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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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일 일선 지자체와 함께 갈수록 어려워지는 지역 상권을 살리는 방안의 하나로 골목형 상점가 지정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골목형 상점가 지정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면적 2천㎡ 이내에 소상공인 점포가 30곳 이상 밀집된 곳을 지정한다. 온누리 상품권 사용이 가능하고 전통시장과 동일하게 시설 현대화, 주차환경개선, 특성화시장, 노후 전선 정비 등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광주 북구가 7곳으로 가장 많으며 광주 광산구 4곳, 전남 무안 3곳, 광주 남구 2곳, 전남 강진·곡성·구례군 등에 1곳씩 관내에 모두 22곳이 지정돼 있다. 광주·전남중기청은 올 연말까지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22곳을 추가 지정하는 등 모두 44곳으로 늘릴 계획이며, 광주 북구청도 연말까지 8곳을 추가 지정하기로 했다.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하지 않은 일선 지자체도 관련 조례 제정에 나서거나 지정 기준을 완화하기로 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전남중기청은 최근 광주·전남 지자체와 소상공인 관련 단체 등과 함께 민생경제 활성화 간담회를 열고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독려한 바 있다. 또 골목형 상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민선 8기 출범 2주년 기자회견]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은 1일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며 새로운 광산을 만들어 대한민국을 혁신하고 사상 최고의 기회를 시민 모두의 이익으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박 청장은 이날 구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반환점을 돈 민선 8기의 남은 목표를 이같이 밝혔다. 박 청장은 "그간 일군 광산의 물리적 성장과 사회적 성장을 더욱 키우고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겠다"며 "지속 가능 일자리 특구를 향한 시민 중심의 사회적 대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천원한끼 식당의 추가 개소 등으로 민생 회복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망을 더욱 촘촘하고 탄탄하게 꾸리겠다"며 "아프지 않고 외롭지 않은 100세 시대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년 성과로는 각종 위원회 회의 공개 등 자치분권 촉진, 시민 일자리 지원, 공유공간 확충,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등을 제시했다. 황룡강 생태길 조성, 불법 현수막 단속, 찾아가는 구청장실 운영,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음악 축제인 광산뮤직온페스티벌 등 역점 사업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박 청장은 "가야 할 길의 방향을 분명히 삼고 주권자인 시민을 섬기며 차근차
[전남교육청, 갑질 근절 서약식] 전남도교육청은 1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다짐 서약식을 열었다. 김대중 교육감은 직원 대표로 서약서를 낭독하고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과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모범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서약서에는 공정한 직무 수행, 사적인 일 지시·부당한 업무배제 금지, 비인격적 대우 금지,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 등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서약식에 이어 청렴 교육 전문 강사인 임욱섭 전남경찰청 경위를 강사로 초빙해 '갑질로는 받을 수 없는 존중'을 주제로 강연이 열렸다.
[사회적경제주간 포스터] (출처=광주시청) 광주광역시는 7월 첫째주 ‘사회적경제주간’(1~6일)을 맞아 시민에게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착한 소비의 확산을 꾀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연다. ※ 사회적경제주간 : 7월 첫째 주 사회적기업의 날(7월1일), 협동조합의 날(7월 첫째 토요일, 7월6일) 먼저 광주시 사회적경제쇼핑몰 ‘가치사세마켓’(https://www.gachisase.kr/)에서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선착순 100명에게 2만원 이상 주문하면 1만원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광주시 공공기관 및 의제를 제안한 단체·개인 80여명은 4일 오후 2시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커뮤니티홀에서 함께하는 사회적가치 매칭데이 ‘가치 온(ON) 같이 고(GO)’를 진행한다.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단체·개인과 지역의 기업, 공공기관 등 지역자원을 연계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궁극적으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협업·매칭의 장이다. 5일 오후 4시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커뮤니티홀에서는 ‘사회적경제기본법 입법과 광주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제53회 사회적경제 콜로키움을 진행한다. 조석 ㈔광주사회적경제연합회 이사장이 좌
[공용차량 공유사업] (출처=광주시청) 광주시가 공휴일에 사용하지 않는 공용차량을 무상으로 대여하고, 최근 조성한 ‘열린청사’를 휴식공간으로 내어주며 시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강기정 광주시장의 ‘시민 중심의 시정 운영’ 철학을 담아 조성된 ‘열린청사’는 광주시민 누구나 청사를 찾아 즐기고 쉬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민주주의 담론 공간이자 문화공유처로 거듭나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최근 ‘시민이 머무르고 싶은 열린청사’ 계획에 따라 시청사 내·외부 리모델링을 끝내고, 시민을 위한 장소로 개방했다. 벌집테마공간, 중앙 다목적공간, 계단형 쉼터공간 등으로 구성된 청사 내부는 단순히 행정업무를 위한 공간에서 벗어나 휴식, 커뮤니티, 문화 활동 등 시민편의 공간으로 거듭났다. 여기에 365일 이용할 수 있는 종이컵이 없는 친환경 무인카페를 설치했다. 매일 오전 7시30분부터 밤 9시까지 개방하는 청사 내부는 휴식공간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평일 저녁시간이나 주말, 공휴일에 시청사를 찾는 시민이 늘고 있다. 실제로 무인카페 캡슐커피 판매량은 주말이나 공휴일 하루평균 100개 정도로 시민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청사 휴게공간] (출처=광주시청) 치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