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 안와 골절상으로 수술을 받고도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 의지를 불태우며 도하에 입성한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입국 뒤 첫 훈련에서 얼굴 보호를 위한 마스크를 쓰고 등장했다. 손흥민은 16일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진행된 대표팀 훈련에 참여했다. 이날 이른 새벽 입국한 지 약 10시간밖에 지나지 않았으나 팀과 함께 훈련장에 도착한 손흥민은 붉은 홈 유니폼을 입고 팀 단체 사진 촬영을 마친 뒤 준비해 온 마스크를 꺼내 동료들과 몸을 풀기 시작했다. 토트넘 구단이 제작한 것으로 알려진 손흥민의 마스크는 검은색으로, 얼굴 윗부분을 반 정도만 가리고 있다. 측면에는 그의 등번호 '7번'이 흰색으로 찍혀 있다. 이 마스크를 끼고 손흥민은 동료들과 가볍게 볼을 주고 받으며 때로는 착용 상태를 조절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이달 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 도중 안와 골절상을 입어 수술대에 올랐다. 카타르 월드컵을 눈앞에 둔 상황에 찾아온 큰 부상에 우려가 컸으나 손흥민은 수술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얼굴을 보호하는 마스크를 착용하고서라도 월드컵에 출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중소상공인뉴스 구일암 기자 | 2022년 함양군 축구협회장배 영, 호남클럽 축구대회 [2022년 함양군 축구협회장배 영, 호남클럽 축구대회 참가 기념촬영] 2022년 함양군 축구협회장배 영, 호남클럽 축구대회를 11월 05일(토) 스포츠파크 1구장에서 개최하였다. 함양군축구협회(정명호 회장)가 주최, 주관하고 함양군, 함양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2021년 준공된 스포츠파크 구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정명호 회장을 비롯하여 축구협회 임원진과 영, 호남의 축구 동호인들이 적극적인 협조와 참가로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본 대회는 함양군축구협회 정명호 회장의 대회사를 통해 영, 호남이 화합과 축구저변확대를 위해 우리가 모였다고 하면서 오늘 본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하였다. [경남 함양군수 진병영 군수 축사] 이번 영, 호남 화합을 위해 마련된 행사에 특별히 참석한 경남 함양군수 진병영 군수는 축사에서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이 많이 있었으나 이제라도 이런 소중한 행사가 열리게 되어 참으로 다행이라고 하면서 이번 대회를 주최, 주관해준 정명호 회장과 임원진에게 감사를 드리며, 멀리서 이번 대회를 참가하기위해
[사진: 연합뉴스]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불과 보름여 앞두고 불의의 부상에 직면한 '한국 축구의 에이스' 손흥민(30)이 최소 4주는 쉬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마르세유(프랑스)와 경기에서 손흥민이 왼쪽 눈 부위 골절로 수술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수술 뒤 재활 기간이 얼마나 될지 알려지지 않았으나 국내 의학계에 따르면 최소 한 달은 쉬어야 하는 상황이어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본선 준비에 큰 차질이 불가피해 보인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성형외과 홍종원 교수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손흥민은 안와 골절이나 안면골 골절을 당한 것으로 보이는데, 어떤 경우든 4주 이상의 진단이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연세병원 성형외과 조상현 원장은 "손흥민의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을 보지 않은 이상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기는 어렵다"면서도 "현지 의료진이 수술을 결정한 것으로 볼 때 부상 정도가 경미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여 최소 4주 진단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의학계에 따르면 먼저 손흥민의 부상 부위가 의학적으로 정확히 어디인지에 따라 회복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직무대행 장상윤)는 올해 「스포츠클럽법」*이 시행(’22. 6. 16.)됨에 따라 지정스포츠클럽의 자원을 기반으로 학교 체육활동과 학교 운동부 등을 다각적으로 지원해 학교체육을 활성화한다. * 제9조(지정스포츠클럽) ①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다음 각호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스포츠클럽 중에서 지정스포츠클럽을 지정할 수 있다 - 제1호 스포츠클럽과 「학교체육 진흥법」에 따른 학교스포츠클럽 및 학교운동부와의 연계 그동안 일부 학교에서는 이미 공공스포츠클럽과 연계해 학교 체육활동을 운영해왔다. 하지만 올해 「스포츠클럽법」에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문체부와 교육부는 지정스포츠클럽이 학교 체육활동을 활성화하고 학교 운동부 운영을 체계적으로 연계,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학교와 스포츠클럽 간의 연계를 강화해 나간다. 이에 따라 전국 17개 시도 지자체 지정스포츠클럽 69개소를 대상으로 학교체육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지정스포츠클럽을 공모해 단위학교를 지원한다. 올해는 7개 시도 지정스포츠클럽 20개소가 10월 초부터 내년 2월까지 단위학교 36개교와 협력해 1
[사진: 연합뉴스] 아시아 최고 권위의 축구 국가대항전인 아시안컵을 63년 만에 안방에서 치르려던 우리나라의 꿈이 깨졌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집행위원회 회의를 열고 카타르를 2023년 AFC 아시안컵 개최지로 선정했다. AFC는 홈페이지에 "카타르축구협회는 2023 AFC 아시안컵의 개최 협회로 확정했다"고 알렸다. 이로써 오는 11월 개막하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개최국이기도 한 카타르는 2011년 이후 12년 만이자 1988년 포함해 세 번째로 AFC 아시안컵을 유치하게 됐다. 2019년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대회에서 사상 처음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카타르는 이제 안방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카타르에서는 2024년 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도 열린다. 4년마다 치러지는 AFC 아시안컵은 1956년 시작됐으며 2023년 대회는 제18회째다. 이 대회는 애초 중국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여파로 중국이 올해 5월 개최권을 반납해 개최국을 다시 정하게 됐다. 한국도 유치 신청서를 내고 카타르, 인도네시아와 경쟁을 벌였다. 우리나라는 196
[출처: 스포티즘82] ‘지속가능한 스포츠도시 광주’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린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조선대학교와 스포티즘82가 주관하는 제1회 2022 스포츠도시 광주 국제포럼이 14일(금)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다. ‘스포츠도시 광주 국제포럼’은 2015 하계유니버시아드와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개최한 바 있는 광주시가 글로벌 스포츠 중심도시로서 국제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미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국제포럼이다. 포럼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등 국제 스포츠조직 관계자와 국내·외 석학, 스포츠 마케팅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가 지속가능한 스포츠도시로서 도약하기 위한 방안과 2038 광주·대구 아시안게임 유치를 위한 전략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진행될 이번 포럼은 4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국제 스포츠조직의 관점, 선수 관점, 시민의 관점(공모전 발표) 그리고 학계의 관점(학술대회)에서 스포츠도시 광주의 입지를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2038 광주·대구 아시안게임 유치 성공을 위한 전략을 도출하기 위한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공유하는 장이
우승한 프루비르토바 (사진:WTA 투어 소셜 미디어) 2005년생 신예 린다 프루비르토바(130위·체코)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첸나이오픈(총상금 25만1천750 달러) 단식 정상에 올랐다. 프루비르토바는 18일(현지시간)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마그다 리네테(67위·폴란드)를 2-1(4-6 6-3 6-4)로 제압했다. 주니어 시절 주니어 세계 랭킹 2위까지 올랐던 프루비르토바는 올해 WTA 투어 단식 최연소 우승(17세 4개월) 기록을 세웠다. 프루비르토바는 한국으로 이동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리는 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총상금 25만1천750 달러)에 출전한다. 그는 지난해 12월 WTA 125K 시리즈로 열린 코리아오픈에도 나와 8강까지 올랐었다. 올해 코리아오픈 1회전에서는 야니나 위크마이어(464위·벨기에)를 상대한다. 프루비르토바의 동생 브렌다 프루비르토바(15)도 이날 이탈리아 산타 마르게리타 디풀라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포르테빌리지 트로피(총상금 2만5천 달러) 단식에서 우승했다. 나란히 우승한 두 자매는 19일 자 세계 랭킹에서 린다가 74위, 브렌다는 195위 정도에
[사진: 연합뉴스]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을 대표하는 김예림(단국대)과 유영(수리고)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챌린저 시리즈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며 새 시즌을 향한 기대를 높였다. 김예림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레이크 플래시드에서 열린 2022 ISU 챌린저 시리즈 US 인터내셔널 클래식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0.57점, 예술점수(PCS) 62.75점, 감점 1점으로 합계 132.32점을 받았다. 전날 쇼트 프로그램에서 58.32점으로 5위에 올랐던 그는 합계 190.64점으로 13명 중 최종 1위를 차지했다. 김예림이 ISU가 주관하는 국제 대회에서 우승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19년 네벨혼 트로피에선 은메달을 획득했고, 올해 1월 4대륙선수권대회에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여자 싱글에서 9위에 오른 김예림은 2022-2023시즌에도 도약을 준비한다. 11월 프랑스 앙제에서 열리는 2022-2023 ISU 시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와 일본 삿포로에서 개최되는 그랑프리 5차 대회 출격을 앞둔 그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챌린저 시리즈는 그랑프리 시리즈보다 한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대한축구협회가 9월 15일(목), 아시아축구연맹(AFC)에 ‘2023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이하 2023 아시안컵)’ 대한민국 유치신청서를 공식 제출함에 따라 관계 기관과 함께 대회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대한민국, 카타르, 인도네시아 3개국 경쟁, 축구와 한국문화(케이컬처) 결합, 국민의 축구열기 등 우리만의 강점 요소 충분히 지녀 ‘2023 아시안컵’ 유치 경쟁국은 대한민국을 비롯해 카타르, 인도네시아 3개국이다. 처음에는 호주도 유치 의향을 보였으나 지난 9월 2일, 유치 추진을 철회한 바 있다. 카타르의 경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의 최신 경기장 시설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대회 일정을 2024년 1월로 연기해야 한다는 변수가 있다. 또한 카타르는 1988년 대회를 개최한 이후 2011년도에도 아시안컵을 개최, 2023년에도 유치할 경우 최근 30여년간 세 번째 대회를 여는 유일한 아시아 국가가 된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우리와 같이 당초 일정(‘23년 6월~7월)대로 대회 개최가 가능하지만 내년 개최 예정인 2023 국제축구연맹(FI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2023년 체육 분야 정부 예산안으로 1조 6,117억 원을 편성했다. 내년 예산안은 국정과제 ‘모두를 위한 스포츠, 촘촘한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해 생활체육 활성화 기반을 확대하고, 국가대표 훈련 여건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 스포츠강좌이용권의 지원 금액과 지원 기간을 확대해 저소득층과 장애인의 스포츠 활동 지원(’23년 852억 원, 333억 원 증가)을 강화하고, ▲ 국가대표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훈련환경을 개선하고 훈련수당을 인상(’23년 1,243억 원, 114억 원 증가)한다. ▲ 국내 스포츠 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23년 150억 원, 100억 원 증가)과 ▲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를 위한 예산(’23년 226억 원, 151억 원 증가) 등도 정부안에 반영했다. 어르신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회통합형 체육시설 확충 등 전 국민 생활체육 참여 환경 조성 내년 생활체육 분야 예산안은 총 6,320억 원으로 편성했다. 국민 생활체육 참여의 기반이 되는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 노령층 선호가 높은 어르신(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