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시흥시는 지난 13일 은행근린공원 테니스장에서 ‘2024년 시흥시장배 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의 참가자들이 함께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서로의 기량을 겨루며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테니스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서로에 대한 존중을 배우는 스포츠로서, 선수들의 성장과 함께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대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가 선수들은 각자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를 펼쳐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테니스를 매개로 참가자와 관객이 하나로 어우러져 스포츠의 즐거움과 가치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형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사회 내 테니스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시흥시가 시화호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지난 12일 거북섬 일원에서 ‘제1회 시화호 청소년 지속가능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이 주관하고 시흥시청소년재단이 협력해 진행됐다. 시화호 권역(시흥ㆍ안산ㆍ화성)의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 가능한 시화호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행사는 ▲주제 강연(시화호와 함께한 30년, 청소년을 위한 제언) ▲시화호 주제별 토론 및 환경선언문 채택 ▲청소년 환경보전 행진 ▲청소년 환경선언문 공동 발표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오전에는 거북섬 웨이브엠 호텔에서 시화호의 지속 가능성을 논의하는 청소년 포럼이 열렸고, 오후에는 거북섬 웨이브파크 중앙광장에서 시화호를 위한 청소년 환경선언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시흥시, 시흥시청소년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해 시화호 권역 청소년들의 시화호를 위한 환경선언에 귀를 기울이며 격려 박수를 보냈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기후 위기의 당사자이자 현재를 살아가는 주체로서 시흥ㆍ안산ㆍ화성의 청소년들이 더 나은 내일
(중소상공인뉴스) 상주시는 지난 7일 시민의 방에서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을 연임하는 장미향 센터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선 2022년 10월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으로 임명된 장미향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활동하였을 뿐만 아니라 여러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살린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상주시 자원봉사자들의 위상을 높이고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며, 8월부터 모집한 센터장 공개채용에 단독으로 지원하여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재선임되었다. 임기는 기존과 동일한 2년이다. 장미향 센터장은 “지난 2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삼아 재미있고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환경을 조성하여 상주시에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상주시는 아이들의 안전한 돌봄시설 이용과 안심 등‧하원을 지원하기 위해 ‘아이 안심 귀가차량 운행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초등학생 이하의 아이들이 안전하게 돌봄시설 등‧하원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상북도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포괄사업비를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개인택시조합 상주시지부와 협력하여 돌봄시설을 이용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사업 참여 가정은 일정 자부담 금액을 지불하면 돌봄시설 직원이 동행하여 택시로 안심 등‧하원을 도와주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상주시가족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하며, 향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돌봄시설을 이용하고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4년 10월 11일 상주시민운동장 실내체육관(구관)에서 장애인과 가족 3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8대 관장 취임식 및 제21회 가족 한마당잔치를 개최했다. 1부 취임식에서는 지역 내 장애인단체 및 관계자들이 축사를 통해 상주시장애인종합복관이 지역사회 내 포용적 장애인복지 실현에 앞장서 줄 것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 신임 관장으로 취임한 이동명 사도요한 관장 신부는 “모든 장애인이 존중받고, 지역사회에서 동등하게 살아갈 수 있는 평안한 삶이 일상이 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부 가족한마당잔치에서는 OX 퀴즈, 볼링 골프 등의 다양한 게임, 체험행사, 행운권 추첨 이벤트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다양한 신체활동과 상호 교류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기쁨과 웃음이 가득한 화합의 장을 제공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상주시 보건소가 10월 7일부터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등록 후 6개월 경과자 420명을 대상으로 11월 30일까지 사후 건강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후 건강평가는 사업 참여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신체활동 실천현황 △식생활 실천현황 △만성질환 이환조사 △만성질환 관리현황 △허약평가 등 5개 분야에 대한 34개 세부항목을 평가한다. 평가가 끝난 후에 참여자들은 지급받은 활동량계 및 오늘건강앱을 활용하여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23년부터 실시한 이 사업은 전년도 사업 평가결과 만성질환관리 대상자의 고혈압 자가측정능력이 13.2%에서 69.4%로 대폭 상승했으며, 신체활동 개선율이 61% 이상, 서비스 만족도 역시 87점 이상의 좋은 평가를 받아 올해에 이어 2025년에도 420명을 모집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어르신들은 허약해지면 각종 질환에 걸리기 쉬운 만큼 미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상주시보건소는 10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잦은 고장으로 사용에 어려움이 있던 기존 수동 분사기 8대를 전면 교체하고 1대를 추가 설치했다. 설치 장소는 ▲갑장산(지천동) 및 ▲나각산 낙동리 등산로의 주차장, ▲성주봉 자연휴양림의 관리사무소 앞 큰주차장,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 잔디밭 부근, ▲생활체육공원의 테니스장 뒤편 산책로, ▲남산근린공원 청룡사 부근 입구, ▲천봉산 등산로, ▲남산근린공원 낙양동 입구,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으로 산림휴양 활동을 할 수 있는 9곳이다. 이로써 올해 교체 또는 새로이 설치된 해충 기피제 분사기는 총 14대가 된다. 분사기에 이용되는 해충 기피제의 지속시간은 4시간 정도이며 야외활동 전·중 옷 또는 팔, 다리 피부에 분무하여 사용한다. 쯔쯔가무시증을 유발하는 털진드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를 유발하는 참진드기와 모기에 효과가 있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수풀에 서식하는 진드기를 통해 누구든지 감염병에 노출될 수 있어 안전하고 건강한 야외 활동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기피제 분사기를 이용하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중소상공인뉴스) 상주시에서는 2024년 제5회 상주시 기업인상 대상에 ㈜덕산지에스 박문수 대표이사, 최우수상에 ㈜진성 조진우 대표이사를 수상자로 선정하고 2024년 10월 11일 ‘상주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했다. 상주시 기업인상은 지속적인 기업성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지역사회봉사에 솔선수범한 모범 기업인을 위한 상으로 2020년 1회 기업인상 표창이 시작된 후 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대상 수상자 “박문수” 씨는 2007년 상주시 외답농공단지에 ㈜덕산지에스를 설립하여, 회사 설립 후 수로관, 맨홀, 식생블럭 등의 제품을 양산하여 제조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KS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콘크리트 제품 제조를 바탕으로 회사 연매출 1,800억을 달성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혁혁히 기여했다. 최우수상 수상자 “조진우” 씨는 2013년 화서농공단지 ㈜진성의 대표이사로 재임하면서 친환경 건설을 선도하여 ISO 취득, 특허출원 등 사업을 건실히 추진 및 확대하였다.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결제 활성화 및 인구 유입에 기여하였을 뿐 아니라, 지역민 고용 증가와 근로자 복지 증진에도 힘쓴 공이
(중소상공인뉴스) 상주시는 10월 11일 상주 시민의 날을 맞아 "Again, 慶尙의 꿈 ‘상주’"라는 주제로 상주시의 주인인 시민들과 지역의 어른이신 상주시 노인회장 및 각 읍면동 분회장, 각급 기관·단체장, 출향인 등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식전행사로는 상주시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브리즈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 생동감크루의 미디어 퍼포먼스 오방색 공연으로 행사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본 기념식은 시민헌장낭독, 영예로운 상주시 시민상·농정대상·기업인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국내·외교류도시 축하영상, 기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올해 영예로운 상주 시민상 수상자는 사회복지부문 윤경한, 특별부문 김병희, 농정대상은 대상 이창호, 농정부문 김영욱, 과수부문 김용숙, 여성농업인 김숙녀, 기업인상은 대상 박문수, 최우수상 조진우까지 총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 시민의 날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내·외빈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지난 1년간 국민안전체험센터 유치, 교육발전특구·기회발전특구 지정,
(중소상공인뉴스) 안동시립합창단의 제28회 정기공연 ‘미사탱고 · 비발디 그리고 우리들의 가을 이야기’가 다가오는 10월 22일(화) 19:30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Sure On This Shining Night’와 ‘미사탱고’,‘비발디, 그리고 우리의 가을 이야기’를 연주한다. 첫 번째 스테이지는 모르츠 마이어로운의 ‘Sure On This Shining Night’로 해를 거듭하며 찾아오는 인생의 어려움 속에서 빛나는 별들을 보며 치유와 위로의 희망을 기대하게 하는 곡이다. 두 번째 스테이지 ‘비발디, 그리고 우리의 가을 이야기’는 비발디의 ‘사계’ 중 가을 파트를 중심으로 강예리 작곡가의 섬세한 편곡을 통해 고향에 대한 그리움, 추억의 회상, 지나간 사랑 등 가을의 감성을 깊이 있게 담아내고 있다. 마지막 스테이지는 마틴 팔메리의 ‘미사탱고’이며, 탱고의 감각적인 특성을 유지하면서 라틴어 가사를 활용해 전통적인 미사의 형식을 새롭게 해석한 작품이다. 이창호 지휘자의 지휘와 메조 소프라노 박소진, 반도네온 김선양, 현악 5중주 앙상블 더 공감, 피아노 서선옥, 그리고 안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