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진도군은 10월 4일 농업기술센터 실증 시험포장에서 식량작물 시범농가, 선진농협미곡종합처리장, 브랜드쌀 재배농가 등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식량작물 종합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올해 기상, 작황, 벼 병해충 발생상황, 식량작물 분야 6개 시범사업과 벼농사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올해 왕우렁이, 벼멸구 피해 및 방제 대책과 2025년 보급종 품종 안내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또한, 진도명품 브랜드쌀 생산단지 육성사업과 관련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진입을 위하여 미곡종합처리장 중심의 계약 재배단지를 연차적으로 확대하고, 품종 혼입의 최소화를 위해 보급종 공급 확대와 미곡종합처리장 유통 품질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시범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벼 품종 비교 전시포(시범 농장)에 일반벼와 흑미, 저아밀로스 벼, 가루쌀 등 14개 품종을 전시해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진도지역의 폭염 기간은 43일로 전년에 비하여 29일이 더 길어, 출수 후 40일 동안 평균기온이 27.6℃로 벼 최적 등숙 온도인
(중소상공인뉴스) 진도군 보건소는 10월 10일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운동(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으로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고자 2005년에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한다. 진도군 보건소는 유동 인구가 많은 읍사무소와 조금시장 일대에서 임산부 배려 및 출산장려와 관련된 내용이 적힌 손팻말과 어깨띠를 활용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관련 홍보 책자를 배부하며 운동(캠페인)을 진행했다. 진도군 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간호사와 영양사가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영양과 건강을 관리를 해주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출산 축하 물품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한, 보배섬 엄마모임을 통해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아이들을 위한 마사지 방법 교육, 촉감놀이 등 다양한 출산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임산부가 안전하게 보호받고 배려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저출산과 지방소멸에 대
(중소상공인뉴스) '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은 최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장학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 사단법인 ‘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은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며 특히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이 공평한 기회를 얻고 자원을 누릴 수 있도록 활동하는 단체다. 최재복 대표는 이날 “우리의 꿈과 희망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걱정 없이 꿈을 향해 갈 수 있도록 함께 할 것이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옥석 자치행정국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주셔서 감사하다. 전달받은 장학금은 저소득층 아동 10명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임실군이 지난 9월에 실시한 분기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먹는물수질기준에 적합하다고 11일 밝혔다. 먹는 물은 관계법에 따라 분기별 수질검사를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1년에 4번 전 항목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주요 검사 내용은 일반세균‧대장균‧수소이온농도‧탁도 등 59개 항목과 감시 항목, 노후 수도꼭지 2개소, 일반수도꼭지 6개소 및 급수 과정별 수질검사이며, 모두 적합으로 판정됐다. 군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질관리를 위해 2개 정수장에 대한 분기별 수질검사는 물론, 매월 59개 항목 및 매주 기본 검사를 진행하고 있고, 중점 관리지역 6개소에 대한 월 2회 검사를 추가 진행해 왔다. 또한, 군민이면 누구나 수질검사를 신청하면 무료로 수질검사를 해주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도를 시행 중이다. 수질검사 결과는 임실군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군민 누구나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군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수돗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동두천시는 10일 시청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양주사업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파주양주사무소 관계자와 국가산업단지 투자협의회 실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분양 활성화 방안, 투자 희망기업 애로 사항 조사,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기업 지원사항, 입주 희망기업 수요를 반영한 업종 추가 등으로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임경숙 동두천시 부시장은 “3개 기관이 상호 협력해 투자 의향 기업의 애로사항 간담회를 추진한 것은 매우 유의미하다”라면서 “정기적으로 관련 기관 투자협의회를 실시해 국가산업단지 분양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 국가산업단지는 상패동 교차로 일원에 255,717㎡로 조성 중에 있으며 2025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현재 공정률 75%를 달성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투자 기업의 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해 시에서는 보조금 5% 지원,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는 최대 8% 선납 할인 외에도 취득세 75% 감면, 재산세 5년간 35% 감면 등 각종 세금 혜택이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임실군이 지난 10일 운암면 옥정호 출렁다리 일대에서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위한 일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은 매월 10일을 일회용품 없는 날로 정하고 일회용품 규제 사항을 식품접객업소 등을 중심으로 홍보하고,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옥정호 출렁다리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독려하고 홍보했다. 심 민 군수는“임실을 찾아주는 관광객에게 청정 임실 이미지가 각인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고, 탄소중립 실현과 군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통해 일회용품 줄이기가 정착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동두천시는 10일, 사동초등학교 앞에서 동두천시 안전보안관과 안전히어로즈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 활동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길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첫 시행된 사동초등학교 안전히어로즈들도 함께하며 어린이 스스로 안전 문화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안전보안관과 안전히어로즈들은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 ▲어른들은 안전운전, 아이들은 안전보행 등의 표어(슬로건)를 외치며 횡단보도 앞 운전자들의 배려 운전을 유도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를 당부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늘 홍보(캠페인) 활동을 위해 노력해 주신 안전보안관, 사동초 안전히어로즈와 교직원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모두가 안전한 통학길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들이 교통안전에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임실군이 폐기물 배출사업장의 부적정 처리 등 위반행위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하여 폐기물 배출 단계부터 처리 과정까지 전 과정에 대해 가을철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으로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사업장폐기물 배출자 신고가 완료된 39개소이며, 관련 법령 위반 이력이 있거나 위반 우려 사업장 등을 선별하여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폐기물 배출자 신고 등에 관한 사항 ▲폐기물처리증명에 관한 사항 ▲폐기물 위탁 적법 처리 여부 ▲중간 처리시설, 매립시설에 관한 사항 등이 있으며, 폐기물 발생단계부터 보관, 인계, 처리단계까지 전 과정을 꼼꼼하게 살펴볼 계획이다. 관련 법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경미할 경우에는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도록 행정지도하고, 그 외의 경우에는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부과 및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특별점검은 폐기물 배출사업장의 적정 처리 및 적법 관리를 유도하고, 폐기물 방치 등 주변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며“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 등 행정처분과 함께 사후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찬 바람이 부는 벌교는 맛과 멋이 절정에 달하고 있다. 이때가 아니면 맛보기 힘든 벌교꼬막의 맛을 따라 갈대가 일렁이는 중도방죽을 거닐며 소설 ‘태백산맥’의 흔적을 만나는 벌교로 떠나보자. △ 짭조름한 제철 꼬막을 맛보는 ‘제20회 벌교꼬막축제’ 늦가을부터 겨울까지 꼬막철이 시작된다. 살이 통통하게 올라 가장 맛있는 시기로 알려진 지금, 벌교꼬막 정식을 시키면 삶은 꼬막, 꼬막무침, 꼬막전, 꼬막탕수육, 꼬막된장국 등 남도의 푸짐한 인심과 단단하고 쫄깃한 꼬막 맛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벌교 꼬막은 대한민국 수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로 예로부터 임금님 수라상의 8품 중 1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여자만의 깊고 차진 갯벌에서 생산되기에 다른 어느 지역에서 잡은 꼬막보다도 육질이 쫄깃하고 맛이 뛰어나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꼬막의 산지 벌교에서는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제20회 벌교꼬막축제’가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도전 꼬막 비빔밥 1,000인분, △1,000대 드론 라이트쇼, △꼬막 무료 이벤트(꼬막 경매, 꼬막 까기, 꼬막 무게 맞추기), △꼬막 노래자
(중소상공인뉴스) 진안군은 11일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전설이 얽혀있는 마이산에서 국태민안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마이산 신제를 봉행했다. 마이산은 신라 때부터 제사 터에 들어 역대 왕조에서도 이를 이어받아 산신제를 봉행한 곳이다. 조선 태종이 남행했을 때 관원을 보내어 제사하고 마이산이라 이름을 내려 주었다고 전해진다. 마이산 신제는 조선 후기까지 계속되다 나라의 혼란으로 중단되었던 것을 1984년 진안군민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마이산 신제가 부활돼 진안군민의 날 전날인 10월 11일 마이산 은수사에 마련된 마이산 제단에서 산신제를 거행하고 있다. 올해도 나라의 평안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사가 엄숙히 거행됐다. 이날 제사에는 초헌관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아헌관에는 동창옥 군의회 의장, 종헌관은 최경호 위원이 각각 맡아 마이산신제전위원 및 진안군민, 관광객 등 150여명이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나라의 안위와 군민의 풍요를 기원해온 마이산 신제는 진안군의 전통적인 제례”라며 “진안군민 모두가 어렵고 힘든 일을 흘려 보내고, 새로운 희망과 기대로 가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