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소방서 격려방문] (출처=광주시청)
고광완 광주광역시행정부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12일 전국 최초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인 ‘광주기독병원’과 남부소방서를 찾아 시민생활안전 현장을 점검했다.
고광완 부시장은 이날 오후 남부소방서를 방문해 추석 연휴 비상근무 등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명절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야 하는 소방관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추석 명절에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때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시행,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고 부시장은 이어 전국 최초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인 광주기독병원을 찾아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광주기독병원은 한밤중 아이가 아플 때 부모와 아이가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어린이 안심의료체계를 구축, 평일과 휴일 밤 12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을 지난해 9월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는 명절 연휴 공공심야어린이병원(광주기독병원)과 달빛어린이병원(광주센트럴병원)을 운영할 예정이다.
※ 공공심야어린이병원 : 토요일(08:30 ~ 24:00), 일·공휴일 10:00~24:00
달빛어린이병원(광주센트럴병원) : 토요일 09:00~21:00, 일·공휴일 09:00~18:00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시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과 의료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추석 연휴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14일부터 18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시민생활 안정대책 ▲비상진료 예방대책 ▲물가안정대책에 중점을 두고 비상근무를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