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1회용 컵 보증금제도 시행을 앞두고 일상 속 자원순환 실천 문화 확산에 나선다. 18일 북구에 따르면 다음 달 9일까지 주민과 1회용컵 사용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보증금제 시행에 따른 홍보를 실시한다. 1회용 컵 보증금제는 사업자가 1회용 컵에 보증금 300원을 부과하고 컵을 사용한 사람이 다시 가져오는 경우 보증금을 되돌려주는 제도다. 1회용 컵 회수와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에 북구는 1회용 컵 사용자인 주민과 휴게・일반 음식점 및 제과점 중 지난 2019년 12월 31일 기준 운영 매장 수가 100개 이상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홍보물 배부하고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북구는 종이팩과 폐건전지를 바꿔 주는 사업도 추진한다. 주민이 우유, 주스 등 내용물을 비우고 말려진 종이팩을 가지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1kg당 롤화장지 2개, 폐건전지는 20개당 AA 또는 AAA 건전지 1세트(2개)로 교환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상 속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재활용 자원이 순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미 교수] (출처 : 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는 오는 19일 오후 2시 북구 운암도서관에서 ‘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라는 주제로 강연회가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주민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한 ‘책 약국 프로젝트’의 일환인 이번 강연에는 박상미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공감과 소통의 방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마음 치유 전문가로 알려진 박 교수는 현재 더공감 마음학교 대표와 한양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다양한 강연과 방송에서 저마다의 고민으로 막막함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며 주목받고 있다. 강연 참여는 무료이고 북구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운암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운암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독서의 즐거움과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지역의 독서문화 진흥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책 약국 프로젝트는 독서를 통한 힐링과 치유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올해 2회째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4월 ‘책 약국 상담소’, ‘장강명 작가 초청강연회’ 등을 운영,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출처 : 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는 주민들의 소득세 신고・납부를 돕기 위해 이달까지 북광주세무서와 함께 합동도움창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합동도움창구는 5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모두채움 신고 대상자 중 고령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방문 신고를 지원한다. 창구는 북구청과 북광주세무서 각 민원실에 설치돼 있으며 단순 신고자는 별도로 마련된 자기작성창구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북구는 지난 3월 세금정책 다변화에 따른 행정 서비스 강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북광주세무서와 세정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북광주세무서와 함께 납세자 편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5・18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국립5・18민주묘지 일원 등을 대상으로 기념행사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지역 내 주요 간선도로에 있는 불법노점상과 노상적치물을 점검하고 보도와 도로조명 보수, 불법광고물 및 녹지를 정비한다. 20일까지 민주묘지, 전남대 정문, 광주역 등 주요 사적지를 중심으로 특별 청소를 실시한다. 행사 당일에는 방문객 대상 묘역 안내 봉사와 행사장 주변 교통지도 활동도 펼친다. 북구 관계자는 “기념식 지원 대책은 북구에 위치한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하는 참배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5・18 기념식이 북구에서 열리는 만큼 행사가 원활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연합뉴스] (제공=전남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이 교육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임상교육훈련센터' 건립 지원 대상 병원으로 선정됐다. 10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임상교육훈련센터는 2025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87억5천만원, 자부담 62억5천만원)이 투입돼 지하 1층·지상 4층(연면적 5천400㎡) 규모로 신축된다. 신축 예정 부지는 광주 동구의 협조를 받아 동구 선교지구에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임상교육훈련센터 건립은 국립대병원 최초로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해 추진한 사업으로, 지역 내 의료 교육훈련 수요 충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상교육훈련센터는 지역 내 모든 보건의료 인력 및 보건의료계열 학생들에게 의료기술 교육훈련을 제공한다. 기존의 도제식 교육을 벗어나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체험형 교육과 신의료기술 융합의료기기 활용 숙련도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한다. 임상교육훈련센터는 지역 내 280여개 의료기관과 5만여 명의 보건의료인은 물론 보건의료계 학생과 소방관서 인력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매년 3만명 이상에게 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고령 인구 비율이
[출처 : 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청년들의 심리 건강을 살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을 돕기 위해 ‘청년상담 마음톡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담 프로그램은 다양한 고민과 갈등을 가진 청년들에게 심리검사, 개인·집단상담, 미술 치유 등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심리검사는 4개의 성격검사와 2개의 진로검사 중 원하는 검사를 선택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개인상담은 일상에서 겪는 심리적 어려움을 1대1로 상담하고 그림검사(HTP)도 받는다. 집단상담은 청년들이 직접 만나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는 등 소통과 공감을 통해 사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 미술치유는 미술을 매개로 자신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과정을 거치며 내적 치유를 돕는다. 상담대상은 북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북구 청년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자존감 하락, 정서적 고립 등 심리적으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역의 청년들을 위해 어학 시험 응시료 지원, 청년정책 통합상담실 운영, AI・VR 면접체험, 청년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출처 : 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올해 상반기 주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적극행정 사례를 발표했다. 9일 북구에 따르면 최근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주민 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 중요도・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의 항목을 심사해 최종 5건의 우수사례 선정했다. 구체적으로 ▴최우수 ‘자활생산품 판매장터 소소마켓’ ▴우수 ‘저신용 소상공인 미소금융 이자 지원‘, ’노・사 이음 일할 맛 나는 북구 만들기‘ ▴장려 ‘공터(나대지) 활용 임시주차장 조성’, ‘K-디지털 플랫폼 청년 인재 육성사업’ 등이 뽑혔다. 북구는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사례 홍보 및 해당 공직자에게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한편 북구는 적극행정을 일상적인 공직 문화로 정착시켜 구민 행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3대 분야 11개 과제로 구성된 ‘북구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재도약을 위한 적극행정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오는 10월까지 장애인을 대상으로 스마트 디지털 교육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장애인들의 일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장애인들의 접근성을 위해 북구장애인복지회와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되며 스마트폰 및 어플 활용하기, 키오스크 이용하기 등의 내용으로 이뤄진다. 자세한 교육 일정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의 일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시책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3일 생활밀착형 업무추진 기관 3곳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시 최초의 사례로 수도검침원, 우체국 집배원, 도시가스 안전점검원 등과 협력해 위기가구를 찾고 복지서비스도 연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배광춘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 동북수도사업소장, 문근석 북광주우체국장, 박상붕 해양에너지 동북도시가스고객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위기가구 발견 시 카카오톡 채널 ‘광주북구 희망우체톡’으로 제보 ▴위기가구 상담 및 복지서비스 지원 ▲업무수행 인력 대상 정기 교육 및 복지정책 안내 등이다. 북구는 180여 명의 수행인력이 주민들의 주거지를 직접 방문하는 만큼 다양한 상황에 놓인 위기가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북구는 지난달에도 편의점 3개사(230개 점포)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어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위기가구를 찾는 데 적극적인 도움을 주기로 한 북광주우체국 등 3개 기관에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출처 : 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거리에서 발생하는 일회용컵 회수율을 높이기 위한 전용 수거함을 설치, 시범 운영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북구는 코로나19로 일회용컵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거리에서 버려지는 것을 방지하고자 유동 인구가 많은 전남대 후문 버스정류장에 전용 수거함을 설치했다. 수거함은 음료를 수거하는 공간과 컵을 수거하는 공간으로 분리돼 있다. 북구는 전담 인력을 배치해 수거함을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수거한 컵은 재활용하는 등 자원 순환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시범 운영 결과에 따라 추가 설치도 검토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에 주민들께서도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