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현장업무 종사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2022년 제4차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업장 산재예방 계획 수립, 안전보건교육, 근로자 건강관리 등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한 사항에 대해 노사가 함께 심의하기 위한 기구이다. 이날 위원회의 주요 심의안건은 기존에는 현업업무 종사자를 ‘현업업무 공무직’에 한정했다면, 그 적용 범위를 ‘공공행정 등에서 현업업무에 근무하는 종사자’까지 확대 적용하는 내용이었다. 또한 작업장 유해인자로 인한 직업병을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근로자에 대해 특수 건강검진을 실시·지원도 심의했다. 건강진단 결과 산업보건의가 검토해 그 결과에 따라 작업환경 개선, 작업 전환, 작업 재배치 등 현장 업무 종사자의 건강 보호를 위한 조치도 취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재해예방은 작업별 위험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현장 종사자의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종사자 의견 청취 등 노사 간 대화를 통해 ‘모두가 안전·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광주YMCA 무진관에서 ‘2022년 자활사업 성과 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지역자활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자활센터 직원 및 자활 참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참여주민·직원 표창, 2022년 자활사업 성과 보고 및 향후 사업 방향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동구지역자활센터는 관내 자활사업을 위탁 중이며, 현재 ▲청년 자립 도전 자활사업 ‘청년D 프로젝트 사업단’을 비롯해 ▲12개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 4곳(집수리 공동체·클린업 청소방역·D커피스토리·바로드림)을 운영 중이다. 더불어 자활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사례관리 제공 및 취·창업을 지원하며 저소득가정 자립 의지 고취와 자활역량 강화에 앞장섰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지난 8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경영평가’에서 우수 지역자활센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 한해 다양한 자활사업을 추진해 알찬 성과를 거두시느라 고생 많으셨다”면서 “내년에도 저소득층 자립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들이 건실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여성장애인 교육지원사업과 여성장애인 가사도우미(홈헬퍼)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오는 20일까지 공모한다. ‘여성장애인 교육지원사업 수행기관’은 총사업비 1억2800만원을 투입해 여성이라는 이중 제약으로 역량강화의 기회를 갖지 못한 여성장애인에게 양질의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주요사업은 상담 및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 자조모임 활성화 등이며, 2곳을 모집해 종사자 인원에 따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위치하고 광주시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비영리법인·단체로, 여성장애인을 위한 별도 상담실과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할 수 있는 전용교육실, 편의시설 등을 확보할 수 있는 기관이다. 여성장애인 가사도우미(홈헬퍼)사업 수행기관은 총사업비는 1억5800만원으로 여성장애인의 임신, 출산 및 산후조리를 위한 도우미 파견, 여성장애인의 자녀양육 및 가사활동지원 사업 등을 담당하며 모집대상은 1곳이다. 광주시에 위치한 비영리법인·단체로, 가사도우미 양성교육을 할 수 있는 전용 교육실과 장비 등을 갖춰야 한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해 오는 20일까지 시청 1
[출처: 광주광역시청] #1. 지난 11월6일 오전 10시께 마약 판매 수배 차량의 긴급 지령이 내려졌다. 관제원이 실시간 추적 관제를 유지하는 중 인근 모텔로 차량이 들어가는 것을 확인,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과 119가 현장 주변을 조사해 범인을 검거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2. 11월25일 오후 2시30분께 강도가 집 내부로 침입해 상해를 입힌 뒤 현금을 들고 도망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통합관제센터는 현장 주변 CCTV 관제 중 강도가 타고 온 오토바이를 찾아 경찰에 신고했다. 관제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추적 끝에 범인을 검거했다. 통합관제센터의 즉각적인 조치가 아니었다면 강도 검거는 물론 피해자와 시민의 안전이 위험해질 수 있는 위기 상황이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 CCTV통합관제센터가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잠들지 않는 감시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2013년 5월 문을 연 CCTV통합관제센터는 방범용, 어린이 보호용, 차량번호 인식용 등 총 9600여대의 CCTV를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89명의 관제원이 5개조 3교대로 연중무휴 24시간 관제를 통해 빈틈없이
[출처: 광주광역시청]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우동기, 이하 균형위)는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와 함께 1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전남지역 지역공약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정현 균형위 전략기획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광주시·전남도·균형위 관계자들과 지역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역 정책과제에 대한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전문가 주제발표 및 제언, 자유토론, 종합토론 둥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정훈 광주시 기획조정실장은 ‘지역공약 추진현황 보고’에서 “지난 4월 27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발표한 광주지역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중 내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사업은 6개 사업, 453억원에 그치고 있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광주·전남에 AI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국토부의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AI중심도시 광주를 위한 2단계 사업 기획 등 1단계와 2단계 사업 병행 추진 ▲AI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AI 영재고 설립 등 광주·전남의 미래를 위한 핵심사업을 건의했다. 또 시민 숙원사업인 ▲광주 군 공항 이전을 위한 특별법 통과 및 대통령 임기 내 국가 주도 이전 ▲광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큰별초등학교 학생들이 ‘제31회 대통령상타기 전국 고전 읽기 백일장 대회’에서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세 번째로 교육부 장관상(단체상)을 수상했다. 13일 큰별초에 따르면 본선에 참가한 학생들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우수상)을 비롯해 광주광역시교육감상 1명, 금상 2명, 특별상 3명이라는 매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큰별초등학교는 옛것을 익히고 그것으로 미루어 새것을 알게 된다는 의미인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정신을 이어받아 특색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온(온 책 읽기), 고(고전 읽기), 지(지혜의 보물-독서기록장), 신(신나는 독서행사)’의 4가지 중점 사항을 중심으로 독서교육을 운영 중이다. 더불어 매년 학년별, 개인별 독서 수준을 고려해 고전을 선정하고 다채로운 활동을 펼친다. ▲읽기-생각 나누기-표현하기의 통합 수업 ▲사제동행 독서 활동 ▲지혜의 보물 독서기록장 활용 ▲도서관 활용 수업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독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독서교육 특히, 고전 읽기에 관심을 갖고 교육해 온 큰별초 남정희 교장은 “급변하는 미래사회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고 공동체와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낱낱의 지식을 꿰어 새로운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내년 3월부터 일선 현장의 대체근로자 인력수급 어려움을 해소하고 대체근로자 근무여건을 개선하고자 ‘The 상생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The 상생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은 ▲대체근로자 일일단가 인상 및 교육청 예산 지원 ▲구인난을 감안한 채용 연령 확대 ▲1박2일 공무직 연수 등이다. 시교육청은 지난 2018년 단체협약 체결 이후 관내 학교(기관)에서 1개월 미만 채용 근로자의 임금은 통상임금 항목에 따른 통상 시급제로 운영해 왔다. 허나, 현행 기준에 따라 산출된 1일 임금이 시중 노임단가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교육청은 고용 안전망을 강화하고 상생의 근로환경을 조성하고자, 1개월 미만 근로자의 임금 지급 기준을 보완한 상생임금제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내년 시교육청 최종 상생임금은 11,540원으로 지난 8월 정부에서 고시한 내년 법정 최저임금 9,620원보다 1,920원(20%) 많다. 특히 이는 타시도교육청의 생활임금 등과 비교하더라도 높은 수준으로, 근로자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 등 상당한 인상 효과가 기대된다. 또 현행 통상시급을 기준으로 책정
[출처: 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2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광주 자치구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는 지자체의 자발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 유도와 역량 강화를 위해 17개 광역시·도, 228개 시·군·구, 6개 경제자유구역청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올해 기초지자체 평가는 배출업소 수 규모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배출업소 환경관리 ▲위임업무 관리감독 ▲배출업소 협업관리 등 3대 분야 8개 지표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이에 환경부는 평가 결과 기초지자체 25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으며 북구가 광주 자치구에서는 유일하게 포함됐다. 북구는 배출업소 점검률, 오염도 검사율, 위반업소 적발률 등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감시인력 교육 훈련 부분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이 북구가 환경오염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그동안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경오염 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환경오염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매 분기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남구 약사회와 함께 스스로 목숨을 끊는 생명 경시 풍조를 예방하고, 우울증상 등에 따른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생명사랑 약국’을 운영한다. 13일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 따르면 이곳 센터는 최근 남구약사회와 손잡고 생명사랑 약국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자살 위험성이 높은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해 약국을 거점으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남구 약사회에 등록된 약국 가운데 생명사랑 약국 운영에 동참하는 약국은 총 34곳이다. 이곳 약국에서는 수면제 등을 수시‧과다 구입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복약법을 안내하기로 했다. 또 자살예방 상담 번호(☎ 1577-0199)가 들어간 약 봉투에 처방약을 담아 전달하면서 도움이 필요할 때는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이용하도록 적극 권유하고, 자살예방 안내문과 자살 위험신호 및 대처방법,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생명사랑 실천 약국에 현판 제공 및 약사와 근무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 자료를 제공할 방침이다. 더불어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주헝가리한국문화원(원장 인숙진, 이하 문화원)은 12월 8일(목) 헝가리 카롤리 가스파르 대학교(Károli Gáspár University of the Reformed Church in Hungary, 이하 카롤리 가스파르 대학교)와 양국 문화교류 및 현지 한국어 확산 관련 업무협약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카롤리 가스파르 대학교는 1855년 설립된 헝가리의 전통있는 종합대학으로 인문사회과학부, 경제·건강과학 및 사회학부, 법학부, 사범대학, 신학부 등 현재 8,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재학중이다. 헝가리 현지에서 한국 기업의 투자 증가, K-Culture라고 불리는 한류 등의 영향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과 교육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한국 관련 학과 개설에 대한 요청이 이어지고 있으며 해당 대학에서도 한국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위하여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한국어 특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원은 지난 10월 카롤리 커뮤니티 주간(Károli Comunnity days)에 해당 대학 학생들에게 한국과 한국문화를 알리는 한국문화의 날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한국어 특별과정 학생들의 문화원 방문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