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 (출처=나주시청) 전라남도 나주시 남평읍이 최근 장성군 남면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자치단체간 협력 증진을 위해 고향사랑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차 기부에 나주시에서는 남평읍, 남평농협, 남평어린이집, 남평초등학교, 남평119안전센터, 남평파출소가 참여했으며 장성군에서는 남면사무소 등 7개 기관 등이 참여했다. 모두 140여 명이 동참해 1230만원을 상호 기부했다. 김귀남 읍장은 “교차기부에 뜻을 모아준 관내 기관·사회단체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이번 기부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 사랑 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상호 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시행 2년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역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 지역소멸 대응,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는 제도다.
[전남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은 학생과 학교 교육현장 지원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 개편을 오는 7월 1일자로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조직체계 구축을 위해 △ 교육지원청의 기능 확대 △ 직속기관 기능 재정립 △ 정책 중심으로의 본청 기능 전환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우선 교육지원청은 학교 맞춤형 통합 지원을 위한 기능을 확대한다. 기존 ‘학교지원센터’의 명칭을 ‘학교맞춤지원센터’로 변경하고, 장흥‧강진‧함평에 센터를 추가로 설치한다. 이와 함께 교원 호봉업무, 학교 갈등 업무 등을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하여 학교 업무를 경감 해 나간다. 또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교육력을 강화하기 위해 본청의 고등학교 사무를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한다. 일반계고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및 시 지역 고교감사 등을 시작으로 이후 인사업무 등을 단계적으로 이관할 예정이다. 이에 따른 기반 마련을 위해 교육지원과에 건강행정팀을 설치하고 교육복지 업무를 학교맞춤지원센터로 이관하는 등 교육지원청의 행정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직속기관은 본청과의 기능 업무 연계를 추진한다. 본청의 집행·운영 업무를 직속기관으로 이관하고, 기관
[1305 건강걷기 챌린지 2기 모집 포스터] (출처=나주시청) “하루 30분, 주 5일 걷기로 일상 속 건강 챙겨요” 전라남도 나주시가 일상 속 건강 실천을 위한 ‘1305 건강걷기 챌린지 2기’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1305’는 하루에(1) 30분씩(30) 주 5일(5) 걷는다는 뜻을 담고 있다. 5월 1일부터 5월 28일까지 4주간 20만 보를 달성하면 상품권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나주시는 꾸준한 걷기를 실천해 응모를 완료한 시민 50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6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참여방법은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을 스마트폰에 설치 후 나주시 커뮤니티 ‘[나주시보건소] 1305 건강걷기 챌린지’에 가입한 다음 예약 또는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5월 1일부터 걸음 수가 누적되며, 응모 기한은 6월 7일까지다. 건강걷기 챌린지 1기에 참여했던 시민은 “건강도 챙기고 상품권도 받을 수 있어 꾸준한 걷기를 실천할 수 있었다”면서 “1기와 달리 보건소에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로 걸음 수를 인증하고, 상품 추첨에 응모할 수 있어 더 편리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1305 건강걷기 챌린지’를 올해 4기까지
[전통시장소독] (출처=나주시청) 전라남도 나주시가 동절기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성공으로 수십억원의 예산을 절감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소요된 살처분 보상금과 처리비용, 피해 가금 농가 보상금이 대폭 줄어들어 총 88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9일 밝혔다. 인근 지역 4곳에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면서 긴장을 늦추지 못하는 환경에서도 나주시가 방역에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재난안전대책본부·상황실 운영 등 24시간 방역체계 가동에 있다. 특히 전체 가금 사육 농가에서 고위험 농가를 선별해 사육제한 지원을 확대하고, 철새도래지와 하천 주변에 위치한 위험 농가들에 소독을 집중하는 효율적인 방역에 나섰다. 또한 농장 방역 인프라 지원사업을 조기 추진해 본격적인 위험 시기 전 농장 시설 개선이 이뤄진 점도 유효했다는 평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에 고생한 가금 농가와 관계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5월부터 보다 촘촘한 방역 계획을 수립해 겨울철 위험 시즌에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산면양계단지 드론소독] (출처=나주시청)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17일부터 AI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 단계로
[공익직불금 신청 안내 홍보물] (출처=전남도청) 전라남도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이 오는 5월 10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지급 대상 농업인이 빠짐없이 기한에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지급하는 보조금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한에 맞춰 신청해야 지급된다. 올해는 농지 면적 0.5ha 이하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 지난해보다 10만 원 인상된 가구당 130만 원의 소농직불금을, 그 외 농업인에게는 면적 구간별로 차등 단가를 적용해 ha당 100만~205만 원의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공익직불금 신청자는 5~10월 대상자와 농지에 대한 자격 검증과 의무교육 이수, 마을공동체 활동, 영농일지 작성 및 보관 등 17개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전남도는 이행점검 등을 거쳐 11월 지급액 확정 후 12월부터 농업인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직불금 신청 기간 만료일이 다가옴에 따라 신청 누락이 생기지 않도록 막바지 사업 홍보에 힘쓰겠다”며 “아직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둘러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익직불금 신청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열린 영수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130분간 회담을 했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 간 양자 회담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720일 만에 처음 이뤄졌다. 회담은 윤 대통령이 지난 19일 이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용산 대통령실 회담을 제안하고 이 대표가 "가급적 빠른 시일 내 만나자"고 화답한 뒤 열흘 만에 성사됐다. 차담 형식의 회담은 당초 1시간가량 예정했지만, 의제와 시간에 제한을 두지 않으면서 길어져 약 2시간 10분 만인 오후 4시 14분에 종료했다. 대통령실과 민주당은 각자 회담 결과에 대해 브리핑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민주당에서는 진성준 정책위원회 의장과 천준호 대표비서실장, 박성준 수석대변인이 배석했다.
[십만독자팟캐스트(북크북크)] (출처=전남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은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제작하는 ‘십만독자팟캐스트(북크북크)’제2기 방송을 오는 5월 13일 시작한다. ‘북크북크’는 학생들의 독후활동을 활성화하고 전남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책 읽는 독서문화를 만들기 위해 전남교육청에서 제작하는 팟캐스트 방송으로 작년에 첫 방송을 시작했다. 올해 새롭게 2기 운영진을 결성하고 새단장한‘북크북크’는 매주 월요일 모바일앱 ‘팟빵’에 영상을 업로드해 전남 교육가족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2기 ‘북크북크’는 글로컬 미래교육을 만들어가는 전남교육의 의미를 담아 매주 새로운 주제를 테마로 이야기를 엮어간다. △ 1주차는 ‘내 주변’의 공감토크 △ 2주차는 ‘전남’ 또는‘대한민국’을 주제로 작가 소개 △ 3주차는 주제에 따른 작품을 소개하는 ‘북플리’ △ 4주차는 ‘세계’를 주제로 고전 클래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또 매월 한 권의 책을 ‘오디오북’으로 제작해 4주간 방송한다.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팟캐스트 방송본에도 관심이 뜨겁다. 감명 깊게 읽은 책 소개, 친구들과 함께하는 토론‧논평 등 책을 주제로 한 다양한 내용의 방송본을 접수하면, ‘북크북크’에서 함께 들을
[탄운셍 전 NIE 총장] (출처=전남교육청) 대한민국의 교원 임용제도에 근본적 질문을 던지는 논의의 장이 열린다. 다가올 미래교육 환경에 발맞춘 교사 전문성 강화 방안과 현 제도적 한계에 대해 허심탄회한 토론이 이뤄질 전망이다. 전라남도교육청은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탄운셍 전 싱가포르 국립교육원(NIE) 총장이 ‘교원 양성, 교원 전문성 개발’을 주제로 강연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유일의 교원 양성대학인 국립교육원 NIE(National Institute of Education)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교사 양성 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곳이다. NIE는 단순히 교사 양성에 머물지 않고, 교육과 관련한 전반적인 연구‧개발로 교사의 끊임없는 전문성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탄운셍 전 총장은 싱가포르가 한정된 자원과 600만 명에 불과한 인구 한계 속에서도 세계적 교육 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핵심 동력으로 ‘교사의 전문성’을 꼽고, 미래교육을 주도해 나갈 교사들의 역할과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6월 2일 열리는 그의 강연에서는 싱가포르의 △ 교사 양성 시스템 △ 교사 전문성
[하당동에 은혜의 성금 나눔] (출처=목포시청) 원불교 하당교당(교무 윤혜인)은 지난 25일 하당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오는 28일 원불교 최대 경축일인 ‘원불교 열리는 날, 대각개교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교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과 폐지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윤혜인 교무는 “우리의 작은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역공동체로서 지속적으로 은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혜미 하당동장은 “원불교의 화합과 나눔의 정신을 몸소 실천해 주신 원불교 하당교당 측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기탁 해 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불교 하당교당은 지난해 대각개교절에도 저소득층을 위해 1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원도심 상인회 봄맞이 대청소] (출처=목포시청) 전남 목포시 목원동 원도심 상인회(회장 신홍수)가 지난 24일 목원동 로데오 광장 구석구석을 대청소했다. 원도심상인회는 2024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을 대비해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로데오 광장 및 목원동 일원에서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및 불법 광고물 정비 등 대대적인 청결활동을 펼쳤다. 신홍수 회장은 “앞으로도 원도심 상가 일대를 깨끗하고 활기차게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손님 맞이를 위해서도 친절과 청결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도시 이미지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현주 목원동장은 바쁜 시간을 내서 대청소를 진행한 원도심상인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청결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겠다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