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무안군청] 전국 최대 양파·마늘 주산지인 전남 무안군이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농번기 인력지원 상황실을 운영하고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파·마늘 수확기와 모내기 준비 등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지속적인 인건비 상승과 농번기 일손 부족 현상이 올해도 되풀이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군은 농촌인력 수급 대응계획을 수립해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활성화,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 모집, 체류형 영농작업반 운영,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필리핀 실랑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근로조건 등 세부 합의사항에 대해 조율 중이며 법무부로부터 25명이 배정 승인돼 다음에 근로자들이 입국할 예정이다. 아울러 무안농협, 일로농협에 있는 농촌인력중개센터 2개소에서 인력모집 홍보를 강화해 도시와 지역 인력을 확보하고 초당대, 목포대 등 관내 대학교뿐만 아니라 타 지역 대학생과 군부대, 기관사회단체 등에도 농번기 인력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력 수급 대책 마련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민·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실천과제를 발굴한 뒤 4
[출처:여성가족부] 지난해 국민 다문화수용성 조사 결과, 2018년 대비 청소년은 상승하고 성인은 하락해 청소년과 성인 간의 격차가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국민 다문화수용성 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국민 다문화수용성 조사’는 3년 주기로 실시되고 있으며, 국민의 다문화수용성 정도를 파악해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 조사는 ▲(다양성)문화개방성, 국민정체성, 고정관념 및 차별 ▲(관계성)일방적 동화 기대, 거부·회피 정서, 교류행동의지 ▲(보편성)이중적 평가, 세계시민 행동의지 등 8개 요소로 구성됐으며, 8개의 구성 요소별로 측정해 종합지수를 산출하고 다문화사회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수록 높은 점수가 나타난다. 이번 ‘2021년 국민 다문화수용성 조사’는 중·고교 학생 5000명과 19~74세 성인 5000명 등 총 1만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성인의 다문화수용성은 52.27점으로 청소년(71.39점)에 비해 19.12점 낮게 나타났다. 또 2018년에 비해 성인은 낮아지고 청소년은 소폭 상승해 성인과 청소년 간 격차가 0.71점
[이원익 주터키한국대사가 ‘한-터키 수교 65주년 사진전’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주터키한국문화원) 주터키한국문화원은 3월 9일부터 4월 8일까지 30일간 문화원 4층 전시실에서 ‘한-터 수교 65주년 기념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원은 한-터 수교 6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터키 뉴스 통신사인 아나돌루가 보유하고 있는 사진 중 한국과 터키의 관계를 상징하는 장면을 선정해 전시했다. 전시회에는 6세기 무렵 활과 말에 능숙한 고구려와 돌궐(투르크)이 처음으로 만났던 장면을 상상하며 그려낸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6·25 전쟁에 세계 네 번째로 규모가 큰 파병을 한 터키 군인들의 활약, 전쟁영웅 타흐신 야즈즈 장군의 모습, 제1대 정일권 주터키한국대사의 6·25 참전용사 격려 행사 장면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1957년 한-터 정식국교 수립 이후 1958년 터키 총리로서 한국을 처음 방문했던 아드난 멘데레스 총리와 이승만 전 대통령이 만나 회담하는 모습도 찾아볼 수 있다. 2005년 한국 대통령으로서 처음 터키를 방문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과 2018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의 방한, 문재인 대통령과의 회담 장면도 전시됐다. 또한 2010년 서
[내 삶에 힘이 되는 2022 희망사다리 표지](출처:문화체육관광부) 해마다 국민 생활을 지원하는 정책이 늘고 달라지고 있지만, 기관별로 흩어져 있어 어디서 어떻게 찾아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특히 디지털 정보 취약계층의 경우에는 정부 지원정보를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들이 생활 필수 지원정보 등을 책 한 권에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내 삶에 힘이 되는 희망사다리 2022(이하 희망사다리 2022)’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희망사다리 2022’에는 국민 생활에 꼭 필요한 정책 200여 개를 생애주기별과 분야별로 나눠 수록했다. 생애주기별로는 아동·청소년, 청년·대학생, 가족·중장년, 어르신 등으로 구분해 관련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분야별로는 소득취약계층, 장애인, 취업·창업, 문화, 건강·안전 등으로 나눠 지원 대상, 지원 내용, 신청 방법, 문의처 등 이용에 꼭 필요한 정보만 엄선해 담았다. 특히 각 부문 앞에 정책 수혜자의 체험수기와 관련 기관의 지원정보를 추가해 책을 읽으면서 이용 과정과 혜택 등을 미리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력이 좋지 않은 어르신들이 불편
[출처 : 무안군청] 저남 무안군은 오는 4월까지 남악·오룡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회산백련지 내 하늘정원에서 남악·오룡 주민 25명을 대상으로 콩알 메주를 이용한 장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도시민들은 향토전통음식 연구가인 주금순 강사가 진행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항아리 소독부터 계란을 이용한 장 염도 맞추기 등 선조들의 지혜로운 전통장 제조방식을 직접 실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체험에서는 사각 메주를 활용한 전통 방식이 아닌 농촌진흥청 개발 종균을 활용한 콩알 메주를 사용해 장을 만들었다. 이 방법은 간단하면서 유해균이 생기지 않은 신기술을 적용한 방법으로 체험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향금 농촌지원과장은 "신도시 주민 농업농촌 체험 프로그램은 교육생들의 선택의 폭을 넓이기 위해 전통 장반과 농장체험반으로 나눠서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험객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만든 장은 항아리에 30일간 숙성시킨 후 오는 4월 19일 된장·간장 가르기 체험을 끝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출처 : 목포시청] 전남 목포시가 24일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故) 송광섭 병장의 유족에게 무공훈장과 훈장증, 기념패를 전수했다. 이번 전수는 국방부와 육군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참전유공자 명예선양 사업의 일환이다. 6.25 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헌신했으나 공적 누락 등으로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수훈자를 찾아 공을 기리는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으로서 공적을 인정받은 수훈자에게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전수한다. 전수식에 참석한 유가족은 "너무나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지금이라도 잊지 않고 아버지의 공을 인정받아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공을 찾아 훈장을 수여하는 국가사업이 성과를 거두게 돼 기쁘다. 앞으로 더 많은 유공자가 발굴되기를 바라며 목포시도 국가유공자 예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목포시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참전명예수당을 월 6만 원으로 인상·지급하는 등 국가유공자 예우에 노력하고 있다.
[출처:목포시청] 목포시가 22일 ㈜CV파트너스와 신규일자리 창출 및 지역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G헬로비전 자회사인 CV파트너스는 서울 등 전국에 6개 콜센터를 운영중이며 기업 ICT기반 네크워크 구축서비스, TV·인터넷 가입 및 A/S 상담, 생활가전 렌탈 등 각종 고객지원 서비스를 전담하고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목포센터는 2023년까지 호남권역 서남권 거점센터로 200명 정원 규모의 전문고객상담사가 근무할 수 있도록 사업장 확대 시설 투자와 신규 150여명을 단계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시는 고용노동부 국비 지원 사업을 활용해 맞춤형 직무 역량 교육을 지원하고, 사업장 홍보와 함께 시설 확장 투자 시 시설보조금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원활한 채용을 위해 청년·일자리통합센터 및 전남고용노동연구원 등 4개 일자리 수행기관과의 협력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목포·영암 고용위기지역 내에 기업체 및 근로자가 지원받을 수 있는 ▲지역고용촉진지원금 ▲고용유지지원금 ▲일자리안정자금 ▲ 청년추가고용장려금 등 고용노동부의 각종 국비 지원 사업을 홍보해 신규 일자리 창출을 적극 이끌어 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대기업 자회사가 서
[지난 2020년 2월 19일(한국시간) 우리 독자기술로 개발된 세계 최초의 환경감시 정지궤도위성 ‘천리안위성 2B호’가 남미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사진은 천리안위성 2B호 상상도]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쏘아 올린 정지궤도 환경위성을 통해 환경위성 환경위성센터는 국내외 전문가 등과 공동으로 위성 자료 검증 및 개선 과정을 거쳐 대기질 정보 8종과 지난해 10월 말부터 5종을 추가해 모두 13종을 공개하고 있다. 현재 공개하는 대기질 영상 13종은 이산화질소 농도, 에어로졸(AOD), 오존 농도, 유효 운량, 자외선 관련 산출물 3종(식물 반응 지수, 비타민D 합성 지수, DNA 영향 지수) 등이다. 아울러 환경위성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에어로졸 이동량 영상’을 공개하고,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지상 초미세먼지(PM2.5)와 미세먼지(PM10) 추정 농도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미세먼지 이동량 영상 공개] (출처:환경부) 센터가 제공한 정보가 대기질 파악 및 화산, 산불 등 재난 감시 등에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세계 최초 정지궤도 환경위성 자료 서
[출처:농촌진흥청] 17일 전남 무안군에서 열린 ‘파속채소연구소 출범식’에서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을 비롯한 서삼석 국회의원, 이지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등 참석자들이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파속채소연구소는 양파, 마늘, 파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품종 육성, 기계화 재배기술 개발, 디지털 농업기술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출처:고용노동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은 올해 1분기부터 소방청과 연계하여 공단 산하 직업훈련기관의 장애인 훈련생을 대상으로 ‘체험형 소방안전교육’을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형 소방안전교육’은 전국 공단 산하 직업훈련기관 32개소의 장애인 훈련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 2021년 우선 도입·운영된 24개소에서 올해는 공단 훈련기관 전체로 확대.실시된다. ‘체험형 소방안전교육’은 이동안전체험차량 등 각종 체험 장비를 활용하여 모든 장애인 훈련생들이 충분한 체험 기회를 얻도록 소규모 그룹(4명 이내) 단위 분산·순환식 교육으로 운영하고, 특히,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장애인 훈련생에게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비대면 교육(실시간 영상)을 병행하여 운영한다. ‘체험형 소방안전교육’의 도입을 위하여 공단은 소방청과 협력하여 지난 2020년 11월 공단 산하 부산직업능력개발원 훈련생과 교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하였고, 장애인 훈련생의 높은 호응도와 체험 수요를 반영하여, 지난 2021년 공단 훈련기관 24개소에 우선 도입·운영하였다. 공단과 소방청은 올해 공단 훈련기관 전체로 확대.운영하기로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