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보건의료인프라 창업지원 본격 시동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 / 광주광역시청 사진제공] 광주광역시(이용섭 시장)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22년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과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은 지역 보건의료산업 클러스터와 병원 자원을 연계해 지역 거점의 창업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시설·장비·연구자원 지원, 아이디어 발굴, 사업화·컨설팅 지원, 임상자문 등 사업화 전주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조선대학교가 주관하고 광주테크노파크, 조선대병원, 조선대치과병원이 참여한다. 내년부터 3년간 국비 18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7억원을 투입해 K-바이오헬스 혁신창업 인큐베이팅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역기반 초기창업을 육성·지원하게 된다.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은 전남대학교병원 주관으로 병원 내 임상의사의 우수한 역량 및 인프라를 활용해 창업기업의 제품개발과 기술실용화를 지원하고 병원중심의 개방형 혁신 플랫폼을 구축·운영하는 사업이다. 내년부터 3년간 국비 21억원을 포함 총 25억원을 투입해 기술·제품 개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임상의와 기업 간 공동연구 등을 지원한
오늘 코로나19 확진자 역대 최다 기록을 하였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2월 1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21,448명으로 총 42,567,865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48,509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하여 총 41,061,655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3차(부스터) 접종은 184,517명으로 총 3,219,138명이 3차 접종을 받았다. 그러나 일일 신규확진자 수가 5000명을 넘어 역대 최다를 기록하자 외신들이 관련 소식을 보도했다. 1일 미국 CNN방송은 한국 질병관리청을 인용해 전날 일일 확진자 수가 5123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고 전했다. 특히 수도권에서 4110명이 확진됐으며 일일 사망자는 34명, 위중증 환자는 723명이라는 등 구체적인 한국의 상황을 전했다. 1일 기준 한국 인규의 82.9%가 최소 1회 이상 백신 접종을 받은 사실도 전했다. 또한 최소 2건의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의심 환자에 대한 검사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AP통신도 한국에서 델타 변이 주도의 신규 확진 급증으로 일일 확진자 수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남아공에서 최초 확인(11.9, WHO 발표)된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관계부처회의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 □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은 “긴급해외유입상황평가 관계부처회의 (‘21.11.27., 국토부, 산업부 등 13개 부처)”를 개최하여 오미크론 발생 국가와 인접국가인 남아공 등 8개국(남아공, 보츠와나, 짐바브웨, 나미비아, 레소토, 에스와티니, 모잠비크, 말라위)에 대한 대응조치를 결정하였다. ○ 11월 28일 0시부터 남아공 등 8개국을 방역강화국가, 위험국가, 격리면제 제외국가로 지정하고, 항공기 탑승 제한과 입국 과정에서의 임시생활시설격리 및 PCR 검사 강화를 통해 유입가능한 전과정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 그 동안 남아공 發 입국자의 경우 5일간 임시생활시설에서 격리를 하고 5일간 자가격리를 시행해 왔으며, 남아공 등 8개국 간의 직항편은 현재 없는 상황이다. ○ 남아공에서 최초 확인(11.9, WHO 발표)된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은 남아공 77건, 보츠와나 19건 등 약 100건이 확인되었으며, WHO는 11월 27일 새벽(한국시각 기준) 오미크론을 주요 변이로 지정하였다. 다만, 현재 국내 입국자 중 오미크론 확진자는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과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과 보건복지부 간 13차 노정실무교섭이 타결된 후 합의문을 들고 기념촬영 [출처 :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나순자. 이하, 보건의료노조)는 코로나19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튼튼한 감염병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국민적 요구이자 국가적 과제이며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책무임을 상호 확인하면서,감염병 대응체계 구축, 공공의료 강화, 보건의료인력 문제 해결을 위하여 붙임과 같이 합의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은 그 동안 국민들께 걱정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송구스럽다고 전하면서, 보건복지부와 보건의료노조 모두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환자의 안전을 보호해야 한다는 공통의 목표와 인식이 있었기에 대화와 소통을 통한 합의안 마련이 가능했다며, 13차례에 걸친 오랜 논의 끝에 마련된 합의사항이니 만큼, 보건복지부 역시 오늘 합의된 사항을 관계 부처, 국회 등과 성실하게 협의해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양 측간 합의에 따라 보건의료노조는 9.2일 예정된 총 파업을 철회하기로 했다. 【붙임】합의문 전문
31일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담화문 발표에 따른 나순자(보건의료노조 위원장) 입장 발표 [사진 : 연합뉴스 제공] 보건의료노조(위원장 나순자)는 9월 1일 저녁 6시부터 세종시 보건복지부 앞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산별 총파업 전야제를 진행하고, 최종 결렬시 보건노조는 2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입장을 밝혔다. 보건의료노조는 "남은 시간 동안 합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9월 2일 아침 7시를 기해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말했다. 파업에 돌입하게 되면 오전 11시에 세종시 보건복지부 앞에서 총파업 돌입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오후 2시부터 산별 총파업대회를 진행한다. 파업에 돌입한 지부는 아침 9시부터 10시까지 지부별 총파업 출정식을 진행하고 산별총파업 대회로 집결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다만 보건의료노조는 파업에 돌입하더라도 환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실, 중환자실, 분만실, 신생아실 등 생명과 직결되는 업무에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 따라 필수유지 인력은 파업에 참여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보건의료노조는 그동안 ▲감염병전문병원 조속한 설립, 코로나19 치료병원 인력기준 마련과 생명안전수당 제도화 ▲전국 7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무허가 의료기기 등 위해의료기기 판매 시 징벌적 과징금 부과기준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료기기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9월 1일 입법예고하고 10월 12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7월 20일 개정·공포된 「의료기기법」(’22.1.21 시행)에서 위임한 세부 사항 등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무허가 의료기기 등 위해의료기기 판매에 대한 징벌적 과징금 부과기준 신설, 의료기기위원회 위원장을 정부와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운영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의료기기법 시행령」 개정이 위해의료기기 제조·판매금지에 대한 법적 실효성 확보와 의료기기위원회의 전문성‧공정성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과학에 기반해 의료기기 안전관리 제도를 지속적으로 검토·정비할 계획이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출처 : 보건복지부] [사진 : 연합뉴스 제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는 오늘 권덕철 1차장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공직사회 일터 방역관리 강화방안 ▲민간부문 일터(사업장) 방역관리 강화방안 ▲요양병원·시설 방역강화 대책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 장관 권덕철, 이하 중수본)로부터 ‘요양병원·시설 방역강화 대책’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 그간, 종사자 선제적 검사, 백신접종 등으로 6월까지는 확진자가 대폭 감소하였으나, 최근 일부 요양병원·시설에서 2차 접종 완료한 입소자를 중심으로 돌파 감염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역학조사 결과, 종사자 가족으로부터 전파, 입원환자 외래진료 후 확진 등이 확인되었고, 백신 접종 후 가벼운 증상에도 검사 미실시, 시설 내 마스크 착용 미흡, 에어컨 가동 후 주기적 환기 부족 등 시설 내 방역 수칙 준수가 미흡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종사자 대상 선제 PCR 검사 확대
응급의료센터 근경 서울시가 시립 서울의료원의 응급의료센터를 코로나19 등 감염병 상황에서도 24시간 상시 대응할 수 있는 감염관리 특화 기능을 갖춰 확장‧이전 건립한다. 기존의 응급환자 처치‧치료 기능을 유지하면서, 음압병상을 새롭게 설치하는 등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시설을 대대적으로 보강한다. 고압산소치료실, 중환자실 등 중증‧특수환자를 위한 치료시설도 갖춰 기능을 업그레이드 한다. 서울의료원 응급의료센터는 서울의료원 본관동 옆(입구 왼쪽)에 연면적 4,950㎡, 지상 5층 규모의 별도 건물로 신축됐다. 병상 규모는 6개 음압병상을 포함해 기존 22병상의 약 3배 규모인 총 61병상이다. 준비 작업을 거쳐 이르면 9월 말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서울의료원이 코로나19 대응 최전선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어, 공공의료 인프라 강화를 통해 감염병 확산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동북권 거점병원 역할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우선, 전체 61병상 중 6병상을 감염확산 방지시설을 갖춘 음압병실로 설치해 코로나19 같은 감염병 발생시 즉시 가동한다. 감염병이 의심되는 응급환자를 응급의료센터에서 선제적으로 격리해 감염확산 우려를 낮추고, 환자도 보다 신속하게
[출처 : 대한의사협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여일 가까이 1,000명 이상을 넘어서면서 4차 대유행이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와 보건복지부가 국난 극복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과 대한의사협회·대한병원협회·대한간호사협회·대한중소병원협회 등 의료 단체장이 26일 오후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인 오송 베스티안병원에서 의료계와 정부 간 협력방안 논의를 비롯하여 현장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필수 회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19 종식을 위해서는 백신접종을 통한 집단면역을 형성해야 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차적 목표로 정부와 의료계는 접종율을 올리기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지금은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할 때이다. 의협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정부와 함께 발맞추어 최선을 다해 왔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모두가 힘을 합쳐 하루 빨리 국민들이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와 의료인들이 한마음으로 사명을 다해야 한다.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정부의 방역지침 및 백신접종 추진 정책에 의료전문가 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 아울러 오늘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