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는 16일 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이날부터 6월 30일까지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2022 여가친화인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제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근거,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여가친화경영을 하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여가시간 확보, 여가시간 제도화, 여가활동 지원, 조직문화 등이 주요 평가항목이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총 293개 기업·기관이 인증을 받았다. 특히 여가제도와 조직문화가 우수한 10개사에는 문체부 장관상과 지역문화진흥원장상 등 포상을 하고, 기업 홍보를 지원한다. 인증을 받은 기업에는 ‘문화가 있는 날’ 생활 속 문화활동, 직장인 대상 인문학 강연(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 등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한국관광공사 주관),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한국예술인복지재단 주관)을 비롯한 정부 인증과 지원사업 대상 선정 시 가점 부여 등 특전도 제공한다. 문체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은 신청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서면 심사(7~8월)와 현장 조사(8~9월)를 거쳐 10월에 인증 대상 기업과 기관을 발표할 예정
[출처 :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인천지역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시행한 '더 안전한 지역만들기' 사업의 완료를 기념해 12일 오후(14시) 인천 중구 소재 신선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 SAFETY ZONE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인천지역 4개 공공기관이 지난 12월부터 공동 추진한 ESG 협업사업이다. 사업 주요 내용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SAFETY-ZONE 구축 및 초등학생 대상 교통안전 교육 진행 등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인천공항공사 신가균 실장을 비롯해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실장,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황인식 처장, 한국환경공단 최성수 처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공사는 최근 교통사고 위험도가 높은 지역 13곳을 선발했으며, 인근 초등학교 도로에 ▲어린이 보호구역 테이프 ▲옐로우 로드라인 ▲노란 발자국 등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주고 어린이들의 신호대기를 유도하는 각종 시설물을 설치해 SAFETY-ZONE 구축을 완료했다. SAFETY-ZONE은 신선초등학교, 신광초등학교, 인성초등학교, 송월초등학교, 연안초
[출처:행정안전부] 출장비 정산 업무 담당인 A씨는 직원들이 제출한 승차권 영수증을 근거로 출장비를 지급한다. 허위 출장으로 의심되는 경우도 있지만, 제출된 영수증만으로는 취소된 영수증인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 앞으로 공공데이터포털의 ‘승차권 진위확인 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면 승차권의 발권 및 취소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허위 영수증으로 예산을 낭비하는 일이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승차권 진위확인 조회 서비스로 허위 철도 영수증을 악용한 출장비 부당수령 사례가 없어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철도공사는 오는 12일부터 한국고속철도(KTX), 도시간특급열차(ITX)-새마을 등의 열차 승차권 진위확인 서비스를 공개에이피아이(Open API) 방식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코레일 승차권 정보는 출력물로만 제공해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에서 출장자가 열차를 실제로 이용했는지, 중간에 취소하거나 환불했는지 확인하기 어려웠다. 때문에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 등에서 출장비 정산을 위해 코레일 승차권의 발권·취소 확인 정보의 개방에 대한 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행정안전부와 코레일은 허위 철도영수증을 근절하고 출장비
[출처 : 서울관광재단]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관광약자를 위한 청와대 관람 셔틀버스를 무료로 5월 10일부터 22일까지 운행한다고 밝혔다. 관광약자를 위한 셔틀버스는 서울다누림미니밴과 서울다누림버스로 휠체어 리프트 장비가 완비돼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광장-청와대 순환 노선과 경복궁역-청와대 순환 노선 2개를 주말을 포함해 매일 오전 10시부터 운행한다. 청와대 관람 시간은 5월 10일은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11일부터 21일까지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청와대 본관, 영빈관, 녹지원, 상춘재 등을 자유롭게 관람하고 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청와대 개방으로 인해 많은 인파가 몰리는 상황에 대비해 차량을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에 나섰다. 휠체어 사용자인 서울다누림관광센터 정영만 센터장과 함께 시청광장에서 출발하는 운행 노선을 직접 이용해보고, 안전 운행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관광재단은 2021년 장애인, 고령자를 위한 백신 접종 수송 차량을 지원했으며, 도쿄 패럴림픽 참가 서울시 선수단을 대상으로 유니버설 관광 팸투어를 진행하는
[좌측-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우측-오세훈 국민의힘 시장 후보] (출처:연합뉴스) 6·1지방선거는 사실상 지난 대선의 연장전 0.73%포인트로 근소한 격차로 승패를 가른 지난 대선표심이 어떻게 바뀌었을지가 일차 관전포인트다. 민주당 입장에서는 지난 대선에서 패했지만 '개딸(20·30 여성 지지자)'를 중심으로 팬덤이 형성된데다, 패배의 충격 속 지지자들의 결집력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지방선거에 기대를 거는 분위기다. 국민의힘으로서는 대선 승리의 여세를 몰아 이번 지방선거에서 확실한 승기를 꽂아 국정 운영 동력을 되찾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 새정부 출범 직후에 치러지는 선거라는 점에서 국정안정론에 힘이 실리지 않겠느냐는 기대감도 나온다. 무엇보다 승패의 가늠자는 수도권이다. 서울·경기·인천 2천300만(20대 대선 선거인 수) 표심이 어떤 선택을 할지에 따라 이번 지방선거 전반의 성적표가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서는 민주당 송영길 후보와 현직 시장인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맞붙는다. 당 대표로 선거를 진두지휘했던 송 후보의 출마로 지난 대선의 연장전 성격이 더 짙어졌다는 평가다. 현재로서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오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온다.
[출처 : 연합뉴스] 27일 밤 9시 42분께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한 목공 작업장에서 불이 나 인근 음료수 저장 창고 등으로 번지면서 약 2시간 40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건물 2개 동과 내부에 보관 중이던 집기류, 식료품 등이 불타고 인접한 단독주택이 그을음 피해를 받아 총 8천1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공 작업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전기적 요인에 의한 발화 가능성 등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현판] 정부가 중소·중견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대학이나 공공기관 등에 대규모 연구개발(R&D) 장비 등을 구축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3년간 단계적으로 투자를 진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산업혁신기반구축 로드맵(2023~2025)’을 발표했다. 이번 로드맵은 수송, 전자전기, 바이오, 기계로봇, 반도체·디스플레이, 디지털 친환경 공정혁신·소재 등 6개 분과별 52개 신규투자 과제를 선정했으며 향후 3년 동안 해마다 20개 내외 과제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정부 R&D 전략과의 체계적 연계, 중복성 없는 효율적 투자분야 선정에 중점을 두고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역 산학연 수요에 기반한 신규 투자과제 기획으로 전체적 시각의 전략성이 부족하다는 일부 전문가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산업부는 투자분야별 기술개발 동향·전망, 기 구축장비 현황을 충실히 분석해 전략적이고 효율적 투자계획인 로드맵을 수립해 산업혁신기반구축 사업의 운영방식을 개선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해마다 2월에 다음해 추진할 신규과제를 산·학·연 및 지자체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했으나, 내년부터는 로드맵
[출처:연합뉴스] 부산시는 21일 부산 사상구 부산도서관에 있는 제2 집무실에서 서부산 현장 전략회의를 열고 한일시멘트 부산공장 이전 방안을 논의했다. 한일시멘트 부산공장은 1978년 당시 준공업지역인 사상구 덕포동에 건립됐으나 점차 인근 공장이 떠나고 학교와 주택이 들어서면서 이전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또 공장이 주거 밀집 지역에 있거나 소음·분진 등에 따른 집단 환경피해 민원이 발생할 경우 국가와 자치단체장이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며 공장 이전을 권고할 수 있는 법안이 통과돼 공장 이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상태다. 한일시멘트 부산공장 인근에 최근 부산도서관이 문을 열었고, 내년에는 1천572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사상구 주민의 숙원인 한일시멘트 부산공장 이전을 위해 사상구, 한일시멘트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도심 속 공장 이전의 모범 모델을 만들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녀 의혹 질문받는 정호영 복지부 장관 후보자] (출처 : 연합뉴스)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에 마련된 후보자 사무실로 출근하며 자녀의 편입학 특혜 의혹과 관련해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자녀의 의대 편입학 문제에 정 후보자와 경북대가 이례적으로 감사를 자청한 가운데 교육부는 "요청이 오면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교육부는 18일 출입기자단 백브리핑에서 "아직 (경북대로부터 감사를 요청하는) 공문이 접수되지 않았다"며 "교육부는 입시문제에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해 왔다. 언론에서 제기한 의혹, 경북대 감사 요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후보자가 경북대병원 고위직 재직시 두 자녀가 특혜로 의대 편입학 전형에 합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전날 정 후보자와 경북대는 교육부 조사 또는 감사를 받겠다고 자청했다. 이처럼 대학이나 당사자가 먼저 교육부에 감사 및 조사를 요청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대학이 먼저 요청해 교육부가 감사를 실시한 적은 없었다. 내부고발이나 대학 안팎에서의 의혹 제기로 감사
중소상공인뉴스 김만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 서울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 [더불어 민주당 송영길 전 당대표] 더불어 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인물난에 허덕이는 상황에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다. 당내 신주류 친이재명세력의 차출론에 의한 결과라 할수 있다. <기자회견 일정 및 장소> 일시: 4월 17일(일) 오후 3시 장소: 홍대 상상마당 앞 송영길 전 당대표는 민주당과 서울시민을 위해 출마를 한다고 하면서 대선을 패배했지만 반드시 서울시장 에 당선을 하여 민주당에 도움이 되는 서울시장이 되겠다는 큰 결단을 한 것이다. 본 언론사에서 유투브로 기자회견을 생중계 할 예정이다. <중소상공인뉴스 유투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UEopglv3A0idW35z0q2bv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