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 김성중 회장, 송종운 부활의집 대표, 선금숙 회장, 노웅곤 회장] 선금숙, 노웅곤, 장영배, 김성중 4명의 기부 천사들은 2025년 을사년 새해 유래 없는 국내외 경기 불황에 도움의 손길이 뚝 끊어진 생활이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 등을 돌보는 시설, 다도면 다도로 "부활의집" , 세지면 부덕 금계길 "행복의 집", 남평읍 원암길 "효담 실버타운" 등 3개 시설에 1월19일 설 명절 전 4명의 천사들이 함께 마련한 "사랑의 쌀" 100포대(1포대 6만원 상당)를 전달 하였다. [사진 왼쪽부터 = 행복의집 이춘형 대표, 장영배 회장, 선금숙 회장, 김성중 회장, 노웅곤 회장] 이날 쌀을 전달한 자리에 참석한 "선금숙(나주여성 의소대 연합회장), 노웅곤(전국 이통장 협의회나주 지회장), 장영배(전 빛가람동 통장협의회장), 김성중(나주롤러스케이트 연맹 회장) 4명의 기부 천사들은 국내외적 가장 어려운 경기 불황에 힘들어 하는 어려운 이웃들 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 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쌀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성중 회장, 이혜경 효담실버타운 대표, 선금숙 회장, 장영배 회장] 이들 4명의 회장들은
[트로트 가수 차오름] 전 세대를 사로잡은(가수 차오름)트로트 열풍, 차오름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은실아' MV는 지난 2019년 공개 하루 만에 30만 뷰를 돌파 이는 트로트 가수로서는 유튜브 조회 30만 뷰 돌파 최단 기록이다. '은실아'는 정의송 작곡, 한겨례 작사의 곡으로 트로트 가요의 맥을 잇는 노래로 누구나 갖고 있을 가슴 아픈 첫사랑의 기억 그리고 이별 뒤에 이어지는 후회, 떠나간 옛사랑을 찾아 헤매는 한 남자의 절절한 고백의 가사가 특징이다. 최근 트로트 가요의 주류를 차지하는 빠른 템포 대신에 약간은 느리고 서정적인 감성의 멜로디가 잘 어우러졌다는 평이다. 차오름 측은 "최근 트로트(성인가요)를 주제로 한 오디션 프로그램이 방영되며 트로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있지만 아이돌이 주를 이루는 가요무대에 트로트 가수들이 설 무대가 적은 실정"이라며 "불황인 트로트 시장에서 방송과 행사 일정들을 열심히 소화하는 가운데 얻어낸 쾌거"라고 했다. 앞으로도 차오름은 항상 겸손한 자세로 노래할 수 있음에 감사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음악를 통해 삶을 위로하고 희망을 노래하는 가수로서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다. 차오름은 "힘든 시절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었던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을 습격한 19일 오전 경찰이 서부지법 후문에서 쓰러진 현판을 세우고 있다] 대통령실은 19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된 데 대해 "사법부의 공정성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떨어뜨리게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비판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언론 공지에서 "다른 야권 정치인들과의 형평성에도 맞지 않는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19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된 데 대해 "(비상계엄이) 헌정 문란의 목적의 폭동인지, 헌정 문란을 멈춰 세우기 위한 비상조치인지 결국은 국민이 판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서부지법 차은경 부장판사는 전날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이날 새벽 "피의자가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정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비서관회의를 열고 윤 대통령 구속에 따른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상목(왼쪽 두번째)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정부와 국민의힘은 8일 설 연휴 전날인 오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 경제 안정' 고위 당정협의회를 마친 후 브리핑에서 "당정은 설 연휴 기간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1월 27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으로 협의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 25∼26일 주말에 이어 28∼30일 설 연휴까지 모두 엿새를 연달아 쉴 수 있다. 김 정책위의장은 "정부 여당은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의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국민께 휴식의 기회를 확대 제공하면서 삶의 질 개선에도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부차적으로 명절 연휴 기간 확대로 인한 교통량 분산 효과 등의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좀 더 따뜻하고 여유로운 을사년 설 연휴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임시공휴일 지정의 혜택으로부터 소외되는 국민이 없도록 세심히 살필 것을 약속드린다"고 설명했다.
광주지역 기업 36개사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전시회인 ‘CES 2025’에 참가해 우수한 기술역량을 펼친다. 광주광역시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전시회 ‘CES 2025’에 광주지역 기술기업 36개사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이날 현지에서 ‘CES 2025’ 광주공동관 개관식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 기업은 광주시가 운영하는 광주공동관과 KOTRA의 통합한국관 내 광주관 등에서 우수 기술제품을 전시한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해 7월 ‘CES 2025’ 광주홍보관에 참가할 기업을 공모해 15개사를 선정했다. 광주공동관에는 ㈜인비즈, 주식회사 정션메드, ㈜트위그팜, 이-솔테크, ㈜아트랩, ㈜인디제이, ㈜호그린에어, ㈜리버트리, 주식회사 유니컴퍼니, 에코피스주식회사, ㈜블루캡슐 등 11개사가 참가한다. 또 KOTRA 통합한국관 내 광주관에는 ㈜오니온에이아이, 주식회사 올더타임, ㈜사각, 주식회사 메리핸드 4개사가 참가해 전시를 진행한다. 이들 기업은 주로 인공지능(AI)에 기반한 기술기업이다. ㈜인비즈는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9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중학교 입학대상자 1만4천510명(동부 4천556명, 서부 9천954명)에 대한 입학 배정 전산 추첨을 실시한다. 이번 신입생 배정은 2024학년도 배정 대상보다 502명이 증가했다. 이는 이번 배정 대상인 2012년생의 출산율이 다른 연도보다 상대적으로 높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중학교 배정은 졸업한 초등학교의 통학구역을 기준으로 인근 중학교의 수용요건과 통학거리 등 여건들을 종합 고려해 ‘나이스 기반 온라인 시스템’을 통한 컴퓨터 추첨 방식으로 실시된다. 추첨은 학부모 대표 등이 포함된 동·서부교육지원청 중학교 입학추첨관리위원회 위원과 참관인이 입회한 가운데 진행된다. 배정 결과는 오는 10일 오전 10시 광주시교육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배정 통지서는 발표 이후 재학 중인 초등학교에서 교부받을 수 있다. 시교육청은 오는 20~21일에는 타 시·도교육청에서 전입한 학생을 대상으로 재배정을 실시한다. 해당자는 구비 서류를 갖춰 관할 교육지원청 중등특수교육지원과를 방문하면 추첨을 통해 재배정 받을 수 있다. &nbs
광주광역시도시철도건설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도시철도 2호선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2호선 1단계 건설공사 구간으로, 유촌동 차량기지를 제외한 본선 1~6공구(시청~광주역)이다. 이번 점검은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상 시설물 안전과 주변 미관 개선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차량 및 보행자 안전을 위한 교통시설물 설치 상태 ▲작업‧통행구간 내 제설 등 설해예방 조치 ▲가설울타리, 안전보호망 등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 ▲차선 도색, 복공 단차, 포트홀 등 주변 보‧차도 정비 실태 등이다. 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긴급조치 후 사안별 관리계획을 수립해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오영걸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국가적으로 엄중한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시기인 만큼 연휴 기간에도 공백없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유기농업에 대한 이해와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농업인 유기농업반 과정 교육생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유기농업반 과정은 유기농업에 대한 기초 이해를 돕고 국가기술자격인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이다. 유기농업반 과정은 2~3월 기초반에 이어 5월 심화반까지 2기수로 운영된다. 기초반은 7회, 심화반은 3회 등 총 10회 강의가 이뤄지며, 교육비는 무료이고 교재 및 시험응시료는 자부담이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기초반 교육생 40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관심있는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광주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접수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은 2005년에 신설된 자격증으로 최근 유기농업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해마다 응시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지난해 광주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 유기농업기능사 교육에서 응시대비 필기 합격률 90%, 실기시험 100%의 성과를 이뤘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유기농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광주광역시는 올해부터 가정위탁아동 양육보조금을 최대 9만원 인상한다. 광주시는 지금까지 연령에 관계없이 1인 월 36만원의 양육보조금을 지급했지만 올해부터 연령별로 차등 지급한다. 7세 미만은 이전과 동일한 월 36만원을 지원하며, 7세 이상 13세 미만은 월 4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월 4만원 인상한다. 또 13세 이상부터 18세 미만은 45만원으로 지난해보다 월 9만원을 인상한다. 광주시는 가정위탁 아동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성장과 위탁부모의 양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 권고안에 맞춰 연령별 차등 확대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는 취학 이후 양육비용 소요가 많은 7세 이상 아동에 대한 양육보조금 인상을 통해 양육보조금 단가를 현실화하고, 위탁아동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 것이다. 가정위탁아동 보호제도는 친부모의 사망이나 부재에 따라 일반가정에서 일정기간 아동을 보호하고 양육하는 제도로, 현재 광주지역에는 300여명의 가정위탁 아동이 있다. 광주시는 위탁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정위탁아동 상해보험료 ▲가정위탁아동 심리치료비 ▲전문아
광주광역시가 ‘2025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2월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 사업은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인 공익활동을 촉진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광주시는 모집에 앞서 7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익활동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명회에서는 2025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추진계획과 전년도 사업 평가계획 등을 안내한다. 광주시는 행복도시, 신경제도시, 꿀잼도시, 돌봄도시, 안심도시, 교육도시 등 총 6개분야의 공익활동 사업을 지원하며, 사업비는 총 12억원을 투입한다. 1개 단체당 최소 400만~3000만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보조금 대비 7% 이상의 자부담을 의무적으로 편성해야 한다. 지원 자격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광주광역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 중 관련법의 등록요건을 유지하고 있는 단체여야 한다. 지원사업 신청 기간은 1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이며, 최종 선정 결과는 4월 1일 광주광역시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올해부터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