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소방학교는 지난 10일 충북 진천 국가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40회 공공HRD 콘테스트 본선 대회에서 정범준 소방위가 교수학습 분야 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공HRD 콘테스트는 국가인재개발원 주관 전국 국가 및 지방교육 훈련기관 소속 교수의 교육훈련기법 개발과 상호교류를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한 대회로 올해 예선을 통과한 7개 팀이 본선에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본선에 진출한 광주소방학교 정범준 소방위는 전국 공무원 교육훈련기관 교수들과 경쟁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 소방위는 구급대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몸이 알려주는 뇌신호’라는 주제로 뇌혈관 질환 증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발표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갑용 광주소방학교장은 “소방학교 교수들은 소방공무원과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교육을 위해 끊임없이 강의능력 향상과 연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주소방학교가 우수 교육기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6년 개교한 광주소방학교는 중앙소방학교 주관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총 20회 수상했으며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주관 경연대회에서도 대통령상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함께 11월 3일(목) 오후 5시, 스탠포드호텔코리아(서울 마포구)에서 ‘2022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대상’ 시상식을 열어 세계인들의 갈채를 받고 있는 한류 콘텐츠의 숨은 주역인 대중문화예술 제작진의 노고를 격려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현장 행사로 진행하며, 현재 국가애도기간 중임을 고려해 시상에 앞서 묵념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대상’은 대중문화예술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제작진을 발굴해 격려하는 국내 유일의 정부 포상 제도이다. 영화·방송·대중음악 분야에서 활약한 제작진을 대상으로 문체부 장관 표창 5명, 콘진원 원장상 13명 수여 문체부와 콘진원은 올해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6월 영화, 방송, 대중음악(뮤지컬 포함) 분야의 연출, 촬영, 조명, 특수효과, 편집, 색 보정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제작진을 대상으로 일반 공모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총 71명의 신청서가 접수됐다. 이후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문체부 장관 표창 5명과 콘진원 원장상 13명 등
[출처: 광주광역시청]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일 오후 시청에서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 영국대사를 만나 광주와 영국 도시 간 협력방안 등 공동 관심사를 논의했다. 강 시장과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는 재생에너지 100(RE100)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재생에너지 정책과 광주와 영국 도시 간 교류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강 시장은 “최근 영국대사관과 우리시 간 수소산업 생태계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수소에너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 전남, 전북이 호남 초광역 에너지경제공동체(RE300)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풍력과 태양광 등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바탕으로 호남이 재생에너지 100(RE100)의 근거지가 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 시장은 영국과의 도시 결연을 제안하기도 했다. 강 시장은 “광주시는 12개국 23개 도시와 자매우호도시를 맺고 교류‧협력하고 있는데 아쉽게도 영국과는 그러지 못했다”며 “내년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아 광주와 영국 도시의 교류가 시작되고 인연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환경부 주관 ‘비점오염저감시설 국고보조사업’에 풍영정천 수질 개선 사업이 선정돼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1단계는 풍영정천 우안에 대해 수질오염 원인인 비점오염물질의 풍영정천 직유입을 차단하는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46억원 중 102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2023년 말까지 완료한다. 풍영정천 인근 수완·운남지구는 오염원 중 비점오염원 비율이 81.6%로 광주시 평균 64.4%보다 높은 수치로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광주시는 1단계 풍영정천 우안 사업에 이어 2030년까지 총 641억원을 투입해 ▲2단계 풍영정천 좌안 ▲3단계 운남·신가동 ▲4단계 월곡동에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풍영정천 수질을 개선하고 수생태계 건강성도 높일 계획이다. 송용수 시 기후환경국장은 “사업들이 완료되면 영산강의 지류인 풍영정천 수질개선은 물론 수생태 회복으로 시민들의 하천 이용이 더욱 확대될 것이다”며 “시민들에게 더 나은 하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중앙부처 수질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하 ‘기록관’)은 오는 8일 기록관 다목적강당에서 양림근대역사문화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제21차 광주정신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광주정신과 근대 양림동의 정신문화’라는 주제로, 광주정신과 근대 양림동 영성의 공유 지평을 확인하고 정신문화의 새로운 관광전략을 세우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호남대 송기희 교수 사회로 1부에서는 ‘근대 양림의 영성과 광주 정신’이라는 제목으로 김종헌 양림근대역사문화센터장과 조한상 호남신학대학교 교수가 발제하며, ‘근대 양림의 영성 자원과 광주 정신의 문화관광 전략’에 대해 이영미 집합도시 대표이사가 발제한다. 2부에서는 최흥진 호남신학대학교 총장과 박용수 시 민주인권평화국장, 홍장희 양림근대문화센터이사장,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이정선 교육감 등이 참여해 본 주제로 토론한다. 광주 정신과 양림동 역사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포럼 영상은 유튜브와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 5·18민주화운동기록관 홈페이지 (https://www.518archives.go.kr) ※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유튜브 (https://www.youtu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저작권보호원(이하 저작권보호원, 원장 박정렬)과 함께 11월 1일(화) 몬드리안 서울에서 ‘제2차 국제 온라인콘텐츠 보호 세미나’를 열고 태국의 사이버 수사 및 저작권 관련 기관, 법원 등 관계자들과 온라인 저작권 침해 대응을 위한 국제공조 방안을 논의한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웹툰·웹소설 등 한류 콘텐츠 불법복제 사이트는 국내 단속을 피해 서버를 외국에 두고 운영자 또한 외국에 체류하는 등 국내법의 영역을 벗어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각국의 사이버 수사 및 저작권 관련 기관과의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저작권 침해에 대응하는 국제공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국제 온라인콘텐츠 보호 세미나’를 기획했다. 그리고 지난 9월에 필리핀 법집행기관 등을 초청해 제1차 토론회를 진행했다. 제2차 토론회에서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의 핵심 국가이자 동남아시아 한류의 진원지로 평가받고 있는 태국 관계자들을 초청했다. 태국 지식재산·국제무역 법원의 툰 멕용 법원장을 비롯해 왕립경찰청, 경제범죄 경찰서 등 법집행기관과 태국의 저작권 정책을 담당하는 지식재산국 이외에도 태국 영화협회, 통신사 트루(TRUE) 등 현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우리가 직접 한다!! 우직한 한마당’을 개최했다. 3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우직한’은 ‘우리가 직접 한다’의 의미를 담고 있다.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프로젝트를 학교와 마을을 무대로 실천하고 성장하는 학생 주도 실천형 자율자치 성장 프로젝트이다. 올해 우직한 프로젝트로 활약하고 있는 학생은 총 80팀이며 해마다 안팎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우리가 직접 한다!! 우직한 한마당’은 초등학교 11개 팀, 중·고등학교 11개 팀으로 총 22개 팀, 17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초등학교에서는 ▲우리 학교는 스스로 우리가 지킨다는 치평지킴이팀 ▲게임과 마을을 연결한 금호부루마을팀 ▲운암1동 해오름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자원순환실천단을 운영한 대자초 우리 함께 Green팀 등 다양한 주제로 참여했다. 또 중·고등학교에서는 ▲효덕동청소년자치협의회 청설모팀 ▲플라스틱 세이버 평동중팀,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 청소년주도프로젝트 팀인 ‘새를 구해보새’ 팀 등이 참여해 다양한 주제와 활동을 소개했다. 우직한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 마을을 자세히 관찰해보고, 문제점을 찾아 해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관내 주요 행사나 축제를 취소‧연기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31일 오전 2층 상황실에서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이태원 참사에 대한 국가 애도 기간(11월5일 24시까지) 추모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예정된 행사와 축제를 취소 또는 연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광산구는 이날 예정된 광산구 양궁체험장 개장식과 사회적 경제 홍보 피크닉 클래식 가을밤 음악회를 취소하고, 제13회 더불어락 대동회 및 예술제, 광산구장애인복지관 체육대회, 어등지역자활센터 어등축제 등 11월 첫 주 행사도 대부분 취소 또는 연기키로 했다. 민간에서 열리는 행사 및 축제에 대해서도 개최 현황을 조속히 파악해 점검 및 조치할 계획이다. 광주시와 함께 사상자 신원파악 및 피해 회복 지원, 다중이용시설 점검 및 안전관리 등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앞서 광산구는 정부의 국가 애도 기간 지정에 따라 지난 30일 희생자를 추모하는 뜻으로 구청사와 동청사에 조기를 게양하고, 구청사 입구에는 근조 현수막을 설치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안타까운 사고로 많은 분들이 희생됐다. 참담한 심정이다”며 “희생자들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가 후원하고 한국전력이 주최하는 제8회 ‘빛가람 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22)’가 11월2일부터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탄소중립과 에너지안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정승일 한전사장, Arshad Mansoor 미국전력연구소 CEO, 윤의준 한국에너지공과대학총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하는 역대급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한전이 주관하는 신기술전시회(230개사), 컨퍼런스(50세션), 국제발명대전(100점) 등 본행사와 플리마켓, 탄소줄이기·뷰티체험, 버스킹, 특산물·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더해져 행사의 완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이번 행사에서 전시관 내 광주시 홍보관을 마련해 역점 추진중인 에너지산업 육성 시책을 홍보하고, 야외마당에서는 #빛나는 마켓을 운영한다. 특히, 광주시 홍보관에서는 ‘이제는 됩니다. 탄소중립도시 광주’라는 슬로건으로 알이(RE)100 실현을 위해 시민 주도로 추진중인 에너지 자치, 미래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한 주요 탄소중립 에너지 정책을 소개한다. 또한, 스마트에너지산업지구 등 광
[출처: 광주광산구청] “밝은 미소와 친절함에 감사드립니다!” 광산구 송정동의 한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경비‧청소‧택배 등 노동자들에게 감사편지를 전하는 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2022년 광산형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인 ‘오순도순 마을살이와 행복동행 주민공모’ 사업에 참여한 ‘송정명지아파트’는 입주자대표회의를 중심으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입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건강동아리를 만들어 건강체조, 걷기교실을 운영하고, 다양한 소통을 통해 이웃을 살피는 것이 대표적이다. 특히, 쾌적한 생활환경,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애쓰고 있는 노동자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단지 곳곳에 글을 쓸 수 있는 공간을 마련, 경비원, 청소노동자, 택배기사 등 노동자들에게 평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담은 글을 남길 수 있도록 한 것.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편지란은 “언제나 수고 많으십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등의 글로 금세 빽빽이 채워졌다. 기영철 송정명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그동안에도 아파트 노동자들의 휴식 권리 등 노동권 보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