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성 회장(우측)과 노형욱 전 장관(좌측)이 7일 오전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간담회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상공인뉴스) 노형욱 경제·국토교통연구소장(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광주광역시 소상공인과의 간담회에서 단순한 금융혜택을 넘어 창업부터 성장까지 단계별 지원책 등 종합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형욱 소장은 7일 오전 10시 광주시 소상공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연합회의 이기성 회장과 업종별 단체장 등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소상공인 간담회가 진행중이다] (사진=중소상공인뉴스) 이날 간담회에는 이기성 광주시 소상공인연합회장를 비롯해 김환경 감사, 정승채 이사 등 연합회 임원진과 남구추진위원회 이경수 위원장과 이영석·이은선 부위원장, 백지윤·최성수 소상공인 대표, 중소상공인뉴스 최찬호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기성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광주지역에는 생계형 자영사업자인 소상공업체가 19만여 개에 이르고, 27만여 명이 종사하고 있다”며 “기재부 출신으로 국무조정실장과 국토부장관 등을 지낸 다양한 국정운영 경험을 우리 광주시만도 수십만명에 달하는 소상공인 가족 발전에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5일 오전 시내버스 와이파이 시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시내버스 안에서도 기존보다 4배 더 빠른 5G 공공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전국 2만 9100대의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를 기존 LTE에서 5G로 전환하는 사업이 완료됐다. 과기정통부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종호 장관, 통신사 관계자, 공공와이파이 이용자 등과 함께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그동안의 공공와이파이 구축 성과를 살펴보고, 앞으로도 고품질의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기 위한 공공와이파이 정책 방향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내버스 내 공공와이파이가 5G로 전환됨에 따라, 그동안 다소 답답하게 제공됐던 와이파이 속도를 약 4배 이상(300~400Mbps) 개선함으로써 달리는 버스 안에서도 이용자들이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공공와이파이는 올해 신규 구축한 공공장소 4400곳을 포함해 모두 5만 8000곳의 공공장소에도 구축돼 무료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어 통신비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와이파이 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추진되기
[2024년 세월호참사 10주기 문화예술공모사업 선정] (사진=4·16재단) 4·16재단은 '2024년 세월호참사 10주기 문화예술 공모사업' 대상자로 8개 팀과 개인 2명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세월호참사 관련 예술작품을 발굴해 전국 규모의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에는 65건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재단은 세월호참사 10주기를 추모하는 사진전, 미디어아트, 그림일기 전시회, 연극, 추모 음악회 등 10개 사업을 선정했다. 특히 연극영화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팀 '227'은 세월호참사 피해 가족으로 구성된 '가족극단 노란리본'과 소통해 다큐멘터리 형태의 연극을 만들어 내년 8월께 무대에 올릴 계획이다. 선정된 팀 및 개인당 최대 1천만원이 지원된다. 4·16재단 김광준 이사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문화예술 영역에서 세월호참사를 다루는 작품을 대거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문화예술 영역에서 전국적인 추모가 가능하도록 예술인들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영양플러스사업’ 수혜자 75명과 ‘영양 만점 샌드위치 만들기’를 주제로 영양교육 및 조리 실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에서 지원하는 식재료를 활용해 샌드위치 만들어 보충 식품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편식을 줄이고 빈혈을 예방할 수 있는 조리법을 교육해 즐거움을 더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가구별 기준중위소득 80% 미만인 가구 중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72개월 미만의 영‧유아 및 임신‧출산‧수유부를 대상으로 한다. 한편,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임신‧출산‧수유부, 영유아가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영양 문제를 해소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할 방침이다. 광산구보건소 관계자는 “조리 실습으로 영양교육 효과를 높이고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및 영양 상태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