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수돗물을 월 1만톤 이상 사용하는 병원, 공장 등 다량급수처 30곳을 대상으로 ‘수돗물 20% 절약 대책’을 추진한 결과, 절수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광주시는 수돗물 20% 절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 11월 14일부터 옥내 수압을 낮추고 절수형 수도시설로 교체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돗물 아껴쓰기 실천에 나섰다. 학교·병원 등에서는 청사 외벽에 대형 플래카드를 걸고, 수돗물 절약 안내방송과 직원교육을 통해 가뭄의 심각성을 알리는 한편, 절수형 수전헤드와 초절수형 변기로 교체, 화장실 세면대 수압조절, 양변기 저수조 물병 넣기 등으로 절수를 유도하고 있다. 공장에서는 제품 생산에 필요한 간접 냉각수를 재사용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역세척 주기를 완화하고 세척물을 재활용하고 있으며, 세척수의 수압을 기존 3.5 에서 2.1 로 낮춰 수돗물 낭비요인을 최대 40%까지 줄여나가고 있다. 또한 지하수를 사용하는 업체에서는 지하수 취수량을 20%까지 늘려 수돗물의 대체 용수로 사용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달 시의회 본회의에서 수돗물을 절감하면 최대 13%까지 요금을 감면해 주는 ‘광주광역시 수도급수조례’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2022년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시·도 성과 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하며 ‘우수기관(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로써 지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7년 연속으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시와 자치구,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이 적극 협력해 지역 특성에 적합한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사업 모니터링과 제공 기관 컨설팅, 현장점검 등 민관 협력의 체계적인 지원으로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주민 수요와 공급 여건 등을 고려해 지자체가 서비스를 개발·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올해 국비와 지방비 170억원을 투입해 아동재활(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노인·장애인 사회참여 지원(노인장애인을 위한 돌봄여행 서비스), 신체 건강관리(발달 및 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심리운동프로그램), 가족역량강화 등 21개 사업에 350개 제공기관에서 168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1만5000여 명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했다. 특히, 광주시는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와 공공서비스를 연계한 사회적 책임 돌봄 실현, 사회서비스 품질평가 우수기관 인센티브 및 컨설팅 지원
[출처: 광주광산구청] 마을 어린이공원 꽃밭에 방치된 반려동물 배변문제를 유쾌한 전시와 익살스러운 캠페인 등을 통해 해결한 광산구 우산동 주민들의 ‘마을실험’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산구자원봉사센터 우산동캠프(이하 우산동캠프)는 올해 광산구 생활문제해결형 마을실험실 공모사업에 참여, ‘반려견과 함께하는 행복한 산책길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우산동에 있는 ‘자유어린이공원’을 이용하는 주민, 아이들이 누군가 치우지 않은 반려견 배변을 밟거나 만지는 문제가 잇따른 것이 계기가 됐다. 이로 인해 반려인과 주민이 다투거나 갈등을 겪자 우산동캠프는 어떻게 하면 주민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상생할 수 있을지를 다양한 관점에서 고민했다. 인터뷰를 통해 주민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유독 자유어린이공원에 반려동물 배변문제가 심한 이유를 연구하고 조사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우산동캠프가 시도한 것은 다름 아닌 전시회다. 우산동 주민들은 공원 꽃밭에 방치된 반려견 배변에 야광테이프를 두른 투명플라스틱 컵을 덮고, 발견된 날짜를 적은 깃발을 세워 지난 10월29일부터 ‘꽃 밭에 놓인 웬 똥’이란 이름의 전시회를 열었다. 치우지 않은 배변으로 몸살을 겪고 있는 공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광주광역시에서 주관한 ‘2022년 자치구 정보화 역량강화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치구 정보화 역량 강화 평가는 광주광역시가 매년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정보화 업무성과와 중앙부처 평가결과를 연계해 진행했다. 주요 평가 항목은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전자정부 성과관리 수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정보보안 관리수준 진단 등이다. 광산구는 데이터 분석 기술을 정책결정에 활용하고, 안전한 정보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등 행정정보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광산구 관계자는 "정보화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구 전체의 정보시스템에 대한 관리체계 등을 강화해 정보화 수준을 한층 더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급격한 물가 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덜고 소비 여력을 높이기 위해 지급한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카드를 오는 31일까지 꼭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시는 지난 6월29일부터 8월19일까지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등 총 6만8000여 가구에 317억원의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12월8일 기준 긴급생활지원금 카드 지급액 대비 이용액 비율은 97%로 높은 편이지만, 카드 수령가구 중 일부 가구는 아직까지 미사용 잔액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긴급생활지원금은 유흥‧향락‧사행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대형마트 등 광주지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31일 이후 미사용한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카드수령가구에 문자 발송, 전화 안내 등을 통해 지원금 전액을 연말까지 사용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손옥수 시 복지정책과장은 “선불카드 사용기한은 올해 12월31일까지로 아직 카드를 사용하지 않은 시민은 기한 내 꼭 사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고흥군청]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022년도 2기분 자동차세로 12,430건에 20억여 원을 부과 후 지난 12일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정기분은 매년 6월, 12월 두 차례 각각 부과되며 이번 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 125cc초과 이륜자동차, 건설기계 등 등록원부상 소유자가 납세 대상이다. 정기분 자동차세는 전국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및 가상계좌로 납부 가능하며, 고지서 없이도 위택스(www.wetax.go.kr)에 접속하거나 CD·ATM기에서 납세대상자의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고흥군에서는 자동차세 납부와 관련해 주간 세무상담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납부 마감일을 앞둔 12월 29·30일과 2023년 1월 2일에는 오후 8시까지 야간 세무 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역발전과 복지의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는 지방세로, 납기가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납부 기한 내 자동차세를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흥군청 재무과(☎061-830-5282)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총무팀)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고흥군청]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고흥팔영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1회 고흥우주항공배 전국 오픈 동호인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발생한 지 3년 만에 전국각지에서 단체전 74개 팀, 복식 171개 팀, 단식 192명 등 650여 명의 탁구 동호인 및 응원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뽐내고 서로 간의 화합을 이루는 동호인 한마당 축제의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공영민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1924년부터 도입된 탁구는 집중력과 순발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운동이며, 남북단일팀 구성 등 평화와 화합의 상징인 종목이다”며 1박 2일간의 짧은 일정에서도 동호인들의 화합 한마당 잔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최종 결과 단체전에서는 고흥탁구클럽과 순천회오리클럽이, 복식에서는 순천스카이팀, 순천프렌즈팀이, 개인전 우주부에서는 배명준(강진탁구협회), 정상민(여수탁구협회), 개인전 항공부에서는 임훈섭(서관장탁구클럽), 김동한(비추미팀) 선수가 각각 1, 2위를 수상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풍광과 신선한 먹거리가 풍부한 고흥에 방문하신 동호인들을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환경부‧한국환경공단 주관 2022년 지자체 탄소중립 컨퍼런스에서 탄소중립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지역 주도의 탄소중립 우수사례 성과 공유와 확산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우수사례를 공모했으며, 총 34개 지자체 중 서구를 포함해 7개 지자체가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서구는 평가에서 ‘감(減)탄 서구에 감(感)탄해’를 주제로 실시한 ▲월별 기후행동 프로젝트 전개 ▲폐현수막을 활용한 이미지 전시회 추진 ▲마을공동체와 협력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조성 등 특색 있는 시책 추진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서구는 맞춤형 탄소중립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기후위기대응 1번지 녹색서구를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올해 2022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및 건강도시상 공모전 등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추진에 있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환경보존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에서‘제3회 어린이 생태동화 그림책 만들기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어린이 생태동화 그림책 만들기’사업은 3~6학년 초등학생이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생태계 보존의 필요성과 관련된 그림책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올해는 꿀벌, 수달 등 멸종위기 동물과 생태계 보전을 주제로 그림책을 제작·발간했다. 그림책 제작을 위해 어린이들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금요일 18회에 걸쳐 조경희 동화작가와 독서지도 강사들의 도움을 받아 이야기를 직접 만들어 생태동화 그림책을 제작했다. 제작발표회에는 어린이 작가 20명 및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그림책 캐릭터를 활용한 도서전시와 포토테이블, 원화전시 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제작된 그림책은 상록도서관,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 서구공공도서관 등 구립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서구는 2023년에도 어린이 생태동화 그림책 만들기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직접 손으로 그린 그림책이 세상에 나와 또 다른 아이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지난 14일 2022년 ‘서구치매안심대학 IT청춘학과(It’s 청춘! 이것이 청춘이다!)‘ 정규 교육과정이 종료됨에 따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서구치매안심대학 IT 청춘학과‘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32주간 진행됐으며 교육 기간동안 시니어 헬스케어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니어 헬스케어란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참여자가 수면, 식사, 운동 내역을 직접 기록하고 인지훈련을 통해 집중력, 기억력, 시공간능력, 언어능력 향상시키는 온라인 프로그램이다. 또한 매달 풍암생활체육공원 내 오매불망힐링파크에서 야외 운동프로그램, 숲해설 프로그램과 더불어 7, 8월에는 ‘나의 여름 이야기’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실시해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료식은 총 30명의 IT청춘학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치매안심대학 수료증을 수여하여 참여자에게 성취감을 부여했고 향후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지교구를 배부했다. 수료생들은 “태블릿 PC를 이용해 앱을 활용하고, 활동 사항을 기록하면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삶에 대한 긍정 효과를 얻었다”면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다양한 경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