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주 광주경찰청장 면담] (출처=광주시청)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3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박성주 신임 광주경찰청장 예방을 받고 기념촬영을 한 후 환담을 하고 있다.
[박성주 광주경찰청장 면담] (출처=광주시청)
[박성주 광주경찰청장 면담] (출처=광주시청)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3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박성주 신임 광주경찰청장 예방을 받고 기념촬영을 한 후 환담을 하고 있다.
[박성주 광주경찰청장 면담] (출처=광주시청)
[문금주 의원남(고흥·보성·장흥·강진)] 더불어민주당 문금주(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의원은 26일 "정부가 농가에 배정해야 할 햅쌀 공공비축미 물량을 농협 재고인 2023년산 구곡으로 매입해 농가에 피해를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문 의원은 이날 농해수위 전체회의에서 "정부가 발표한 올해 공공비축미 45만t에는 농협 재고 구곡 5만t과 밥쌀용 시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가루쌀 4만t이 포함돼 실제 올해 농가에 배정될 신곡 공공비축미 물량은 36만t뿐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2022년(45만t)과 2023년(39.4만t)에 비해 농가에 배정될 공공비축미 물량이 턱없이 줄어들었다"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지금까지 정부가 공공비축미를 구곡으로 매입한 전례가 단 한 차례도 없었다"며 "정부가 공공비축미 예산으로 농협 재고 구곡 5만t을 매입하는 바람에 당초 농가에 배정해야 할 신곡 물량 5만t이 줄어 그 손해는 고스란히 농가의 몫이 되었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19일 국무회의에서 2024년 공공비축 시행계획을 의결했으며 올해 생산된 쌀 40만t과 작년에 생산된 쌀 5만t 등 45만을 사들여 비축하기로 했다. 2024년산 쌀에는 가루쌀 4만t과 친환경쌀 1만t
[광주시의회-광주시민단체협의회 간담회] 광주시의회는 26일 시의회 열린시민홀에서 시민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과 박미경 광주시민협 상임대표 등은 지역 발전 정책을 수립하고 시정을 견제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기회를 늘리기로 했다. 또 광주시민협은 민주 정신 계승과 시민의 알 권리 보장 등을 위해 노력한 시의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5·18 민주화운동 정신 계승 기본조례안 제정에 앞장선 정다은 의원,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 회의 공개 의무를 명시하도록 한 박수기 의원, 시민단체 협력 증진에 기여한 정무창 의원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박미경 광주시민협 상임대표는 "시민단체와 시의회는 협력 관계"라며 "시의회 상임위원회에서 주목받지 못하더라도 시민에게 필요하다면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시민사회의 문제의식을 가감 없이 전달해주시면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화답했다.
[곡성군, 청년푸드창업 프로젝트] 전남 곡성군은 예비 청년 창업자 8명을 대상으로 한 푸드컨설팅을 3차례에 걸쳐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지역 청년인구 유입과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청년 푸드 창업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컨설팅에는 곡성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강레오 셰프가 강사로 참여했고, 참여자들은 수플레·홍시 판타코타·홍시 티라미수·딸기라떼 등 메뉴를 개발해 선보였다. 곡성군 관계자는 "푸드 창업 컨설팅에 참여한 곡성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고, 앞으로도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리올림픽 전남 선수단 환영식] (사진=전남도) 전라남도는 26일 파리올림픽에 출전해 메달을 획득한 전남 소속 또는 지역 출신 선수 5명과 그 가족을 초청해 환영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초청된 선수는 양궁 여자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 남수현(순천시청), 펜싱 사브르 여자 단체전 은메달 최세빈(전남도청), 복싱 여자 동메달 임애지(화순군청), 사격 속사권총 은메달 조영재(곡성 출신), 사격 트랩 이보나(신안 출신)다.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전남 소속 또는 지역 출신 선수는 10명이다.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나주 출신) 등 5명은 개인 일정 등으로 환영 행사에 불참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환영 행사에 안세영 선수도 오고 싶어 했지만 참석하지 못해 안타깝다"며 "전남도는 체육계의 변화를 바라는 안 선수의 용기 있는 외침이 대한민국 체육계의 획기적 발전 계기가 되기를 도민 모두의 마음을 모아 응원한다"고 밝혔다.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결과보고회] (출처=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은 지난 23일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이하 물축제) 개최 결과에 따른 보고회를 개최했다. 결과보고회는 물축제 개최 결과 잘됐던 점은 확대, 발전시키고 건의 및 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내년 물축제 개최 시 반영해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개최됐다. 보고회 시 잘된 점으로는 ‘물’에 의미를 부여해 물축제의 정체성 강화, 락 페스티벌 및 별빛달빛 청년존 운영으로 젊어진 축제 및 다회용기 사용으로 친환경적인 축제로 운영된 것을 꼽았다. 주요 개선 안건으로는 장흥교 및 부잔교 안전관리 방안 강구, 자원봉사자 등 물축제 근무자를 위한 폭염 대비 휴게 공간 조성, 쿨링 포그 설치 및 흡연공간 별도 설치와 개막식 간소화 등의 의견과 읍면 주민자치 경연대회 개선, 읍면민의 날 운영 방식 변경을 통해 군민들이 물축제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물축제는 젊어진 축제, 글로벌 축제, 물축제의 ‘물’에 정체성을 부여한 3가지 컨셉으로 운영해 한단계 발전했다”며 “물축제는 우리군 대표 축제로 지역 경제에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