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30일 오후 구청 2층 상황실에서 민‧관 협치 활성화를 위한 2022년 ‘광산구협치회의’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당연직 공동의장)을 비롯해 광산구협치회의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치 위원 소개에 이어 김정대 호남대 AI교양대학 교수를 위촉직 공동의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민‧관 협치 추진사항 보고, 분과위원회 구성 등이 진행됐다. 분과는 경제복지분과, 시민안전분과, 행정자치분과 등 총 3개로 구성됐다. 광산구협치회의는 이날 정기회를 시작으로 민‧관 협치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 및 제도 개선, 협치 의제 공론장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각 분과별로 다양한 협치 정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는 광산의 새로운 변화를 견인할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 “광산구협치회의가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구정에 적극 반영하는 협력과 연대의 핵심 창구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2022 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에서 자치구 종합경쟁력 전국 2위의 쾌거를 달성했다. 매년 정부‧기관의 공식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경영자원‧활동‧성과 3개 부문을 분석하고 경쟁력을 측정하는 이번 평가에서 광산구는 종합경쟁력 614.1점을 얻었다. 전체 69개 자치구 평균 점수인 468.6점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로, 광산구는 인천 서구(619.8)에 전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부문별로 인적 자원과 도시인프라, 산업기반 등을 따지는 경영자원에서 195점으로 2년 연속 전국 자치구 1위를 차지했다. 주요 산업단지와 2900여 기업체가 있는 광주의 핵심 ‘생산기지’이자 공항과 광주의 관문인 광주송정역이 있는 교통‧물류의 중심이라는 특성과 함께 42만 인구와 평균 38세의 역동성, 도농 복합 도시 등 광산구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공공행정과 지방재정, 지역경제 등을 평가하는 경영활동 부문은 2위(169.3), 경영성과는 7위(249.8)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 광산구는 시민 삶과 밀착한 행정 구현,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특히,
[출처: 광주광산구청] “검정띠 따는 날까지 태! 권!” 광주 최초로 광주 광산구가 운영하는 실버태권도에 참여해 실력을 갈고 닦아온 어르신들이 전원 승급하며 ‘노랑띠’를 거머쥐었다. 광산구는 이날 더불어락 노인복지관에서 ‘실버태권도 교실 승급심사’를 개최했다. 지난 10월부터 두 달간 구슬땀을 흘려온 20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어르신들은 이날 힘찬 기합 소리와 함께 주먹지르기, 발차기, 격파 등 구령에 맞춰 절도 있는 품새를 선보였다. 심사 결과 누구도 빠짐없이 전원 승급에 성공하자 어르신들은 감격하며 서로를 축하했다. 특히, 젊은 시절 태권도 3단을 취득했던 윤순우(77) 어르신은 이날 심사로 다시 공인 3단 단증을 다시 획득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어르신들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검정띠’를 목표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실버태권도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 어르신들이 전원 승급이라는 멋진 결과를 만들어내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실버태권도를 확대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지난 29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2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고려인의 숭고한 역사와 문화는 물론 전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피란민을 포용한 ‘역사마을 1번지 광주 고려인마을’의 가치와 의미를 인정받은 결과다. 외국인주민 정착 지원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열린 이날 대회에서는 1‧2차 심사를 통과한 8개 지자체가 현장 발표를 진행했다. ‘역사마을 1번지를 꿈꾸는 광주 고려인마을’이라는 주제로 참가한 광산구는 외국인주민과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상 수상자로 결정돼 6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3회 대회 연속 수상이라는 값진 기록도 써냈다. 광산구는 대한민국 유일의 고려인 역사‧유물 박물관인 ‘월곡고려인문화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역사 유물을 확보, 고려인의 이주사, 항일 독립운동 역사를 생생하게 담아낸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성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8월에는 봉오동‧청산리 전투의 영웅이자 고려인의 정신적 지주인 홍범도 장군 추모 공간 조성을 완료하며 고려인마을을 ‘중앙아시아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29일 광산구 도시재생공동체센터에서 ‘2022 행복씨앗드림팀 2기 행복인식교육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복인식교육은 행복교과서를 기반으로 행복의 요소와 원리를 다양한 주제로 학습하는 행복 인문‧심리학 강의다. 2기 교육은 지난 10월부터 주 1회씩 총 8강이 진행됐으며 30명이 수료했다. (사)행복가교의 홍영일 서울대 행복연구센터 교육팀장을 비롯한 교육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행복한 삶을 이해하고 실천하기 위한 6가지 주제의 행복이론 및 연구사례 소개, 실습 교육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은 행복감 분석결과 공유, 수강생 소감 발표, 행복도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NK세포 면역력 측정 검사 등으로 진행됐다. 광산구 관계자는 “모든 행복교육을 마친 행복씨앗드림팀이 행복문화를 전파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월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봉식)가 29일 홀로 살고 있는 어르신 25세대에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 이날 첨단2동은 비아신협(이사장 이금옥)으로부터 돌봄 이웃을 위한 차렵이불 30채(3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내년 3월까지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4000여 명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한다. 기상청은 올해 겨울은 예년보다 춥고 기온 변화도 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3년째 계속된 라니냐의 영향으로 1월에는 북극 한파가 몰려오고, 기온이 영하 10도를 밑도는 동장군이 맹위를 떨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광산구 보건소는 10명으로 구성된 방문간호인력을 지역 맞춤형 담당제로 편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파 대비 질환별 건강교육 및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를 비롯한 보온용 장갑 등을 제공한다. 방문간호인력들은 직접 방문을 통한 가정환경조사로 필요 물품을 연계하는 등 겨울철 든든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가벼운 실내운동 및 실내적정온도(18~20℃) 유지 △야외활동 자제, 부득이 외출 시에는 내복, 목도리, 장갑 등으로 노출부분 보온 △충분한 영양섭취와 수분 공급 유지 △낙상사고를 줄이기 위해 보폭을 줄이고 굽이 낮고 미끄럼이 방지된 신발을 착용할 것 등의 수칙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겨울이 성큼 다가온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우산신협(김재일 이사장)이 29일 광산구청에서 전달식을 갖고 고려인마을을 위한 온열매트 104개(500만 원 상당)를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탁했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집중기간’을 운영하는 가운데,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28일 추가접종을 하고,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날 오전 광산구 보건소를 찾아 2가 백신 동절기 추가접종을 마쳤다.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시민의 적극적인 추가 접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함이다. 광산구는 12월18일까지를 동절기 접종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감염 취약시설 및 60세 고령층의 추가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현재 기초 접종(1‧2차)을 마친 만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동절기 추가접종이 시행 중인 가운데, 광산구는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대상자의 접종률을 빠르게 높이겠다는 목표다. 접종률 60% 이상(60세 이상 고령층 50%,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60%)을 목표로 정하고, 수요조사를 통해 방문접종도 지원할 계획이다. 현수막, 전광판, 사회관계망서비스 등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 홍보도 강화한다. 특히, ‘공직자 릴레이 접종’을 추진해 이를 지역단체, 협회, 공공기관 등으로 확산함으로써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시민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2022년 공중위생 수준 서비스 평가 결과 최우수 업소 8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숙박업소 123개소, 목욕업소 30개소, 세탁업소 168개소 등 총 321개소를 대상으로 ‘2022년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실시했다. 보건복지부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지침에 따라 시설환경 등 40여 개 항목을 중심으로 평가반이 직접 방문해 절대 평가하고 업종별로 최우수, 우수, 일반관리대상으로 등급을 부여했다. 이를 통해 숙박업 55개소, 목욕업 4개소, 세탁업 21개소 등 총 80개소를 선정했다. 이중 상위 22개 업소에는 선정 로고 및 물품을 지원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미비한 곳은 개선을 지도할 예정이다”며 “전반적인 위생관리 수준이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업종별로 짝수 해와 홀수 해로 구분해 실시한다. 평가 결과 최우수 업소는 광산구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