 의뢰, 최종 양성 판정을 받고 당일 목표의료원으로 이송 조치됐다. 120번과 121번 확진자는 동수농공단지 외국인 종사자로 확인됐다.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120번은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나주118과 접촉했다. 역학조사를 통해 27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48시간 이후 재검진’으로 분류돼 자가 격리됐다가 29일 재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121번은 120번과 동거인 관계로 당일 함께 검사를 받고 최종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을 완료하고 GPS, 카드 사용내역 조회를 통해 자가격리 이전 동선, 접촉자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에 착수하는 등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출처:세종특별자치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공평한 지역화폐 여민전 구매 기회 확대를 요구하는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8월부터 여민전 개인 월 구매한도를 종전 5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조정한다. 이와 함께 월별 발행한도를 폐지해 하반기 잔여 발행물량 약 1,600억 원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언제든 구매가 가능하도록 하고, 구매방식도 추첨방식이 아닌 자동 및 수동충전이 가능하도록 개선한다. 시가 지난 20~22일 ‘지역화폐 여민전 운영방안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개인별 월 구매한도를 줄이더라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사용이 가능한 방식에 대한 시민 선호도가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개인별 월 구매한도를 30만 원으로 축소해 가능한 12월까지 발행하는 1안과 현행 50만 원 한도를 유지하되 예산 소진 시 발행을 조기 중단하는 2안 중 1안에 대한 선호도가 69.5%를 차지한 것이다. 개인 월 구매한도를 30만 원으로 줄일 경우 여민전 구매가 가능한 시민은 기존 4.5만에서 9만 명 수준으로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행안부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여민전 발행물량을 당초 1,500억 원에서 2,400억 원으로 증액하는 한편, 여
[출처 : 목포시청] 전남 목포시가 휴게음식점 종사자에 대한 선제적 방역 조치를 실시했다. 수도권 방문력이 있는 목포시 휴게음식점 종사자가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됨에 따라 시는 배달 위주로 영업하는 휴게음식점에 대한 전수조사와 선제적 방역 조치를 실시했다. 현재 배달 위주로 영업 중인 목포시 관내 휴게음식점은 11개소로 배달종사자 30여 명이 근무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영업주와 종사자에게 목포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즉시 진단검사를 받고 최종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영업을 자제하도록 권유했다. 이와 함께 업소에 손소독제·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업소 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마스크 착용 생활화 등을 강조했다. 또 접촉자 감염원을 파악하기 위해 수신 전화 서비스 신청을 독려하는 등 추가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다. 시는 종사자가 영업장을 벗어나 시간적 소요의 대가로 금품을 수수하는 불법 영업행위에 대해서는 유관기관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출처 : 한국전기안전공사] 주택, 상가 등 천장의 전기배선공사 방법이 바뀐다. 천장 속에 합성수지관(콤바인덕트관)을 사용할 수 없으며, 대신 (금속)가요전선관을 사용해야 한다. 앞서 지난 7월 1일 '한국전기설비규정(KEC)' 일부가 개정되며 합성수지관 공사방법에 대한 새 규정이 마련된 까닭이다. 이 같은 개정안은 최근 몇 년 동안 일어난 큰 화재 사고 가운데 일부 원인이 천장 속 전기배선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되면서 이를 위한 제도적 예방대책 마련의 필요에 따른 것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 전기안전연구원에서는 그동안 콤바인덕트관으로 인한 화재확산 위험, 연기로 인한 피난 위험, 유해가스로 인한 인명피해 위험성 연구를 해왔다. 변경된 천장 속 배선공사 방법은 시설물의 안전성 향상과 전기화재 감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출처:여수시청]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7월 26일 0시부터 8월 1일 24시까지 일주일간 긴급 이동멈춤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25일 영상 브리핑을 통해 “지난 한 주간 우리시 일일 평균 확진자는 10.28명으로 4단계 기준인 11.2명에 거의 임박해 있다”면서, “시민 여러분께 많은 불편과 경제적 어려움을 초래하는 4단계만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현행 거리두기 3단계는 그대로 유지하되, 내일부터 일주일간 여수시민 긴급 이동멈춤 주간을 시행해 감염 확산을 막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우리시는 지난 5월 17일부터 23일까지 1차 긴급 이동멈춤을 통해 확진자를 조기에 차단했던 경험이 있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협조가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이어 “외출과 모임 등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한으로 줄여주시고, 실내 환기와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함은 물론, 특히 사우나, 스포츠센터, 유흥시설 등 실내에서 사람들이 모이는 시설 이용을 자제해주시기 바란다”면서 “긴급 이동멈춤 주간에는 낭만포차 운영을 중지하고 해수욕장은 18시 이후 폐쇄한다”, “시에서 운영하는 공공시설도 운영을 중단한
[출처 : 부산해운대구청]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22일 주민복합 편의여가시설인 '반디문화센터'를 준공하고 개소식을 했다. 개소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50명 이내로 단출하게 치렀다. 반디문화센터는 반여3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에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주차장과 관리실, 2층에는 코인빨래방과 마을건강센터, 3층은 남녀경로당, 4층은 프로그램실 2곳, 5층은 북카페가 들어섰다. 월∼금 오전 9시∼오후 6시에 운영하며 코로나19 상황이 좋아지면 2층 코인빨래방과 5층 북카페는 야간과 토요일에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실은 각종 주민평생학습 강좌와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반디문화센터'라는 이름은 지난해 부산시민 공모로 탄생한 반여2·3동 마을캐릭터인 '반디'를 활용해 작명했다. 홍순헌 구청장은 "상대적으로 낙후한 반여2·3동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반디문화센터를 건립했다"며 "현재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반여동을 더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학교시설지원단 전 직원 대상 청렴교육 및 소방합동훈련 실시] 21일 광주학교시설지원단에 따르면 청렴교육은 직장 내 청렴문화 확산·정착 및 시설분야 청렴 신뢰도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소방합동훈련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대피·대처 요령 숙지를 위해 마련됐다. 청렴교육은 ▲부패 스캔들에 맞선 공익제보자 관련 동영상 시청 ▲직원들 간 청렴에 대한 의견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의지에 대한 자가 점검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일상생활 속 청렴을 실천하고 생활화할 것을 다짐했다. 청렴교육에 이어 신가119안전센터 교육 교관을 초청해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소방합동훈련은 ▲소방 관련 동영상(광산소방서 제작) 시청 ▲옥내소화전 사용 방법 및 관리 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신가119안전센터 교육 교관은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구급차 도착 전까지의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했다. 직원들은 소방교육을 통해 화재 발생 시 화재신고요령 및 대처법 등을 숙지할 수 있었다. 광주학교시설지원단 전종길 단장은 "소통과 공감으로 청렴한 학교시설공사 현장을 실현하겠다“며 ”교육시설 화재를 포함한 각종 재난에 따른 인명 피해와 교육재산
[출처 : 함양군청] 경남 함양군은 21일 오전 11시 BNK 경남은행 함양지점 서정익 지점장 등 2명이 군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선풍기 10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남은행 함양지점의 성품 전달은 2010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선풍기, 김장김치 등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서정익 지점장은 "경남은행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서춘수 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가치 실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군은 이날 기탁받은 선풍기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의 저소득가구 대상으로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1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출처 : 인천중구청]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최근 어획량이 급감한 조피볼락 자원의 회복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영종·용유·무의해역에 사업비 1억 7천500만 원을 투입해 조피볼락 종자 71만 미를 지난 20일 방류했다. 국민 생선으로 알려진 조피볼락은 우럭이라고도 불리며 우리나라 전 연안의 수심 10∼100m인 암초 지대에 주로 서식하고 일반적인 어류와 달리 체내 수정을 통해 새끼를 낳는 대표적인 어류로 방류 후 2년이 지나면 약 30㎝ 이상 성장해 어업인 소득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는 어종이다. 특히 이번에 중구에서 방류한 조피볼락은 불량 종자 반입을 방지하기 위해 서울대학교의 유전자 검사를 통한 친자 및 자가 생산 확인 후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의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수산 종자이다. 바다로 방류 후 생존할 수 있는 가능성이 기존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 관계자는 "영종·용유·무의 해역의 수산자원 확충을 위해 어린 꽃게 약 80만 미도 추가 방류할 계획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풍요로운 바다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어민 대표인 계원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