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광주시가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보조기기 개발을 추진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보건복지부의 ‘장애인·노인 자립생활을 위한 보조기기 실용화 연구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오는 2027년까지 총 12억6000만원(국비 11억2500만원)을 투입해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보조기기 개발에 나선다. 생활 맞춤형 보조기기는 고령자와 장애인의 자립 및 일상생활에 필요하지만, 개인별 상황에 따른 요구사항이 각기 달라 민간시장 중심의 보조기기 산업화가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광주시는 이에 공공영역에서 보조기기 사용자의 장애 유형, 신체 활용 능력 등을 고려해 3D 프린터를 이용한 맞춤형 보조기기 제작·보급에 나선다. ‘장애인·노인 자립생활을 위한 보조기기 실용화 연구개발사업’에는 광주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가 현장 실증, 사용성 평가, 인공지능(AI) 융합형 보조기기 개발 등을 수행하고,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재활 공학을 기반으로 메이커스페이스를 운영, 개발된 보조기기를 양산화하는 원스톱 개발 체계를 구축한다. 광주시는 광주광역시보조기기센터, 호남권역재활병원, K-하이테크플랫폼 등 산·학·병·연을 중심으로 ‘지역 기반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내
[임명장 수여] (출처=광주시청)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7일 시청에서 (사)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 신임 대표이사로 장상습 전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장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4월 15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자 공개모집, 서류심사, 면접심사 등 검증 절차를 거쳤다. 장 대표이사는 북구장애인직업재활센터 원장,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광주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원장 등을 역임했다. 장 대표이사의 임기는 2027년 5월 6일까지 3년이다. 광주시는 장 대표이사가 장애 관련 전문가로 활동해왔으며, 정무적 감각도 갖추고 있는 만큼 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 대표이사는 “새롭게 도약하는 광주 장애인 복지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장애인 당사자 중심의 정책 연구를 추진하고, 장애 관련 기관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겠다”며 “센터가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지휘본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광주시가 광주 장애인 정책 연구 및 통합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2018년 설립했으며, 장애인 복지서비스 지휘본부(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동 캠퍼스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 (출처=광주서구청) 광주 서구는 7일 오전 평생학습관에서 세·큰·대(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 18개 동 캠퍼스 매니저 및 대표자를 대상으로 평생학습문화연구소 대표 어재영 강사를 초청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동 캠퍼스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 (출처=광주서구청)
[복합청사 송정다누리 개청식]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송정1동 주민을 위한 복지‧문화 거점이 될 복합청사 ‘송정다누리’가 7일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개청식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을 비롯한 사회단체,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복합청사 개청을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 대표 개회 선언,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송정다누리’는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5,228㎡의 규모로 조성됐다. [복합청사 송정다누리 개청식] (출처=광주광산구청) 1층에는 송정1동 행정복지센터가 자리를 잡았고, 2층에는 작은도서관, 공유주방이 마련됐다. 3층에는 드림스타트, 언어발달실이, 4층에는 가족센터가 있다. 5층은 청소년문화의집으로 쓰인다. 6층에는 다목적체육관 등이 조성됐다. 이날 행사에서 주민들은 성장을 상징하는 파란색 공, 희망을 상징하는 노란색 공,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초록색 공을 굴려서 거치대에 올리는 설정극을 선보이며 송정공동체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마트 사회공헌사업으로 조성된 ‘이마트 키즈 라이브러리’ 작은 도서관 개관식도 함
[광주시청] 광주광역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4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시도 단체장 공약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말 기준 ▲공약 이행 완료(100점) ▲2023년 목표 달성(100점) ▲주민소통(100점) ▲웹소통(Pass/Fail) ▲일치도(Pass/Fail)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은 2023년 공약 목표달성도와 주민소통분야에서 최우수(SA)등급을 획득하는 등 종합평가 결과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또 웹소통과 일치도 분야에서는 합격점을 받았다. 최우수 등급을 받은 광역지자체는 광주광역시를 비롯해 서울, 부산, 경기, 전남, 경북, 경남, 충남, 제주 등 9곳이다. 광주시는 공약 이행을 위해 해마다 공약관리 실천계획을 수립해 공약사업을 관리‧추진하고 있다. 특히 광주시는 ▲미래모빌리티 특화산단 조성 추진 ▲광주다움 돌봄체계 구축 ▲농민수당 지급 ▲빅데이터 분석·활용센터 구축 ▲도시경관차원의 조화롭고 매력적인 스카이라인 관리 등 민선 8기 공약을 실천계획대로 추진, 2023년
[주민자치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 (출처=광주시청) 광주시 주민자치연합회 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시의회 정무창의장과 시의원, 김병내 남구청장, 광주시 주민자치연합회 임원 및 96개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우수 주민자치 사례발표, 이임·취임사,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 (출처=광주시청) 연합회 신임 회장단은 김창열 대표회장, 김명기·김재만·김동수·곽상민 공동회장, 최성철 사무총장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김창열 대표회장은 “광주의 주민자치 활성화와 발전의 초석을 다져주신 김명기 이임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직접 발로 뛰며 광주 곳곳의 문제를 찾고 해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시가 어려울 때나 좋을 때나 힘을 모으고 큰일을 해주시는 주민자치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의 다른 말은 마을 만들기가 아닐까 싶다. 자치와 분권, 시민이 만드는 자치공동체를 위해 만드는데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주민자치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 (출처=광주시청) 이날 주민자치연합회는 2045탄소중
[국무총리 소속 사회보장위원회 광산형 통합돌봄 현장 방문]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광산형 통합돌봄 사업에 대한 정부와 타지역 관심이 잇따르는 가운데, 국무총리 소속 사회보장위원회가 7일 광산형 통합돌봄 현장을 찾아 사업 성과를 살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우수‧선진 사례를 대한민국 통합돌봄 사업 방향 설정과 세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산형 통합돌봄 벤치마킹 방문은 광주광역시, 강릉시,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등에 이어 4번째다. 국무총리 소속 사회보장위원회 위원 6명은 이날 광산구청을 방문해 광산형 통합돌봄 사업의 추진 현황과 우수사례 등을 청취했다. 광산구는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가사, 식사, 방문 건강, 안전 지원 등의 필수적인 통합돌봄 서비스에, 건강약자 병원동행 ‘휴블런스’, 독거가구 저녁 식사 제공 ‘마을밥카페’ 특화 사업을 더한 광산형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정서 돌봄이 가미된 시민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해 각 기관 및 타 지자체에서 더욱 관심이 높다. 특히, 아프지 않고 외롭지 않은 100세 시대 설계도를 마련하기 위한 광산구 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 사업은
[광주 남구청] 광주 남구는 7일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 마케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쇼핑몰 증가 등으로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규모 상가가 밀집한 백운 대성시장·용대로 상점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상인들의 온라인시장 진출을 도울 전문업체를 이달 중 선정하고, 상인들의 상가 홍보 영상 등을 각종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온라인 소비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다"며 "사업으로 골목 상점의 온라인 마케팅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경영난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 (프랑스)]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4일부터 학생들의 해외 문화예술 탐방 국제교류 분야를 위해 실시되는 ‘2024년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프랑스)’ 사전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7일 본원 산하 광주글로벌교육센터에 따르면 이번 사전교육은 이정선 교육감의 공약사업인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으로 일환으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맞춤형 사전교육을 통해 글로벌 현장에서 국제교류 활동을 더욱 역동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해외 문화예술 프랑스 탐방은 체육예술인성교육과 문화예술교육팀 주관으로 기획되었다. 본 탐방은 해외 예술기관 방문을 통한 심미적 감수성 함양과 미술 분야의 진로 체험 기회 확대로 진로 역량, 세계시민 역량, 글로벌 예술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16명의 고등학교 학생들은 5월 4일부터 25일까지 4회에 걸쳐 ▲프랑스 역사, 문화 등에 대한 교육 ▲글로벌 에티켓 및 안전교육 ▲5․18 민주화운동 세계화를 위한 학생 작품 프랑스어 프리젠테이션 교육 ▲5․18 민주화운
[학교로 찾아가는 재정·경제교육]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7일부터 한국재정정보원과 함께 미래 세대 학생들의 올바른 경제·금융 태도를 심어주는 ‘학교로 찾아가는 재정·경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재정·경제교육’은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선운초를 시작으로 20개 초·중학교에서 오는 9월 30일까지 실시된다. 학생 맞춤형 경제·금융교육으로 합리적인 경제생활과 금융 피해 예방 등에 필요한 지식을 전달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의사결정 능력을 키우고자 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재정·경제교육] (출처=광주시교육청) 교육은 한국재정정보원의 재정·경제교육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하는 방식이다. 특히 학생들이 나라살림(국가재정) 개념과 흐름을 쉽게 이해하도록 내용이 구성됐다. ‘우리 마을 만들기 보드게임’ 교구를 이용한 체험활동과 정부 재정에 대한 이론 교육이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학교나 가정 등 실생활에서의 풍부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체험 중심 맞춤형 활동으로 이뤄져 학생들의 쉬운 이해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로 찾아가는 재정·경제교육] (출처=광주시교육청)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재정·경제교육으로 학생들이 올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