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벤처부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업종과 관계없이 지난해 12월 15일 전에 개업해 매출이 줄었다면 3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매출 감소 입증이 어려운 간이과세사업자 10만 명도 포함돼 330만 명 정도가 지급대상이 됐다. 전에 지급받은 이력이 있다면 증빙서류 없이 정부 안내 문자를 받고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손실보상금의 범위는 현재의 80%에서 90%로 늘어난다. 특수고용노동자와 프리랜서 등에는 최대 100만 원이 지급된다. 법인 택시기사와 전세버스 기사에는 100만 원을 우선 주고 이후 예비비로 50만 원을 추가로 지급된다. 방역 예산으로 취약계층 600만 명을 대상으로 자가검사키트를 제공하고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의 유급 휴가비도 지원 늘어난 예산은 여유 기금과 예비비 등을 활용해 조달하고 국채 발행 규모는 기존의 11조 3,000억 원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번 추경으로 소상공인 등의 단기적 어려움 해소는 기대되지만 물가 상승을 우려하고 있다. KBS와 인터뷰에서 김상봉 한성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하반기에도 예상보다 수입 물가나 아니면 다른 지표들을 봤을 때 (물가가) 그렇게 낮지 않을 것 같아요. (추경으로) 물가가 오른다든지 이런
중소상공인뉴스 이상모 기자 | 코로나19 방역으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들을 위한 1차 방역지원금이 2조9000억원 규모로 299만명에게 집행됐다. 이처럼 중소벤처기업부는 지급 조건에 따라 방역지원금을 신청 문자메세지를 받지 못한 소상공인들은 다음 달 이후 신청이 가능하다고 말했으며, 유형별로 2~5차 지급 대상을 나눠서 순차적으로 지급할 것이라고 했다. 방역지원금 지원대상을 설명하자면 매출 감소 또는 감소가 예상되는 2021년 12월 15일 이전에 개업한 소상공인 소기업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9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7일 신청을 시작한 1차 방역지원금은 이달 8일 오후 6시 기준으로 2조9920억원이 집행됐다. 299만2000명이 지급 받았다. 같은 기간 299만5000명이 지급신청을 했다. 중기부는 소상공인들의 코로나19 피해회복과 방역활동 지원을 위해 총 3조2000억원의 1차 방역지원금을 지급한다. 영업시간 제한 90만개사와 그 외 매출감소 소상공인 230만개사 등 약 320만개사가 100만원씩 방역지원금을 받는다. 2월 지급될 올해 4분기(10~12월) 손실보상금과는 별개다. 여행업, 숙박업 등 손실보상 대상이 되지 않
중소상공인뉴스 정의섭 기자 국민의힘 인천 동·미추홀 을 윤상현 의원 조직위원장 복귀 [국민의힘 인천 동·미추홀 을 윤상현 의원 조직위원장 복귀]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인천 동·미추홀을 조직위원장으로 복귀했다. 지난해 8월 국민의힘에 복당한 지 반년 만이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는 7일 비공개회의를 열어 인천 동·미추홀을 조직위원장을 안상수 전 의원에서 윤 의원으로 교체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인천 동·미추홀을에서 18∼20대 3선 의원을 지낸 윤 의원은 2020년 21대 총선에서 공천관리위원회의 컷오프에 반발,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윤 의원은 지난해 8월 이준석 대표 취임 후 범야권 대통합 차원에서 이뤄진 탈당자 일괄 복당을 통해 다시 국민의힘에 합류했다. 윤 의원이 복당했지만 동·미추홀을 당협위원장은 안 의원이 맡고 있었다. 당내 대선 후보 선출 경선에서 윤 의원은 윤석열 후보를, 안 의원은 경선 출마 후 홍준표 의원을 지지했다. 국민의힘은 윤 의원 조직위원장 임명에 대해 “현역 의원 우선 원칙에 따라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이상모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최고위원회 회의를 열고 734명 복당을 확정 의결 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복당 환영식 참석자들과 기념촬영] 지난 13일 권노갑·정대철 전 상임고문 등 전 의원들의 복당 환영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대선 승리 구호를 외치고 있다. 송영길 대표는 이날 복당 환영사에서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모두 하나가 되어 모이게 됐다”며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이 씨를 뿌리고 키워낸 민주 정부를 굳건히 피울 수 있도록 이재명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권 전 상임고문은 “참으로 감개무량하다”고 말했고, 정 전 상임고문도 “만감이 교차한다”고 밝혔다. 권노갑 전 의원을 비롯한 호남 정치권 원로 9명이 13일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했다. 민주당이 대선을 앞두고 탈당 인사들을 폭넓게 끌어안으며 호남 지지율 끌어올리기에 공을 들이는 모양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권노갑, 정대철, 이훈평, 신순범 전 의원 등 9명의 복당식을 열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을 따르던 동교동계의 좌장인 권노갑 전 의원은 문재인 대표 체제이던 2016년 1월 이훈평 전 의원 등
중소상공인뉴스 고은표 기자 | 중소기업벤처기업부와 금융위원회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8.6조원 규모의 초저금리 대출을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2년 1월 3일 시행된 저신용 소상공인희망대출과 달리 이번 대출지원은 중신용 이상만 가능하다. 22년 1월 24일부터 중신용 이상 소상공인에게 초저금리로 대출하는 '소상공인희망대출플러스' 신청은 오늘부터 시작한다. 지금부터 소상공인희망대출플러스에 대해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0. 소상공인 희망대출플러스 소상공인 희망대출플러스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거리두기 조치로 인해 피해가 누적된 소상공인의 피해회복을 지원하기 위해서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원회 합작으로 중신용 이상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초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소상공인 1차 및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 등 타 정책자금을 지원받은 경우에도 중복해서 지원할 수 있다. ※ 희망대출플러스(10조원)는 저신용은 소진공 융자(1.4조원), 중신용은 지역신보 특례보증(3.8조원), 고신용은 시중은행 이차보전(4.8조원)을 지원하게 된다. 다만, 희망대출플러스는 저신용, 중신용, 고신용 중 1가지 정책자금만 신청 가능하며 소진공의 '일상회복특별
중소상공인뉴스 윤규진 기자 | 현대사업개발 정몽규 회장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관련 브리핑 2022. 01. 17 (월) 10:00 [정몽규 회장 / HDC현대산업개발 용산 사옥 브리핑] 광주 사고 피해자와 가족,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립니다. 현대산업개발은 1976년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개발로 시작하여 아이파크 브랜드로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으며 성장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광주에서 두 건의 사고로 인해 광주 시민과 국민 여러분들께 너무나 큰 실망을 끼쳤습니다. 지난해 6월 철거 과정에서 무고한 시민들이 숨지시거나 다치셨고, 다시 지난 11일 시공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아파트 안전은 물론 회사에 대한 신뢰 마저도 땅에 떨어져 죄송하고 참담한 마음을 금할 길 없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지만 고객과 국민들의 신뢰가 없으면, 회사의 존립 가치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시금 고객과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모든 대책을 수립해 실천하겠습니다. 현대산업개발은 광주시를 비롯한 관련 정부기관들과 힘을 합쳐 사고현장을 안전하게 관리하면서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신속하게 실종된 분들을 구조하
중소상공인뉴스 이상모 기자 | 17일부터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급을 위해 신청 접수. 2021년 12월 6일에 방역 패스 제도가 전면적으로 확대되면서 QR(큐알) 코드 확인용 단말기 등 방역물품을 구매 설치해야 하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7일부터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급을 위해 신청 접수를 받는다. 방역 패스를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16개 업종은 유흥주점 등 유흥시설, 노래(코인) 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경륜·경정·경마장 및 카지노(내국인), 식당·카페, 학원,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 카페, 멀티방, PC방, 실내 스포츠 경기장(관람) 장, 박물관·미술관·과학관, 파티룸, 도서관, 마사지업소·안마소 등이 대상이며,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등 방역 관련 물품 구매 비용을 업체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또한 법인 가처분 신청을 인용해 방역 패스 도입을 정지한 학원·독서실도 지원 대상에 포함이 되어 있다. 오늘은 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금 신청방법, 지원대상, 지원금액, 지급시기 등에 대해는 다음과 같다. ■ 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금 사업목적
중소상공인뉴스 윤규진 기자 | 무소속 윤상현 국회의원(인천광역시 동구 미추홀 을 지역구)은 대선후보들 TV 토론에 다자구도를 위한 토론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도 TV토론에 참여시켜야 합니다. [무소속 윤상현 국회의원]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설연휴 전 양자 TV토론을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최근 다자구도에서 17%까지 지지율이 상승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선거비용을 100% 보전받는 15% 기준을 상회하는 후보를 토론에서 배제한다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또한 법정 TV토론이 아니기 때문에, 더더욱 17%의 국민의 뜻을 받드는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습니다. 정권교체를 위해 중도층의 마음을 얻고자 꾸준히 노력해온 국민의힘이 정작 중도정치의 가치를 한결같이 지켜온 안 후보를 외면한다면, 수권정당의 역량을 가진 큰 그릇임을 보여주기 어렵습 니다. 우리는 정권교체를 하기 위해 대선을 치르고 있는 것이지, 집권여당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제1야당임을 보여주기 위해 대선을 치르고 있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정권교체를 바라는 민심은 55%인데, 윤 후보의 지지율은 38%라고 합니다. 우리의 당면과
중소상공인뉴스 김만일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신속히 준비해서 설 전까지 지급하겠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신속히 준비해서 설 전까지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14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여러분들을 보다 두텁게 지원해 드리기 위해 작년에 발생한 초과세수 등 가용한 재원을 최대한 활용해서, 추경을 편성하기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절박한 상황에 처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심정을 감안하여 국회의 신속한 심의와 처리를 미리 요청드린다"고 했다. 김 총리는 "한 달간 계속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많은 국민들께서 동참해 주시고, 소상공인·자영업자 분들께서 고통을 감내하며 협조해 주시면서 방역지표가 다소 호전되는 모습"이라며 "고령층의 3차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위증증 환자가 600명대로 줄었고, 이에 더해 병상이 속속 확충되면서 중환자병상 가동률도 30%대로 내려왔다"고 했다. 하지만 "금주부터 확진자가 더 이상 줄지 않고 있고, 전국적 이동과 접촉이 이루어지는 설 연휴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고 우려감을 나타냈다. "특히, 지난주부터는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이 빨라지면서, 이
중소상공인뉴스 윤규진 기자 | 17일부터 열흘간 10부제 신청, 방역물품비 10만원 받아가세요.. 정부가 17일부터 자영업자들로부터 방역물품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방역패스 의무도입시설인 식당, 커피숍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이 신청하면 QR코드 단말기, 손 세정제와 마스크 등 방역물품 구매에 따른 비용으로 10만원까지 받게 된다. 접수 초기 열흘 동안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에 따른 10부제로 운영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7일부터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6일에 방역패스 제도를 전면적으로 확대함에 따라 QR코드 확인용 단말기를 구매·설치해야 하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다. 방역 패스를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16개 업종의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등 방역 관련 물품 구매 비용을 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되는 1차 지급은 중기부 보유 데이터베이스로 방역패스 의무 도입 시설 확인이 가능한 소기업·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지원금을 받고자 하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은 지난달 3일 이후에 구입한 방역물품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