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서울광장에 설치된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전시관에서 시민들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5월 10일 출범한 윤석열정부는 국정비전을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로 정했다. 또 이를 구현하기 위한 실천전략으로 6대 국정목표와 20개의 ‘국민께 드리는 약속’, 110대 국정과제를 설정했다. 6대 국정목표는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등이다. 윤석열정부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가능성에 도전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글로벌 선도국가로의 도약을 위해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를 네번째 국정목표로 설정했다. 자율과 창의의 탄탄한 밑거름을 자양분 삼아 도전과 혁신의 과학기술 혁명, 창의적 인재를 키우는 미래 교육을 준비한다. 또 기후환경위기가 미래의 기회로 바뀌고 청년들의 꿈과 도전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 우선 새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큰 일교차를 보이는 환절기에 리노바이러스 감염이 증가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과 연계해 협력병의원에 내원한 호흡기환자를 대상으로 매주 ‘인플루엔자 및 급성호흡기바이러스감염증 병원체 감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집된 표본검체 중 감기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리노바이러스(Rhinovirus)는 1월 6.9%, 2월 5.2%, 3월 5.0%의 검출률을 보였으며, 4월 2주차부터는 21.7% (23건 중 5건), 3주차 32.3% (31건 중 10건) 등 가파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리노바이러스는 연중 발생하는 경향을 보이나 봄, 가을철 환절기 기온차로 인한 체온조절이 불규칙해 면역력이 저하되었을 때 주로 유행한다. 주로 콧물이나 타액 등에 의해 전파되고 두통, 인후통, 기침 등 코로나19 감염과 유사한 호흡기증상을 보여 감별진단이 필요할 수 있다. 또 리노바이러스는 형태학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달리 피막이 없기 때문에 환경에 대한 저항성이 높아 생활방역이 준수되더라도 유행이 이어질 수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김선희 신종감염병과장은 “거리두기 방역수칙 전면해제 등 일상회복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초과학연구원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 이보영 연구위원 연구팀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이하 ‘PTSD’) 치료제의 과학적 원리를 동물실험을 통해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뇌과학 학술지인 ‘분자정신의학지(Molecular Psychiatry)’에 이날 게재됐다. 특히 그동안 마땅한 치료법이 없었던 PTSD 치료제 개발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된다. PTSD는 치료를 위해 인지행동치료 등 정신과적 치료와 우울증 약물치료가 병행되고 있으나 호전율은 50% 정도에 불과하며, PTSD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지만 지금까지 치료 기전은 밝혀지지 못했다. 이번 연구는 임상 개발 중인 PTSD 치료제 NYX-783을 PTSD 마우스 모델에 적용해 치료 효과의 작용원리를 밝혔으며, PTSD 치료제 개발을 위한 이론적 토대를 마련함과 동시에 명확한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우리나라 연구진은 PTSD 동물 모델에 공포 상황 24시간 후 ‘NYX-783’을 주입해 공포기억 재발이 억제됨을 확인했다. 분석 결과 변연하 내측 전전두엽 내 흥분
[출처 : 국토교통부] 안전한 드론길을 발굴하고 혈액배송, 재난대응, 시설물 안전관리 등 드론의 활용 범위를 넓히는 실증사업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K-드론시스템’ 실증 공모사업에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공항공사, KT 등 7개 수행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K-드론시스템’은 드론의 비행계획승인, 위치정보 모니터링, 주변 비행체와의 충돌방지 기능을 하는 드론교통관리시스템이다. 실증사업 수행자는 K-드론시스템 연구개발(R&D) 과제로 개발된 기술을 실생활 영역에 접목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해 필수적인 교통관리체계 운영을 실증하게 된다. 이번 실증사업은 실제 사업화 가능성이 크고 안전 확보가 필요한 영역을 중심으로 ▲도심·비행로(한국국토정보공사) ▲공항·특수시설(한국공항공사·KT) ▲공공(한국수자원공사·한컴인스페이스) ▲민간(시스테크) ▲자유공모(해양드론기술) 등 5개 분야에서 진행한다. 공항·도심분야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로 조금 더 고도화된 기술검증을 진행하고 배송에 대해서는 이미 상용화된 해상 물품배송에 추가해 병원으로 혈액을 배송하는 비행실증 등이 추가된다. 도심·비행로 발굴 분야에서는 국토정보공사가
[출처 : 보건복지부]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대상을 60세 이상 연령층으로 확대한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3일 “지난 2월부터 시행해 온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등에 대한 4차 접종에 이어 60세 이상 분들에 대해서도 4차 접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권 1차장은 “60세 이상 연령층의 확진 비율이 계속 증가해 20%에 이르고 있고, 전체 위중증자와 사망자 중 차지하는 비율도 각각 85.7% 및 94.4%로 사실상 대부분을 차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미국과 영국 등 다른 국가들에서의 4차 접종 동향을 분석하고, 국내에서는 전문가들과 접종의 효과성과 안전성을 철저히 검증한 끝에 내린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이날 오후 60세 이상의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방법과 추진일정 등 자세한 사항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권 1차장은 “지난주 신규 중환자 수와 사망자 수는 전주 대비 각각 20.5%, 6.4% 감소하는 등 방역지표들이 서서히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감염 재생산지수도 2주째 1 미만을 유지했고, 전국의 중
광주광역시, 14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 59명 발생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 / 광주광역시청 사진제공] 광주광역시청(이용섭 시장)은 14일(화)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59명(지역 58명, 해외유입 1명)이 발생하였으며, 누적 확진 환자 수는 6,958명으로 밝혔다. 지난 11일(토), 13일(월)에 발생한 신규확진자 수(71명)에 비해 다소 낮아졌으나 12월 중에는 많지 않았던 해외유입 확진자 7명 중 6명(11일-3명, 13일-2명, 14일-1명)이 최근에 몰려 발생하는 중이라 보건당국은 긴장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광주광역시 남구 소재 복지시설 관련 9명을 비롯하여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재 C중학교 관련 8명 등 복지시설, 학교 등을 중심으로 감염경로가 확인됨에 따라 면역력이 약한 고령자및 백신 미접종이 많은 청소년이 모이는 학교시설을 집중 관리를 해야 한다며 방역 패스를 잘 지켜달라는 보건당국의 발표가 있었다. 중증별 현황을 보면 경증환자 467명, 중증환자 8명, 위중증환자 5명으로 집계되었고, 병상 보유현황은 총가용 병상수 627개 중 398개 63.5%가용중이라고 광주광역시는 밝혔다. [광주광역시청사 전경] 광주광역시 코로나19 예
[김부겸 국무총리] 김부겸 국무총리는 11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의 정부대응 시나리오를 설명하며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들과 정부의 ‘일상회복으로 방향을 전환했던 이유 등 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 내용을 밝혔다. SNS에서 통해 이미 수차례 많은 비판도 받았고 인터뷰를 통해 설명을 했지만 ”좀 더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해 드리는 것이 좋겠다” 라는 내용으로 시작된 이 글에서는 그동안 집중적으로 받아왔던 질문들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이 주는 불안감'이라는 첫 번째 질문에 김부겸 총리는 방역전환이 이루어진 상황에 대해서는 "충분한 숫자의 국민들에게 백신 및 치료제가 주어지는 적절한 시기에,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을 결정했고, 이미 올해 초부터 국민들께 약속한 시나리오였다"라고 이야기 하면서 “거리두기 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나갈 수밖에 없었던 것은 코로나19와 생계유지를 온몸으로 겪어야만 했던 우리 소상공인 자영업자 분들의 희생을 계속해서 두고 볼 수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위중증 비율이 높아지지 않으면 감염자가 나오더라도 일상회복을 하겠다는 정부의 계산이 반영되었다고 말했다. ‘예측과 다른 위중증 환자비율
광주광역시, 10일 코로나19 확진자 25명 발생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 / 광주광역시청 사진제공] 광주광역시청(이용섭 시장)은 10일(금)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25명 발생하였으며, 누적확진자 수는 6720명으로 밝혔다. 코로나19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연말에 계획되어 있는 많은 모임으로 인하여,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더 커질지도 모른다는 전문가들의 의견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보건당국은 모임의 자제를 요청 하고 있는 상태이다. 광주광역시에서는 지난 11월 1일부터 40일 연속 두 자릿수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고 브리핑하며, 최근 광주광역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어디에서 발생했는지 파악한 현황 데이터를 공개했다. 발생 유형별로 보면 △북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29명 △광산구 소재 C중학교 관련 14명 △동구 소재 보험회사 관련 18명 △광산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26명 △동구 소재 여가모임 관련 53명 △서구 소재 초등학교 관련 29명 △광산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22명 △북구 소재 목욕탕 관련 46명 △광산구 소재 초등학교 관련 17명 △북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31명 △서구 소재 유치원 관련 43명 △타지역 휴양시
광주광역시, 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5명 발생 [광주광역시청사 전경] 전국적으로 3일 연속 7000명을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광역시청(이용섭 시장)에 따르면 9일(목) 24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소규모 모임에서 집단 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타 지역 운동모임 관련 확진 사례와 학교에서 발생하는 사례 등으로 감염이 확인되고 있다. 특히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고 있는 확진자 수는 14명으로 방역 당국은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과 접촉자 등 조사를 진행 중이다. [코로나 19 백신 3차 접종을 받고 있는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 / 광주광역시청 사진제공] 한편,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은 9일 오전 서구의 한 병원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코로나19 3차 접종을 받았다. 이용섭 시장은 “전국 확진자가 연일 7000여명을 넘어서는 엄중한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는 최선의 방법은 백신 접종이다. 자신과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 국내 발생 이틀연속 7000명대 [질병관리청동 전경 /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사진제공] 질병관리청(정은경 청장)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국내 7082명, 해외 유입 확진자 20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7102명이 늘었다. 하루 동안 발생하는 코로나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7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9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확진자 수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제공] 지역별로 서울 2785명, 경기 2136명 등 수도권에서의 발생비율이 약 69.5%로 여전히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확진자 수도 줄어들지 않고 있어 당국의 코로나 대책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광주 전남지역의 신규 확진자 수는 105명(광주 36명, 전남 69명)으로 1.4%를 차지하고 있으며 소규모 집단감염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중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대륙별 중국 외 아시아 7명, 아메리카 5명, 유럽 4명, 중국, 아프리카 각 2명으로 광주 전남지역으로의 유입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 수에 대해서도 상세히 밝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