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연합뉴스] 22일 오후 전남 보성군 벌교생태공원에서 열린 '2022년 세계 습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습지를 둘러보고 있다. 습지는 갯벌로 이뤄진 연안습지와 호수ㆍ늪 등의 내륙습지로 구분되는데 우리나라의 갯벌이 지난해 7월 한국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 습지의 날은 '람사르협약' 채택일인 2월 2일이나 우리나라는 동절기 고려해 봄철에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세계의 습지, 한국의 갯벌에서 미래를 찾다'를 주제로 갯벌 홍보영상과 갯벌의 가치를 되새기는 다짐 선언, 습지의 보전·관리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스탬프투어, 해양환경 이동교실 순으로 진행됐다.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기념행사를 각국에서 여는데, 우리나라는 2002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식을 해양수산부와 환경부가 공동 개최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갯벌은 1천284.11㎢다. 이 가운데 전남은 신안 1천100.86㎢, 보성 벌교 31.85㎢, 순천만 28㎢ 등 90.4%를 차지하고 있다.
[출처 : 목포시청]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가 휴식과 정비를 마치고 다시 관람객을 맞는다. 전남 목포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시설물 보수 등으로 중단했던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를 새롭게 단장해 오는 22일부터 공연을 재개한다. 공연(매주 월요일 휴무)은 봄(4∼5월), 가을(9∼11월) 평일(화, 수, 목, 일)에는 2회(저녁 8시·8시 30분), 주말(금, 토)에는 3회(저녁 8시·8시30분·9시) 운영된다. 여름(6∼8월)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3회(저녁 8시·8시30분·9시) 운영된다. 시는 바다분수 쇼의 구성을 리뉴얼해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과 음원차트의 인기곡을 추가하고 연령대별·시즌별로 어울리는 레이저쇼를 제작·구현해 대중성과 화제성을 만족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춤추는 바다분수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청량감과 해방감을 선사하는 휴식처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춤추는 바다분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목포해상쇼는 안전한 공연장 환경 조성과 신규 뮤지컬 공연 준비 및 프로그램 조정 등 완성도 제고를 위해 6월경 선보일 예정이다.
[출처:전남경찰청] 전라남도경찰청 (청장 박지영) 은, 20일, 전남경찰청에서 누리캅스 회원으로 위촉된 도내 대학 경찰 관련 및 정보통신 분야 학과 교수 6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누리캅스는 인터넷상 각종 불법유해정보에 대한 모니터링 등 건전한 사이버 공간 조성을 위한 민경 협력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2007년 발족한 사이버 명예경찰이다. 금년 4월 1일 전남경찰청 누리캅스로 위촉된 98명의 회원들은 해킹·유해사이트 등을 경찰에 신고해 사이버범죄를 예방하고 가상공간의 치안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에 참여하게 된다. 전남경찰은 누리캅스 회원과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사이버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가 정원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깨끗하고 아름답고 특색있는 광주 만들기’를 연중 특수시책으로 추진한다. 광주시, 자치구, 사업소가 기업·시민들과 함께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공간을 만들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특수시책으로, 광주만의 특색 있는 공간 조성도 함께 추진한다. 우선 시민과 함께 광주천·영산강·황룡강 등 국가 하천 주변을 정비해 나가기로 했다. 광주환경공단과 시민들이 계절에 맞는 꽃을 식재하는 등 하천 주변 꽃밭 가꾸기 활동을 추진하며, 환경 정화활동과 주변 시설도 상시 점검해 시민들게 연중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광주시는 5개 자치구와 함께 관내 도심공원 640개소 환경정비를 추진한다. 예·제초 작업, 각종 편의시설 정비 등을 수시로 실시해 시민들이 1년 365일 언제나 쾌적한 공원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자연과 쉼이 있는 정원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도심 내 유휴공간을 생태농업정원으로 조성해 나간다. 시에서 관리 중인 시설물들에 대한 정비·관리도 전방위적으로 추진한다. 제42주년 5·18 행사를 앞두고 5·18 사적지
[출처 : 연합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매입임대 사업용으로 주택 3만9천593가구를 매입한다고 20일 밝혔다. 매입임대사업은 LH가 도심 내 기존 주택을 매입하거나 민간이 건축하는 주택을 사전 매입약정을 맺어 확보한 뒤 준공 후 LH가 사들이는 방식이다. 매입한 주택은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한다. LH는 올해 매입임대용 주택의 80% 이상을 신축 매입약정주택으로 매입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7천177가구로 전체의 68%를 차지하고, 지방에서는 1만2천416가구를 매입한다. 지역별, 공급유형별 매입계획 등은 LH청약센터(apply.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LH는 이와 관련해 이달 26일 서울 강남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주택매입 사업설명회인 '주택매매 오픈마켓'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LH 매입임대사업을 홍보하고 민간의 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2018년 시작된 이후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올해 설명회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참석을 희망하는 민간 주택건설사업자, 시행사, 매도 희망 주택 소유자, 중개사 등은 홈페이지(https://lh.govent.kr)를 통해 사전예약을 해야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친고령산업지원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해 진행하는 ‘40+세대 디지털전환 리스킬링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장년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40+세대 디지털전환 리스킬링 일자리 지원사업’은 40+중장년들을 대상으로 AI융합분야 이론·실전 교육, 수요기업 현장실무 교육 등 프로그램을 진행해 중장년들의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 중심 교육과정으로, 지역 AI융합분야(자동차, 에너지, 헬스케어) 취업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시제 인센티브 사업으로 공모·선정돼 국비 6000만원, 시비 4000만원이 지원되며, 친고령산업지원사회적협동조합이 사업을 수행한다. 대상은 광주광역시에 주민등록을 한 고용보험 미가입 40~59세 중장년 시민으로, 총 25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5월20일 오후 6시까지 관련 QR코드를 통해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광주시 바로가기 : https://www.gwangju.go.kr/boardView.do?pageId=www788&boardId=BD_0000000022&seq=1355
[출처 : 영암군청] 영암군가족센터(센터장 송영희)에서는 4월 13일부터 22일 중 4일간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다문화강사 양성 및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 이해 교육의 필요성, 다양한 문화 이해, 컴퓨터 교육 등의 내용으로 실시되며, 수료 후에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다문화 강사로 활동하도록 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영암군가족센터로 명칭이 변경돼 교육, 문화, 가족 상담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다양한 유형(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맞벌이가정, 1인 가정 등)의 모든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기타 프로그램 진행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영암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광주광역시는 4월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사직공원 야외 상설공연장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사직공원 내 과거 수영장 부지 지형과 형태를 최대한 활용해 객석을 친환경적인 잔디광장 형태로 조성하고, 이곳을 찾는 관람객들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여유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민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직공원 야외 상설공연장은 총사업비 190억원을 투입해 사직공원 옛 수영장부지에 무대 555㎡, 객석 700석 규모로 2023년 착공해 연말에 완공될 예정이다. 오는 4월 설계공모 후 6월말 설계 당선작을 확정하고 계약을 체결한 후 하반기부터 설계용역에 착수해 12월에 완료할 계획이다. 공연장 내부는 공연무대 200㎡, 부속공간 235㎡ 등 구성되며, 객석은 기존 스탠드 관람석 약 450 석, 잔디광장 약 250석 등 총 700석 규모다. 사직공원 야외 상설공연장이 조성되면 양림동 등 기존 지역을 활성화하고,기성세대에게는 추억의 장소로, 시민들에게는 음악축제 개최 등 다양한 공연예술 장소로 제공하는 등 공원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독창적인 문화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양림동 통키타 거리 인근에 상설공연장 부설주차장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와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는 광주다운 도시재생과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앵커시설 운영과 조성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지원을 위해 ‘2022년 광주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한다. ‘도시재생 앵커시설’은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사업비가 들어간 지역 내 필요 시설로 운영주체들이 공간을 기획, 운영할 수 있다. 특히 주민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놀이터, 마을회관, 공동작업장이나 공동작업장, 공동휴게실 등 주민공유공간을 지칭한다. 이번 공모전은 ‘도시재생 앵커시설 운영계획 및 공간설계 아이디어 공모’라는 주제로 18일부터 5월15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광주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범위는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하되, 현재 도시재생 뉴딜사업(17개 지역, 54개 앵커시설)이 추진되는 지역 중 앵커시설 운영계획과 공간설계를 지원하는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가점을 부여한다. 또 공모결과가 현장에서 활용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앵커시설 운영계획 ▲앵커시설 공간설계 등 2개다. ‘앵커시설 운영계획’은 시설조성 사업이 완료된 이후의 지속적인 운영 및 관리를 위한 아이디
[출처 : 장성군청] 전남 장성군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강' 황룡강 봄꽃 식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영화, 노랑꽃창포 등 황룡강을 대표하는 노란 꽃은 물론 보라유채, 핑크안개초 등 다양한 빛깔의 꽃이 강변 가득 피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주말 절정을 맞았던 장성 황룡강 벚꽃이 이번 주부터 차츰 봄바람에 흩날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여전히 황룡강에는 벚꽃을 감상하려는 이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황룡강 생태공원 인근에서 만난 김모 씨(광주 첨단)는 "차로 20분만 이동하면 벚꽃이 어우러진 강 풍경을 한껏 만끽할 수 있어 즐겨 찾는다"고 말했다. 삼삼오오 모여 사진을 촬영하거나 준비해 온 간식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의 표정에도 웃음꽃이 한가득 피었다. 벚꽃이 지고 난 뒤인 이달 말부터는 10억 송이가 넘는 봄꽃들이 강변을 장식해 황룡강 방문객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장성군은 제2황룡교부터 상류 지역인 황미르랜드에 이르는 3.2㎞ 구간에 다채로운 봄꽃을 식재하고 있다. 제2황룡교∼문화대교 사이에는 금영화와 꽃양귀비, 안개초, 끈끈이대나물, 숙근양귀비 등이 피어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방문이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