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청]
광주 남구는 7일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 마케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쇼핑몰 증가 등으로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규모 상가가 밀집한 백운 대성시장·용대로 상점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상인들의 온라인시장 진출을 도울 전문업체를 이달 중 선정하고, 상인들의 상가 홍보 영상 등을 각종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온라인 소비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다"며 "사업으로 골목 상점의 온라인 마케팅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경영난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