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검찰총장]
[이원석 검찰총장]
[광주공항 여객기와 제1전투비행단 훈련기] 광주시가 올해 말을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 결정의 골든타임으로 보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전 적합지로 거론되는 무안국제공항과 경쟁할 대구경북 통합 공항 새만금 공항 조성 사업 일정이 구체화함에 따라 무안 공항 활성화 행보를 서둘러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광주시는 3일 국회에서 '영·호남지역 군 공항 이전의 한계와 대책'을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를 연다. 더불어민주당 박균택·정진욱·안도걸·조인철·양부남·정준호·전진숙·민형배 의원 등 광주 지역구 국회의원 8명이 공동 주최하고, 광주시와 대구시가 주관한다. 토론회에서는 서남권 거점공항 부재 영향, 무안 통합공항 건설 당위성, 소음 영향 분석 등을 논의한다. 오는 6일에는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 민간·군 통합공항 이전 연석회의'가 열린다. 민주당 광주시당이 주최하는 이날 회의에는 광주·전남 국회의원과 단체장, 상공인단체 대표 등이 참석해 민간·군 공항 이전 및 유치로 예상되는 경제 효과와 광주·전남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광주에서는 8개 지역구 의원 전원과 강기정 광주시장,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참석한다. 전남은 10개 지역구 의원 중 최다선인 박지원(해남·완
[광주 교통공사] 광주교통공사는 하반기 청년 체험형 인턴 직원 3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채용 대상은 사무 16명·기술 14명으로,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지원제도 일 경험 프로그램을 신청한 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광주교통공사는 학력, 연령 등 차별적 요소를 배제하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적용해 대상자를 선발한다. 근무 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원서 접수는 오는 19일 오후 4시까지며 국민취업지원제도 일 경험 운영기관인 인지어스 광주지사(☎ 062-454-8038)와 유선 상담을 거친 후 안내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광주교통공사는 오는 2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반도지형 전망대 환경정비 활동] (출처=나주시청) 전라남도 나주시 동강면는 최근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등 각계 사회단체 회원 50여 명과 함께 한반도지형 전망대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한반도지형 전망대는 영산강 자전거길과 수국 명소로 자리 잡은 나주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소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서 주민들은 앞장서서 잡초와 잔가지를 제거하고 쓰레기 수거와 수국 전정 작업을 통해 전망대 주변을 깨끗하게 만들었다. 서연화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5월 수국 850주 식재한 데 이어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정비를 통해 전망대와 수국 길의 매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반도지형 전망대 환경정비 활동] (출처=나주시청) 나선희 동강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모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이 동강면을 더욱 깨끗하고 활기찬 곳으로 만드는 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 순천의료원] 전남 목포의료원과 순천의료원, 강진의료원의 올해 병상 가동률이 50∼60%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난해보다는 병상 가동률이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3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기준 병상 가동률은 목포의료원 61.2%, 순천의료원 66.3%, 강진의료원 50.7%다. 병상 가동률은 전체 병상 중 환자가 입원 등으로 차지하고 있는 병상 비율로, 해당 의료기관의 재정을 가늠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지난해(12월31일 기준) 이들 의료기관의 병상 가동률은 목포 52.9%, 순천 57.4%, 강진 37.0%로 올해 들어 오름세를 보인다. 병상 가동률이 50% 안팎에 머물면서 지난해 이들 의료기관의 당기순이익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목포의료원 19억5천100만원, 순천의료원 18억2천500만원, 강진의료원 35억2천200만원의 적자를 기록한 것이다. 올해도 적자가 예상된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전에는 지방의료원 병상 가동률이 70%를 상회했으나, 코로나 이후 병상 가동률이 떨어지다가 올해 회복세를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병상 가동률 저하와 지방의료원의 의료 보험 수가체계가 일반병원과 달라 적자구조를 탈피하기 어렵다"며 "올
[청소작업자 수거] (출처=나주시청) 전라남도 나주시는 청소작업자의 생활폐기물 수거 시간을 새벽 시간에서 오전 7시부터 낮 1시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근무 시간 변경으로 오랫동안 관행처럼 이어져 온 청소작업자의 새벽 4시부터 근무로 인한 피로도와 안전사고 위험도를 줄여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거작업과 관련해 지난 7월부터 시민들에게 생활폐기물 배출 시간을 18:00 ~ 24:00로 정하고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도록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있으며, 일몰 후 배출된 생활폐기물은 낮 1시까지 수거해 보다 깨끗하고 청결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소작업자 근무시간 변경으로 청소작업자와 시민 모두 만족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하며 “시민들께서 시가 중점 추진 중인 생활폐기물 일몰 후 배출(18시~24시) 기준을 잘 지켜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