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실적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기간 동안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신속한 공적 지원과 다각화된 민간자원 연계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이다. 동구는 그동안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 발생 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급성 빈곤층을 적극 발굴해 위기가구 지원, 고독사 위험 해소 등 해당 가구에 꼭 필요한 긴급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총력을 기울였다. 지난해에는 충장동에 거주 중인 알코올 의존증이 심각한 미혼의 청·장년 1인 가구를 발굴해 알코올 상담·치료 등 의료서비스 연계, 생필품 지원 등 사례관리를 통해 정서적인 안전망을 제공했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이웃이 있는, 따뜻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역의 우수 여성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2022년 동구 여성대학’ 수강생 3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구 여성대학은 ‘여성들의 바로 일자리 갖기’를 목표로 진행되며 올해 개설 강좌는 ▲취미(스트레스 팡팡! 동구 노래교실) ▲인문(정치 입문 교실) ▲바로 일자리 갖기(뇌블럭지도사·정리수납전문가2급·코딩&창의융합 전문강사) 등 3개 분야 5개 과정이다. 취미 분야인 ‘스트레스 팡팡 동구 노래교실’은 오는 6월 8일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30분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정치 입문 교실 등 나머지 4개 과정은 6월부터 광주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된다. 이중 ‘바로 일자리 갖기’ 강좌 수료자에게는 취·창업 지원관리,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의 프로그램을 연계·지원해 미취업 여성들에게 자격증 취득과 맞춤형 일자리를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동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여성으로 1인 1강좌 원칙이며 스트레스 팡팡 동구 노래교실은 중복 수강이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접수 방법은 동구청 여성아동과(☎062-608-2653)나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인문 및 바
[출처 :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 같이 걷자~ 동구 한 바퀴’ 걷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활용한 10만 보 걷기 챌린지로 가족 또는 이웃과 함께 걸음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광주 동구 주민커뮤니티’에 가입 후 챌린지 탭에서 ‘다 같이 걷자~동구 한 바퀴’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며 기간 내 10만 보 걷기를 달성 후 가족 또는 이웃과 함께 걷는 인증사진을 올리면 된다. 미션 완료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가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의 활력을 되찾는 일상 회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지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6일 보행에 불편을 겪고 계신 저소득 어르신에게 실버카(어르신 보행 보조기) 10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산1동 지사협 특화사업 중 하나로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었던 어르신들이 따뜻한 봄을 맞아 동네 산책을 편하게 하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이날 보행기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보행이 불편해 가까운 거리 위주로 다닐 수밖에 없었는데 이제 좀 더 편하게 멀리 다닐 수 있게 돼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박현자 지산1동장은 “항상 이웃을 따뜻하게 보살펴 주신 지사협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발굴·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올해로 42주년을 맞은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는 ‘5·18 도서전’을 동구 인문학당에서 오는 13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1천여 권의 도서는 동구가 자체적으로 준비한 것 이외에도 5·18기념재단, 5·18민주화운동기록관, 광주트라우마센터, 전남대학교 5·18연구소 등의 협조를 받아 5·18을 기념하는 색다른 형태의 대규모 도서전으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5·18기념재단 등 관련 단체들이 5·18을 기억하고 알리고자 지난 40여 년간 끊임없이 기록해온 정기 간행물과 단행본들로 관련 단체들의 열정과 노력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윤상원, 윤한봉, 박관현 등 5·18을 상징하는 인물 관련 책, 5·18 관련 시·소설·평론집, 더 나아가 한국현대사 관련 도서까지 살펴볼 수 있다. 더불어 동구 인문학당 추천 도서인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 ▲광주오월민중항쟁사료전집 ▲오월의 사회과학 ▲소년이 온다 ▲김군을 찾아서 등도 함께 선보인다. 5·18의 역사적 가치를 더해줄 증언집·학술서·논문과 일본 5·18 연구자들이 저술한 5월 관련 일본도서와 5·1
[출처 :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주민들의 지방세 납부 편의를 높이고 세액공제 혜택을 늘리는 ‘고지서 전자송달 서비스’를 5월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방세 고지서를 종이 통지서가 아닌 전자우편, 금융기관 앱, 간편결제 앱으로 발송하는 서비스로, 대상은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록면허세(면허분)이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고지서당 세액공제가 기존 150원에서 500원으로 확대되고 자동이체와 함께 신청하면 기존 500원에서 1천 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위택스(www.wetax.go.kr), 간편 결제사 앱(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와 15개 금융사 앱에서 하거나 동구청 세무과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자동이체 신청은 위택스, 금융사 앱에서 하거나 세무과에 방문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고지서 전달송달은 종이 사용량을 줄여 환경을 보호할 수 있고 세액공제 혜택도 많은 서비스인 만큼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2일 구민의 정서 함양과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동구합창단 신규단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2월 동구합창단 단원 모집에 나서 지원자 7명 가운데 1차 서류심사, 2차 실기 및 면접심사를 거쳐 5명의 신규단원을 최종 선발했다. 이날 신규단원으로 위촉된 소프라노 2명, 알토 3명이 동구합창단원으로 합류하면서 올해로 창단 26년 차를 맞은 동구합창단이 더 많은 국내외 공연에 참가하며 동구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관내 병원, 육아원, 경로당, 복지관 등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던 주민들을 위로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1996년 창단해 지금까지 100회 이상의 국내외 공연을 해 온 동구합창단이 신규단원 위촉으로 더욱 풍성한 하모니를 이루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동구합창단이 동구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출처 :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충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광범)는 지난달 29일 관내 1인 취약세대를 대상으로 ‘마음 치유를 위한 반려 식물’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로 모텔, 여관, 고시원 등 주거 취약지에서 거주 중인 1인 가구의 정신건강 증진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반려 식물을 전달하고 식물 가꾸는 법을 설명하는 등 안부를 살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나눔 행사를 통해 전달된 반려 식물은 수명이 길고 실내에서 가꾸기 쉬운 금전수, 실내공기 정화식물인 스파트필름, 복랑 등을 선택해 식물 가꾸기를 통한 마음 치유 및 심리·정서적 안정은 물론 공기정화, 습도조절 등 주거환경 개선의 취지도 함께 담았다. 임경숙 충장동장은 “1인 가구의 급증으로 고독사가 현대사회의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반려 식물 가꾸기를 통해 홀로 생활하시는 분들의 적적함을 조금이나마 덜어 삶의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28일 동구문화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들을 대상으로 ‘인권과 소통’을 주제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신혜련 아이비전컨설팅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보육교사 및 영·유아 인권에 대한 이해 ▲조직 내에서 다뤄야 할 인권 ▲올바른 의사소통 방법 ▲슬기로운 갈등관리 방법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진행된 인권교육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이 이수해야하는 의무교육으로 영·유아들이 인격적 주체로 존중받고 영·유아의 인권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지난 12일 보육교직원 370명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진행하고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원장 55명을 대상으로 한 2차 교육이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권교육 등 다양한 정책으로 영·유아, 보육교직원, 학부모가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해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인권친화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지난 23일부터 대구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동구만의 특색 있는 문화관광자원을 상품화한 ‘광주 동구-대구 달빛시티투어’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광주 동구-대구 달빛시티투어’는 양 도시 간 관광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맺은 사업으로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됐고, 올해는 매달 첫 번째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투어 프로그램이다. 달빛시티투어 정기 코스는 ▲동구힐링 ▲동구역사 ▲동구젊음 ▲충장축제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됐으며, 이번에 실시한 ‘동구힐링 코스’는 무등산 증심사 일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일빌딩245, 동명동 카페의 거리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꾸며졌다. 투어에 참가한 한 대구시민은 “광주는 문화전당 등 예술적 자원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현재 전당에서 열린 제주 4·3 순회전시 ‘동백이 피엄수다’가 특히 인상 깊었다”면서 “동명동 카페의 거리 드립커피 체험을 하면서 먹은 커피가 너무 맛있어서 재방문하고 싶을 정도”라고 말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투어를 재개함에 따라 동구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대구시민들에게 더 많이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