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 국가 금 은 동 1 미국 40 44 42 2 중국 40 27 24 3 일본 20 12 13 4 호주 18 19 16 5 프랑스 16 26 22 6 네덜란드 15 7 12 7 영국 14 22 29 8 한국 13 9 10 9 이탈리아 12 13 15 10 독일 12 13 8 11 뉴질랜드 10 7 3 12 캐나다 9 7 11 13 우즈베키스탄 8 2 3 14 헝가리 6 7 6 15 스페인 5 4 9 16 스웨덴 4 4 3 17 케냐 4 2 5 18 노르웨이 4 1 3 19 아일랜드 4 0 3 20 브라질 3 7 10 21 이란 3
순위 국가 금 은 동 1 미국 40 44 42 2 중국 40 27 24 3 일본 20 12 13 4 호주 18 19 16 5 프랑스 16 26 22 6 네덜란드 15 7 12 7 영국 14 22 29 8 한국 13 9 10 9 이탈리아 12 13 15 10 독일 12 13 8 11 뉴질랜드 10 7 3 12 캐나다 9 7 11 13 우즈베키스탄 8 2 3 14 헝가리 6 7 6 15 스페인 5 4 9 16 스웨덴 4 4 3 17 케냐 4 2 5 18 노르웨이 4 1 3 19 아일랜드 4 0 3 20 브라질 3 7 10 21 이란 3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 태권도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여자 57kg급 결승에서 한국의 김유진이 이란의 나히드 키야니찬데를 꺾고 금메달을 확정한 뒤 태극기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대한민국이 하계 올림픽 사상 역대 단일대회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세웠다. 김유진(세계 랭킹 24위)은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태권도 여자 57㎏급 결승전에서 나히드 키야니찬데(이란·2위)를 라운드 점수 2-0(5-1 9-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날 남자 58㎏급 박태준(경희대)에 이어 태권도가 이틀 내리 금빛 발차기로 가속 페달을 밟은 덕분에 우리나라는 파리 올림픽 금메달 수를 13개로 늘렸다. 이는 2008 베이징 대회, 2012 런던 대회에서 우리나라가 수확한 역대 단일 올림픽 최다 금메달과 타이다. 이제 남은 사흘간 태권도 두 종목과 역도, 근대5종에서 금메달 1개를 보태면 정부 수립 후 태극기를 들고 올림픽 무대를 밟은 1948년 런던 대회 이래 한국 하계올림픽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가 생긴다. 우리나라는 또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 8개와 동메달 7개를 합쳐 28개의 메달을 수집해 1988년 서울 대회에서
순위 국가 금 은 동 1 미국 30 38 35 2 중국 29 25 19 3 호주 18 14 13 4 프랑스 14 19 21 5 영국 13 17 21 6 한국 13 8 7 7 일본 13 7 13 8 네덜란드 11 6 8 9 이탈리아 10 11 9 10 독일 9 8 5 11 캐나다 6 5 10 12 뉴질랜드 5 6 2 13 아일랜드 4 0 3 14 루마니아 3 4 1 15 우크라이나 3 3 4 16 헝가리 스웨덴 3 3 3 18 우즈베키스탄 3 0 2 19 브라질 2 5 8 20 스페인 2 3 8 21 이란 2 2 2 22 크로아티아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 태권도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급 결승전에서 한국 박태준이 아제르바이잔의 가심 마고메도프에게 승리해 금메달을 따낸 뒤 기뻐하고 있다] 박태준(경희대)이 8년 만에 한국 태권도의 올림픽 금맥을 이었다. 박태준은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남자 58㎏급 결승에서 상대 가심 마고메도프(아제르비이잔·26위)의 부상으로 기권승했다. 이로써 박태준은 우리나라 최초의 이 체급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기록됐다. '태권도 스타' 이대훈 대전시청 코치가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게 기존 최고 성적이었다. 2021년 도쿄 대회에서 처음으로 '노골드'의 수모를 당했던 한국 태권도는 8년 만에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하며 종주국의 자존심을 세웠다. 우리나라 남자 태권도 선수가 금메달을 딴 것은 무려 16년 만이다. 2008 베이징 대회 손태진(68㎏급), 차동민(80㎏ 초과급) 이후 처음으로 박태준이 시상대 맨 위에 올랐다. 박태준의 우승으로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 금메달 갯수를 12개로 늘렸다.
[올림픽 최초 5연패 레슬링 선수 로페스] 쿠바의 살아있는 레슬링 전설 미하인 로페스(41)가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개인 단일종목 5연패의 금자탑을 쌓았다. 로페스는 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130㎏급 결승에서 칠레의 야스마니 아코스타(36)를 6-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로페스는 2008 베이징, 2012 런던(이상 남자 그레코로만형 120㎏급), 2016 리우데자네이루, 2020 도쿄(이상 남자 그레코로만형 130㎏급)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 우승으로 역대 최초 올림픽 5연패에 성공했다. 이전까지 올림픽 역대 단일 종목 최다 연패 기록은 4연패였다. 로페스를 비롯해 육상 멀리 뛰기 칼 루이스(미국), 수영 남자 개인혼영 200m 마이클 펠프스(미국), 수영 여자 자유형 800m 케이티 러데키(미국), 육상 원반던지기 앨 오터(미국), 요트 파울 엘스트룀(덴마크), 레슬링 여자 자유형 63㎏급 이초 가오리(일본)가 달성했다. 로페스는 도쿄 올림픽 이후 은퇴를 선언했다가 파리 올림픽에서 역사를 쓰겠다며 현역 복귀했고, 불혹을 훌쩍 넘긴 나이에 꿈을 이뤘다. 이날 경기를 마
[사진=전웅태-서창완 '정상을 향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우리나라의 마지막 금메달 종목으로 꼽히는 근대 5종이 8일 오후 6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노스 파리 아레나에서 남자 개인전 펜싱 랭킹라운드를 시작으로 나흘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근대 5종은 한 명의 선수가 펜싱, 수영, 승마, 레이저 런(육상+사격)을 모두 하는 경기로, 전웅태(광주광역시청)가 2020 도쿄 올림픽 남자부 동메달을 목에 걸어 우리나라의 이 종목 최초의 메달리스트가 됐다. [사진=수영 훈련하는 김선우] 남자부에 전웅태와 서창완(국군체육부대), 여자부에는 성승민(한국체대)과 김선우(경기도청)가 출전한다. 첫날 남자 랭킹라운드에 이어 오후 9시 30분부터는 여자부 펜싱 랭킹라운드가 이어진다. 9일에는 승마, 수영, 레이저런 4강전이 하루 종일 이어지며 10일 남자 결승과 여자 준결승, 올림픽 폐막일인 11일에 여자 결승전이 벌어진다. 네 선수는 올해 6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한국의 역대 최고 성적을 합작해 올림픽 메달 기대감을 키웠다. 2003년생 '신성' 성승민이 한국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고, 전웅태는 5년 만에
[파리 올림픽 육상 남자 100m 포토피니시/오메가 제공] 노아 라일스(미국)는 2024 파리 올림픽 육상 남자 100m 결선이 끝난 뒤 키셰인 톰프슨(자메이카)에게 "네가 해냈어'라고 축하 인사를 했다. 사람의 눈으로는 승자를 확인할 수 없는 접전이 펼쳐졌고, 라일스는 자신보다 톰프슨이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결승선에 설치한 최신식 카메라는 '진짜 승자'를 선명한 사진으로 찾아냈다. 파리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인 오메가는 4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육상 타임 키핑 시연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알랭 조브리스트 오메가 타이밍 부문 최고경영자(CEO)는 트랙 결승선에 설치한 최신식 포토피니시 카메라 '스캔O비전 얼티밋'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그는 "우리가 핵심 기술이라고 자랑할 수 있는 포토피니시 카메라를 소개한다"며 "이 카메라는 1초당 4만장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예전보다 4배 이상 많은 사진을 한 번에 찍을 수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결승선에 누가 더 먼저 들어왔는지 더 세밀하고 정밀하게 알 수 있다"고 설명을 보탰다. 공교롭게도 4일 오후에 열린 남자 100m 결선에서 최신식
순위 국가 금 은 동 1 중국 21 18 14 2 미국 20 30 28 3 호주 13 11 8 4 프랑스 12 16 18 5 영국 12 13 17 6 한국 11 8 7 7 일본 10 5 11 8 이탈리아 9 10 6 9 네덜란드 7 5 5 10 독일 7 5 4 11 캐나다 5 4 8 12 뉴질랜드 3 5 1 13 헝가리 스웨덴 3 3 2 15 루마니아 3 3 1 16 아일랜드 3 0 3 17 브라질 2 4 5 18 우크라이나 2 2 3 19 크로아티아 2 1 2 20 벨기에 2 0 3 21 홍콩 2 0 2 22 아제르바이잔 필리
안세영(삼성생명)이 2024 파리 올림픽 한국 선수단에 11번째 금메달을 선물했다. 안세영은 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에서 허빙자오(중국)를 2-0(21-13 21-16)으로 꺾었다.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 라 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중국 허빙자오를 이기고 우승을 차지한 한국 안세영이 시상대에 올라 금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한국 배드민턴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2008년 베이징 대회 혼합복식 이용대-이효정 조 이후 16년 만이다. 단식 올림픽 금메달은 1996년 애틀랜타 대회 방수현 이후 28년 만이자 두 번째다.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단식 8강 탈락한 안세영은 3년 만에 다시 열린 올림픽에서는 시상대 맨 위에 올랐다. 우리나라는 전날까지 양궁 5개, 사격 3개, 펜싱 2개를 합쳐 이른바 '활·총·칼' 종목에서만 금메달 10개를 합작했다가 이날 처음으로 '활·총·칼'이 아닌 라켓 종목 배드민턴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다만 안세영은 경기를 마친 뒤 인터뷰에서 "제 부상은 생각보다 심각했고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