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무안군청] 전남 무안군(권한대행 부군수 서이남)은 지난 24일 몽탄특화농공단지에서 분양 활성화 방안과 입주기업 건축 상황을 점검하는 현장 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1년에 준공된 몽탄특화농공단지는 식료품, 음료 제조업만 입주할 수 있는 8만9천㎡ 규모의 특화농공단지로 현재 20%가 분양됐다. 현장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분양률 제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몽탄특화농공단지 1호 기업으로 입주해 작년 12월에 건축을 시작한 에코솔트를 방문해 건축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내부 제조시설을 살펴보고 이달 말 준공에 따른 주변 환경정리 대책을 강구했다. 앞으로 군은 전남 지역 300개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타겟 기업을 선별해 집중 유치하고 최근 인기가 늘고 있는 가정간편식과 동결건조 식품 등 새로운 산업의 방향도 면밀히 검토해 기업들이 농공단지에 입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장 보고를 받은 서이남 무안군수 권한대행은 에코솔트 대표에게 더 많은 지역민을 채용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빠른 시일 내에 몽탄특화농공단지 분양을 완료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군 관계자들에게 분양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출처 : 연합뉴스] 무안군은 오는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제25회 무안연꽃축제를 일로읍 회산백련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안연꽃축제가 펼쳐질 회산백련지는 사계절 관광명소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그동안 끊임없이 변화했다. 회산백련지의 심벌마크인 수상유리온실을 리모델링해 1층에 백련카페가 들어섰고 드넓은 백련지를 조망할 수 있도록 2층을 식물원 쉼터로 조성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초록빛 연잎 사이로 드러나는 백련의 아름다움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백일홍, 장미, 수국 등 꽃동산을 만들고 아이들이 자연에서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동물농장과 어린이놀이터를 새롭게 조성했다. 군은 달라진 회산백련지에서 3년 만에 다시 만나는 무안연꽃축제를 위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함으로 채워줄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먼저 물놀이장 주변에 연꽃 미디어파사드 무대를 설치해 낮에는 물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를 위한, 밤에는 여름밤을 즐기고픈 어른들을 위한 EDM(Electronic Dance Music) 파티를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2020년 12월에 완공된 향토음식관 1층에는 관광객 편의를 위한 매점과 식당을
중소상공인뉴스 박민숙 기자 | 전남 나주시장 후보 강인규 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식 성황리에 열렸다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강인규 나주시장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 인사말] 오늘 행사장엔 2,000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장 주변인근에 지지자들이 몰려들면서 교통체증으로 인하여 인근에 교통이 마비 되면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김병원 전 농협중앙회장 격려사] 오늘 개소식에는 배기운 전 국회의원, 김병원 전 농협중앙회장, 이상구 KBO 전 사무국장, 이진우 광전노협 의장, 신상철 무소속 도의원 후보, 이계익 다시농협장 등이 참석했으며, 강인규 후보와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던 김선용 도의원 후보와 김장주, 이광석, 임채수, 황정헌 시의원 후보가 축사를 하면서 무소속연대의 결속력을 자랑하였다. [좌측-강인규 후보, 우측-최연소 지지자인 손녀] 최연소 지지자인 손녀의 소개를 받으며 연단에 오른 강인규 후보는 “지난 4월 4일 3선 도전 선언 이후 한 달간 천당과 지옥을 오가고, 감동과 분노가 교차하는 나날들이었다”며 “불공정한 공천심사 결과로 인해 분노가 치밀고 잠을 못 이루는 날이 지속되었지만 시민 여러분의 격려와 지지가 저를 일으켜 세웠다”고 그간의
[출처 : 해남군청] 해남군은 신소득 및 기후변화 대응 작물, 지역 특산물 가공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농업 분야 연구를 추진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기후변화 대응 신소득작물 발굴을 통해 인디언시금치, 오크라 등 37작목에 대한 실증연구를 추진해 왔다. 이중 파인애플, 소과종 수박 등 7작목은 시범사업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고 오크라, 참쑥 등 13작목은 가공기술 개발 및 유통 판로 개척하는 성과를 보였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아열대작목 실증시험은 2018년 바나나 실증시험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지역에 맞는 적응성 품종을 선발했고 관수·온도관리 및 후숙 기술 정립과 연작장해 대책 등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해남군은 국내산 아열대작목의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보고 파인애플 내재해형 하우스 등 생산기반 시설구축과 파인애플 재배기술 보급을 통한 재배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실증재배를 통해 지역 적응성 검증 적정재배 기술을 정립하면서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농가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연구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9년 미니 단호박에서 기능성 성분을 최초
[대구 달서구 본영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이 선생님으로부터 깨끗한 손씻기 법을 배우고있다] (사진:연합뉴스 질병관리청은 5월 학교 전면등교 이후 야외활동과 방과 후 활동 등 밀집·밀접하는 단체 생활이 활발해 짐에 따라 관련 감염병 발생에 대한 관심과 주의를 10일 당부했다. 개학 시기인 봄·가을철에 유행을 보였던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비말과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단체 생활 중에 감염되기 쉽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기 및 연령대별 권장 예방접종과 함께 손씻기와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에 철저해야 한다. 만약 감염 의심 증상이 있다면 등원·등교 자제 및 신속한 진단·치료가 필요한다. 지난 5년 동안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개학이 시작되면 환자 발생이 늘었다가 방학 기간에는 줄어드는 증감을 반복했다. 2020년 이후 현재까지는 낮은 발생 수준을 보이고 있다. 수두는 학기 중에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집단발생 시 학교와 학원·모임 등을 통해 전파돼 유행 기간이 장기화되고 규모가 커지는 양상을 보여 왔다. 유행성이하선염은 봄철에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연중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질병청은 코로나19 유행 기간 감소했던 수두와 유행성이하
[출처 : 무안군청] 전남 무안군은 지난 한 달 동안 청년창업농 경영실습 임대농장에서 무안, 목포 등 어린이집 5개소 영유아 350명을 대상으로 딸기 따기 농촌 체험학습을 시행해 큰 인기를 얻었다고 밝혔다. 군이 운영하는 스마트 온실은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시설을 갖춘 곳으로 이곳의 딸기는 높은 당도와 고운 과형으로 생산돼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다. 군은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체험학습 운영을 시작했으며 이날 체험학습은 사전에 안전교육을 실시한 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서만 주로 생활하던 어린이들은 체험학습을 계기로 따뜻한 봄볕 아래로 나와, 잘 자란 딸기의 잎과 줄기, 꽃을 관찰하고 빨갛게 잘 익은 딸기를 골라 따는 방법을 배우며 딸기를 수확하는 기쁨을 만끽했다. 김향금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생태와 농업의 소중함을 깨닫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청년 농업인이 영농을 실습하는 스마트 온실을 어린이를 위한 교육 공간으로도 활용해 미래 농업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년부터 운영 중인 무안군의 청년창업농 경영실습 임대농장은 청
[농촌체험휴양마을인 강원 평창군 어름치마을에서 밤소풍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는 관광객들](사진:농림축산식품부) 지난 2020년 기준, 농촌을 방문해 관광을 체험한 국민은 10명 중 3명으로 조사됐다. 또 코로나19 이후 농촌관광 중 선호하는 활동이 맛집 방문에서 둘레길 걷기로 바뀌고 당일 방문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4일 이 같은 내용의 ‘2020 농촌관광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해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국 만 15세 이상 국민 2025명을 대상으로 농촌관광 실태, 만족도 등 45개 항목에 대해 면접방식으로 이뤄졌다.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0년 농촌관광 경험률은 30.2%로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 조사 때의 41.1%보다 줄었다. 1인당 연간 평균 농촌관광 횟수도 코로나19 이전 1인당 연간 평균 2.3회에서 코로나19 이후 0.9회로 약 60% 감소했다. 1인당 평균 지출액도 1회당 13만 6884원에서 9만 341원으로 감소해 코로나19 여파로 농촌관광 활동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활동은 맛집 방문에서 둘레길 중심으로 바뀌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맛집 방문(72.0%·복수응
중소상공인뉴스 박민숙 기자 | 전남 나주시장 예비후보 강인규, 김덕수, 김병주 기자회견 전남 나주시장 예비후보 강인규, 김덕수, 김병주 후보는 오늘 오전11시 나주시의회 소강당에서 기자회견을 하였다. [전남 나주시장 예비후보 좌측-김덕수, 중앙-강인규, 우측-김병주 후보 기자회견] 강인규 후보를 비롯한 3명의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나주시장 경선에서 컷오프 탈락한 24일 "민주당 나주지역위원회의 불공정한 공천관리를 비판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나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지방선거 후보를 선택할 권리는 오직 당원과 시민에게 있음에도 지역위원장의 전횡이 나타나고 있다"며 "억울하게 탈락한 시장 예비후보들은 분노와 고통을 호소하고 지역민들은 합리적 의구심을 제기하며, 분노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착각에 소위 '자기사람 심기' 공천으로 패권을 장악하겠다는 의도가 개입된 것은 아닌지 되짚어봐야 한다"며 "이번 공천과정에서 나타난 나주지역위원회의 비민주적, 패권적인 행태를 중앙당 지도부가 개선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19일 민주당 전남도당 공관위로부터 컷오프 결정을 통보받고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했으며,
[출처 : 무안군청] 전남 무안군은 관내 식품위생업소영업자와 종사자가 매년 1회 의무적으로 발급해야 하는 건강진단서(보건증)를 무안군과 협약된 의료기관에서 발급받을 경우 발급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준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관내 의료기관 4곳(대송의료재단 무안병원, 남악온누리내과의원, 남악하나내과의원, 남악복음내과의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건강진단 시 본인부담금 3,000원만 지불하면 건강진단서를 발급받을 수 있고 나머지 발급 비용 17,000원은 무안군에서 지원한다. 한 위생업소 종사자는 "남악과 오룡 지역에서 보건증을 발급받기 위해 보건소까지 방문해야 하는데 거리상 너무 멀어 애로사항이 많았다"며"가까운 병원에서 발급이 가능하도록 해주시고 비용도 지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수영 보건행정과장은 "앞으로도 군민 편의를 위한 보건행정을 펼치고 식품위생업소 지도와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교육부] 교육부는 5일 인권센터의 안착을 위해 2022년도 대학인권센터 선도 모형(모델) 개발 시범사업을 공모해 평가를 거쳐 선정한 선도대학 7개교를 발표했다 시범사업은 지난해 ‘고등교육법’ 개정에 따라 대학에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인권센터가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부는 이를 통해 인권센터 운영 선도, 인권 친화적 문화조성, 인권네트워크 구축·활용 등 3개 모형을 개발하고 그 성과물을 다른 대학과 공유함으로써 법 시행 초기 단계에서 겪는 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공모 사업에는 총 14개 대학(1유형 4개교, 2유형 9개교, 3유형 1개교)이 신청했다. 학계·국가인권위원회·지자체 등 인권 관련 전문가(경험자)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는 각 대학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1차 서류평가와 2차 대학과의 질의·응답 방식의 면접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1유형·인권센터 운영 선도 대학) 서울과학기술대, 중앙대 ▲(2유형·인권친화적 문화 조성 대학) 가톨릭관동대, 건국대, 경북대, 창원대 ▲(3유형·인권네트워크 구축·활용 대학) 충남대 등 총 7개교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총 사업비 5억 원이 지원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