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급격한 물가 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덜고 소비 여력을 높이기 위해 지급한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카드를 오는 31일까지 꼭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시는 지난 6월29일부터 8월19일까지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등 총 6만8000여 가구에 317억원의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12월8일 기준 긴급생활지원금 카드 지급액 대비 이용액 비율은 97%로 높은 편이지만, 카드 수령가구 중 일부 가구는 아직까지 미사용 잔액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긴급생활지원금은 유흥‧향락‧사행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대형마트 등 광주지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31일 이후 미사용한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카드수령가구에 문자 발송, 전화 안내 등을 통해 지원금 전액을 연말까지 사용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손옥수 시 복지정책과장은 “선불카드 사용기한은 올해 12월31일까지로 아직 카드를 사용하지 않은 시민은 기한 내 꼭 사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11월22일부터 12월11일까지 광주김치타운에서 진행한 ‘2022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에서 181t, 10억9000만원 상당의 김치를 판매했다. 1022가족이 김장철을 맞아 사전 주문한 절임배추와 김치 양념으로 현장에서 김치를 담갔으며, 46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게 뜻깊은 나눔행사를 전개했다. 특히 올해는 김장 판매 물량 181t 중 62t은 택배로 판매했으며, 경기도(1094건), 경상(287건), 전라(226건), 충청(106건), 제주(79건) 등 3700여 건이 타 지역에서 주문했다. 김장대전 김치는 세계김치연구소와 김치축제 대통령상 수상자들이 공동 개발한 조리법으로 광주 김치의 맛과 지역 농민들이 재배한 배추, 신안 천일염, 함평 고춧가루, 여수 멸치액젓 등 남도 청정지역의 원부재료를 공동구매해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었다. 또 광주시와 대통령상 수상자가 철저한 검수를 통해 고품질의 김장김치가 제공되도록 지원했으며, 앞치마·장갑·그릇 등 김장비품은 무료 제공했다. 올해 행사는 김치문화 계승 발전 및 김치의 영양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16일 오전 시청에서 하나되는 건설인의 모임(하건회),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취약계층 연탄 나눔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하건회의 국제건설㈜ 김명기 대표이사, ㈜서준건설 윤영환 대표, 정상기업㈜ 이정오 대표, ㈜대양건설 박창연 대표, ㈜학명건설 문상화 대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철홍 회장, 김진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 2000만원(연탄 2만5000장 상당)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광주지역 내 저소득 연탄 사용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하건회 부회장인 김명기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연탄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문화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정성을 모아준 덕분에 갑자기 찾아온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광주시도 빈틈없는 겨울나기 준비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국제회의산업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회의복합지구*(이하 복합지구) 추가 지정을 공모하고, 대전광역시와 경상북도 경주시를 대상 지역으로 선정했다. *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 현황(現 5개 지구) : 인천광역시, 경기도 고양시,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 국제회의산업은 대규모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해 고용을 창출하고 국가이미지를 높일 뿐만 아니라 호텔, 쇼핑 등 연관 산업에 끼치는 파급효과도 큰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이다. 문체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국제회의산업 지역 거점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8월에 「국제회의산업법」 시행령을 개정*, 복합지구 추가 지정을 준비하고 있는 지자체가 복합지구 지정을 위한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규제혁신으로 요건을 완화하고, 집적시설 대상도 확대했다. * 「국제회의산업법 시행령」 개정 등: 복합지구 지정을 위한 외국인 수 요건 완화, 집적시설 기준 완화(숙박시설·공연장 기준 완화 및 박물관·미술관 등 대상 범위 확대) 대전 사이언스 국제회의복합지구, 경주 비즈니스 국제회의복합지구 계획 승인 이후 완화된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 위해 자립지원체계를 구축, 2023년부터 본격 시행한다. 광주시는 ‘성장, 자립, 동행’의 세 가지 방향에 따라 3대 분야 14개 과제를 촘촘히 정비하고, 사업예산도 대폭 늘렸다. 2023년 자립준비청년 지원 관련 총예산은 359억원으로, 전년 315억원보다 44억원이 증가했다. 주요 증액 사업은 자립지원전담기관 기능 강화, 아동양육시설·아동그룹홈 종사자 인력 확충, 자립수당 지급액 인상, 자립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이다 자립준비청년 지원체계를 구축한 광주시는 자립지원전담기관 인력을 기존 7명에서 12명으로 대폭 늘리고, 기존 장애아동 전담 상담인력을 추가 배치해 장애아동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돌본다. 아동양육시설과 아동그룹홈 인력도 482명에서 503명으로 21명 늘린다. 자립수당은 기존 35만원에서 40만원으로 지급액을 인상한다. 광주시는 자립준비청년의 주거 안정 등을 위한 경제적 지원, 자립선배 멘토링·핫라인 상담 등 심리적 지원, 나눔과 연대를 통한 사회적 지원 등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광주시는 2023년부터 신규시책으로 ▲취업 교육・대학 교재비 등 지원 ▲기업・기관 연계
[출처: 광주광역시청] 무등산국립공원, 양림동역사문화마을 등 광주지역 관광지 4곳이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특히 5·18기념공원은 올해 새로 100선에 등극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무등산국립공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양림동역사문화마을, 5·18기념공원 등 4곳이 ‘2023 ~ 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6회째를 맞는 ‘한국관광 100선’은 국내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마다 국내대표 관광지를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광주는 ▲1~2회 때는 무등산국립공원 1곳 ▲3회 광주대인예술시장, 양림동역사문화마을 ▲4회 무등산국립공원, 양림동역사문화마을 ▲5회 무등산국립공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선정됐다. 몇 해 전만 해도 광주 여행 목적지가 대부분 무등산국립공원이었지만, 광주시가 예술관광과 문화관광 자원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확충해 양림동역사문화마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공연마루, 전일빌딩245 등이 문화예술·역사여행지로 뜨고 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관광객 수는 432만3977명으로, 지난해 동기 263만1551명보다 64% 증가했고, 지난해 연간 관광객 3
[출처: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우동기, 이하 균형위)는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와 함께 12.13.(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전남지역 지역공약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제20대 대통령 인수위원회에서 지역의 의견과 대국민보고회를 통해 확정된 지역정책과제의 추진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토론회에서는 지역별 중점 지역정책과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제언, 패널들의 종합 토론을 거쳐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광주광역시에서는 광주·전남에 AI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AI중심도시 광주를 위한 2단계 사업 기획 등 1단계와 2단계 사업 병행 추진, AI 영재고 설립 등 지역의 미래를 위한 핵심사업에 대해 건의하고,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국토부의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시민의 숙원사업인 광주 군 공항 이전을 위한 특별법 통과와 대통령 임기 내 국가 주도로 이전, 광주~대구 달빛고속철도의 예타 면제 및 조기 착공, 광주 복합쇼핑몰에 대한 국비 지원 등 총 7개 사업에 대해 집중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전라남도에서는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선도할 솔라시도 재생에너지 산단 및 발
[출처: 광주광역시청]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물부족 극한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대시민 호소에 나섰다. 강 시장은 13일 오전 기자실을 찾아 “지난 10월부터 가뭄 재난단계로 넘어가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비상행동단계를 선언하고 생활 속 20% 물 절약을 실천한 결과 효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며 “전년 동기 대비 수돗물 생산량이 12월 둘째주 8.7%까지 줄었다. 시민 여러분의 절수 참여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강 시장은 제한급수를 피하기 위한 ‘생활 속 20% 물 절약’ 실천을 다시 한 번 당부했다. 강 시장은 “일일 수돗물 생산 규모로 보면, 하루 50만t 생산에서 45만t 규모로 생산량이 감소했다. 현재 절수율 8.7%가 유지될 경우, 당초 내년 3월말 고갈 예정이던 동복댐 고갈 시점도 내년 5월 14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지금보다 사용량이 큰 폭으로 줄지 않으면 비상상황인 3월 제한급수를 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절수율 20% 목표치를 달성하면 우리는 가뭄의 극한위기를 이겨낼 수 있다”며 “가뭄 위기 극복에 참여해주신 시민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목표치까지 함께해서 위기를 넘길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호소했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가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전에 나섰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지난달 23일에 이어 12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를 면담하고, 인공지능 집적단지 2단계 사업 기획비 등 주요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김 부시장은 박홍근 원내대표,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현재 추진중인 인공지능 집적단지 사업의 최종 목표는 인공지능 기업이 비즈니스하기 가장 좋은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다”며 “2단계 사업 추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정부 주도의 계획 수립을 위해 예산반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부시장은 “예산 심사가 막바지에 이른 시점에 우리가 놓친 부분은 없는지, 마지막까지 하나라도 더 챙겨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내년도 국비 확보를 통해 새로운 광주시대를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국회에서 예산안이 최종 의결되기 전까지 내년도 국비예산 추가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기재부와 중앙부처는 물론 지역 및 여당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협의해 지역발전의 마중물이 되는 국비를 한 푼이라도 더 확보하기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전남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박은숙 교감이 지난 11월 소설집을 출간했다. 12일 전남대사대부고에 따르면 박 교감은 아시아서석문학에 시 분야로 등단했다. 지난 2018년에 출간한 시집 ‘수학 클리닉’에 이어 소설집 ‘우리 소원 들어주렴; 사랑의미적분 정리’를 선보였다 더불어 올해 전남대사대부고에서는 학생 저자 12인과 교원 저자 그리고 교감 저자까지 총 14인의 저자가 나왔다. 전남대사대부고 학생들은 나무가 저마다의 색으로 물드는 것처럼 저마다 다른 색으로 꿈을 준비하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를 모아 ‘나무 물들다 바다 물 들다’(강태일 외 11인, 지도교사 김대오)를 엮었다. 교원 작품으로는 지리 선생님이 이해와 공존을 꿈꾸며 쓴 역발상의 뉴노멀 지리 교양서적 ‘세계시민을 위한 없는 나라 지리 이야기’(서태동 외 6인 지음)가 출간됐다. 박 교감은 수학을 좋아하고 가르치려는 소망을 갖게 된 주인공이 트라우마를 극복하며 수학 선생님의 꿈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려낸 소설집인 ‘우리 소원 들어주렴’을 펴냈다. 박은숙 교감은 “나의 버킷리스트가 소설 쓰기였는데, 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글쓰기 특강을 듣고 시와 소설 창작에 도전하게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