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여류작가 초대전 포스터] (출처=순천시청) 순천문화재단이 4월 3일부터 순천 창작예술촌 3호 조강훈 아트 스튜디오에서 원로 여류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초대전 <봄볕 아래 새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봄볕 아래 새순>을 주제로 도내‧외 원로 여류작가들을 봄볕 가득한 순천 문화의거리로 초청한다. 참여작가는 황정자, 김강순, 김경복, 김숙희, 김연엽, 김정숙, 김준영, 류은경, 민명화, 박신애, 박운주, 신은재, 윤영초, 이현, 이종숙, 제갈미라, 차은희, 황용익 총 18인이다. ‘봄볕 아래 새순’이란 따스한 봄볕 아래에 돋아난 여린 새순이 혹독한 겨울을 이겨낸 강인함의 증표이다. 이번 원로 여류작가전 <봄볕 아래 새순> 전시는 18점의 전시 작품 속에 예술 창작의 봄바람을 담아 순천 문화의 거리에서 또다시 봄을 맞이하는 예술의 강인한‘새순’을 관람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봄볕 아래 새순> 전시는 4월 3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작가 초청 개전행사는 4월 12일 개최된다. (재)순천문화재단에서 운영 중인 순천창작예술촌 3호 조강훈 아트 스튜디오(금곡길 22)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지난해 2023년 농업인대학 농기계 조작 실습] (출처=순천시청) 순천시는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스마트 농업기술 확산과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할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4년 순천시 농업인대학 ⌜청년 스마트농업 과정⌟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순천형 디지털 농업 확산을 목표로 오는 5월 9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혁신농업인센터 및 선진 농업 현장 등에서 총 21회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 청년 스마트농업 과정은 관내 청년 농업인과 예비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하며, 맞춤형 스마트농업 설계를 위해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한 이론․실습교육과 선진농업 현장 견학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교육생들에게 유익한 임대 농기계 안전교육 및 조작 실습뿐 아니라, 스마트팜 운영 로드맵 설정부터 본격적인 현장 적용 기술교육, 디지털 마케팅 전략 수립까지 단계별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고, 우편 접수와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과 순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농업정책과(061-749-3043)로
[순천 송광사 사천왕문 외부] (출처=순천시청) 순천시는 문화재청이 지난 2일 「순천 송광사 사천왕문」을 보물로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순천 송광사 사천왕문」은 정면 3칸, 측면 3칸에 다포계 맞배지붕 건물로 사찰을 끼고 도는 신평천을 중심으로 홍예교 위의 우화루와 더불어 자연 친화적인 위치에 아름다운 경관을 구성하며 건립됐다. 최초 창건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알 수 없으나, 사천왕문 중창 상량문과 2004년 사천왕문 해체보수 과정에서 확인된 상량묵서를 통해 1612년 중창된 것으로 확인되며, 1951년 송광사 대화재 시에 재난을 피한 건물로 건립연대가 명확하여 역사성을 내포하고 있다. 사천왕문 내부에는 팔각 단면의 심고주(내부 기둥)를 세워 대들보를 구조적으로 보완하고 사천왕상의 영역을 구분함으로써, 의장적 조형성을 드러내기 위한 지역적 특성을 나타내고 있어 예술적·학술적·역사적 가치를 높게 인정받았다. [순천 송광사 사천왕문 내부] (출처=순천시청) 시 관계자는 “사천왕문은 17세기 초반 중창 당시의 위치와 형태를 잘 유지하고 있으며, 부휴선사와 관련된 천왕문 건축 확산의 조성 계보를 잇고 있어 의의가 매우 깊은 문화유산이다”고 전했다.
[향촌변호사 무료법률상담 진행] (출처=담양군청) 전남 담양군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위촉한 ‘향촌변호사’의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담양군은 지난해 12월부터 ‘향촌변호사(변호사 김혜인)’를 위촉해 군민에게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현재까지 총 11회 상담(매주 월요일)을 진행했으며, 전문적인 법률 지식을 바탕으로 정확하고 실질적인 대면 법률 자문을 제공하여 군민들의 다양한 법률적 문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그동안 담양은 지역에 법률사무소가 거의 없고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출장소, 지소가 없는 상태로, 법무부와 행정안전부의 법률서비스인 마을변호사 제도, 법률홈닥터 등이 있지만 제도적 한계로 대면상담을 위해서는 광주광역시의 법률사무소 등을 방문해야만 했다. 이렇듯 법률서비스가 부족한 환경에 놓여있는 군민의 생활 속 고충을 덜기 위해 군은 재능기부에 뜻이 있는 변호사를 향촌변호사로 위촉, 대면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향촌변호사의 상담을 통해 군민들은 쉽게 전문적인 법률 자문을 얻을 수 있게 됐으며, 군민이 겪고 있는 법률 분쟁 예방과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담은 담양군민이면
[대숲맑은 친환경쌀 공급 업무 협약] (출처=담양군청) 전남 담양군은 지난 2일 (사)서울민간어린이집연합회 및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법인(총회장 양남근 수북농협장)과 3자 업무협약 및 친환경 쌀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담양군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담양군과 (사)서울민간어린이집연합회,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법인 대표가 참석해 상호협력 및 연대강화 등 우호를 다지고 특히 친환경 담양쌀 및 기타 농산물에 대한 각 기관 간의 협조를 약속했다. 이어 (사)서울민간어린이집연합회 소속 회원사와 친환경 쌀 납품 계약을 체결했으며, 1박 2일간 연합회 임원진 90명이 관내 관광명소 및 농촌체험 등 담양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알릴 수 있는 농촌그린투어도 함께했다. (사)서울민간어린이집연합회 전양숙 회장은 “담양군의 환대와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930여 회원사가 담양군 친환경농산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대숲맑은 친환경쌀 공급 업무 협약] (출처=담양군청) 이병노 군수는 “(사)서울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서 담양의 대숲맑은 친환경 쌀을 선택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올바른 먹거리 생산에
[곡성 세계장미축] 전남 곡성군이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5월 17~26일에 개최하기로 하고, 축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3일 곡성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달 말 제1차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장미축제 세부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올해 곡성세계장미축제 주제는 'WE THE ROSE'로 '우리가 모두 아름다운 장미'라는 의미를 담았다. 매혹적인 장미 축제를 만들기 위해 축제의 주요 컨셉은 'THE RED'로 설정했다. 'RED'는 로맨틱(Romantic) 흥미진진함(Excitement) 즐거움(Delight)을 의미하며, 빨간색이 주는 강렬하고 낭만적인 색감으로 축제를 꾸밀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전통적인 개막식 대신, 뮤지컬 컨셉으로 준비된 기획 공연으로 개막행사를 열 계획이다. 다양한 콘서트와 함께 게릴라 왈츠, 신 장미 풍류 등 곡성 장미축제만의 기획 공연을 풍성하게 마련한다. 지역 문화예술인·예술단체 31개 팀, 군립청소년오케스트라, 곡성 출신 가수들 등도 무대에 오른다. 특히 올해부터는 축제 장소를 섬진강 기차마을에 한정하지 않고 곡성읍과 오곡면 일대로 확장한다. 섬진강 동화정원, 곡성 군민회관, 뚝방마켓, 곡성 어린이도서관 등에서도 다양한
[문화기획자 교육과정 개강식] (출처=곡성군청) 전남 곡성군은 지난 1일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문화기획자 교육과정 개강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오는 5월까지 진행될 이 교육과정은 문화에 관심 있는 지역민 21명을 대상으로, 문화사업에 대한 이해, 문화 프로그램 발굴, 문화사업계획서 작성 및 컨설팅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문화사업을 통해 자신의 삶과 지역사회를 주도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문윤걸 교수(예원예술대학교 문화영상창업대학원 교수, 전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및 전국문화도시지원센터협회장)가 강사로 참여해, 수준별 맞춤형 학습을 목표로 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또한 교육과정을 거친후 희망하는 교육생들과 함께 주민대상으로 공모절차를 거쳐 사업기획안에 대해 실행해 볼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문화기획자 교육과정을 통해 생활문화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주민들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곡성의 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방소멸대응포럼 곡성 포스터] (출처=곡성군청) 전남 곡성군은 제1회 `지방소멸대응포럼 곡성`을 오는 4월 18일(목) 14시 곡성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 `사람이 모이는 행복한 곡성`을 주제로 곡성의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와 대응 방안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모색해보고자 마련한 자리로 전문가 강연, 주제발표, 패널 토론 순으로 2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먼저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의 이상림 책임연구원의 "한국 지방인구 위기와 대응방안"에 대한 기조강연으로 포럼의 문을 연다. 강연에서는 청년인구 이동을 중심으로 한 대응책이 제시된다. 그 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이원도 인구감소지역대응센터장이 "전남인구감소 실태와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하여 곡성의 인구감소 문제를 심층적으로 다룬다. 이 자리에서는 곡성 팜앤디협동조합의 서동선 대표와 홍성 초록코끼리의 김만이 대표가 참여해, 지방 소멸에 맞서는 청년 인구 유입 사례를 발표를 진행함으로써 농촌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생생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전남연구원 오병기 경제산업연구실장이 주재하는 패널 토론에서는 군의원, 공무원, 청년, 교육 관계자 등 다양한 지역 패널이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출처=곡성군청) (사)곡성군새마을회에서는 곡성군 11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5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 줄이기(Reduce)」 범 군민 3R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실시하였다. 3.29일 곡성군민회관에서 새마을회 재활용수집창고와 각 마을에서 연중 모아 두었던 생활 주변에 방치되거나 버려지는 헌옷, 커텐, 가방, 신발 등을 재활용 및 재생하여 건강한 공동체 만들기 및 지구온난화 예방의 탄소 줄이기 범군민 참여분위기를 조성하여 20톤의 자원을 수거하였다. 수거한 헌옷의 수익금은 동절기 어려운가정에 사랑의 고추장과 김장을 담가 전달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사)곡성군새마을회(회장 김영종)는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자원재활용을 실천하여 쾌적한 환경 조성과 탄소중립 실천에 새마을가족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곡성군치매안심센터] (출처=곡성군청) 전남 곡성군치매안심센터는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4월 1일부터 20일까지 모바일 앱(워크온)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에게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 실천을 장려함으로써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의 공식 행사일은 전국적으로 매년 4월 둘째 주 토요일이나, 군에서는 보다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모바일 앱‘워크온’을 활용하여 20일간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곡성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4월 1일부터 20일까지 10만 보 달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다만 무리한 운동을 막기 위해 일일 최대 6,000보까지만 인정되며 기간 내 목표 달성자 중 100명을 무작위 추첨하여 모바일 심청상품권 10,000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앱을 설치하고, ‘곡성군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이번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통해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할 뿐만 아니라 치매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켜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