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수원시청] 경기 수원시가 식품접객업소에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동반 좌석 안내 표지판'을 배부한다. 수원시는 지난 27일부터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에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포함 테이블'이라는 문구가 적힌 표지판을 배부하고 있다. 업소에서 손님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한 후 백신 접종자가 포함된 일행의 식탁에 안내 표지판을 놓으면 된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9월 6일∼10월 3일) 기간에는 오후 6시 이전에는 백신접종 완료자 2인을 포함해 6인까지, 오후 6시 이후에는 백신접종 완료자 4인을 포함해 6인까지 사적 모임을 할 수 있다.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는 2회 접종 백신(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은 2차 접종 후 14일이 지난 사람, 1회 접종하는 백신(얀센)은 접종 후 14일이 지난 사람을 말한다. 접종 완료자 동반 좌석 안내 표지판은 관할구청에서 각 업소에 배부한다. 추가로 필요하면 관할구청 환경위생과에 문의해 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안내 표지판이 식당·카페 이용자와 종사자의 혼란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사
[출처 : 인천서구청] 가을철임에도 불구하고 도심은 모기와 전쟁 중이다. 도심에서 발생하는 모기는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주로 '빨간집모기'와' 지하집모기' 등 빨간집모기류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빨간집모기 유충은 도심 하천 주변과 인공적으로 조성된 정화조 및 집수정 등에서 주로 발생한다. 이러한 모기가 요즘 같은 가을철에 실내로 들어와 피해를 주는 이유는 외부기온이 낮아지면서 상대적으로 온도가 높은 곳으로 들어오려는 성향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인천보건환경연구원와 함께 서구 내 14곳에 원격모기감시장비인 DMS(digital mosquito monitoring system)를 설치해 개체 수를 조사했다. 구에 따르면 8월 한 달간 서구 중부와 남부지역인 가정동 가정공원, 심곡동 서구보건소, 신현동 원신근린공원과 가좌동 진주체육공원은 개체 수가 각각 40∼50% 이상 감소했으나 검단지역 당하지구1호공원, 대촌근린공원 등은 2∼7배 증가했다. 서구보건소는 올해 유난히 더웠던 8월 여름 모기가 도심 더위를 피해 조금이나마 시원한 북쪽 농촌지역이나 숲 지대로 이동한 것으로 분석한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공원의 수풀과 하천, 축사
[출처 : 경기도청] 경기 수원시가 10월부터 경기도청 앞 효원로의 차도를 4차선을 2차선으로 줄이고 보도를 확장해 보행 친화 공간으로 만드는 '주민활력로드만들기 사업'을 시작한다. 사업은 경기도청 앞 회전교차로부터 효원로와 향교로가 만나는 사거리에 이르는 350m 구간에서 진행한다. 전주, 통신주 등의 선로를 지중화하는 공사도 함께 이뤄진다. '도로 다이어트' 공사 구간은 도로 양방향 2차로에 불법 주차한 차량 때문에 사실상 4차선 기능을 하지 못했다. 불법주차와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도 빈번했다. 노후화된 보도블록으로 인한 보행환경 불량, 불법 쓰레기에 대한 민원도 잦은 곳이다. 수원시는 '주민활력로드만들기 사업'으로 효원로를 '보행 친화 공간'으로 개선하고 수원역과 도청 주변·행궁동에 이르는 근대문화 공간을 팔달산과 연결해 주민들이 언제든지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 구간은 경기도청, 팔달산 벚꽃 산책길과 연결돼 있어 내년 5월 사업이 완료되면 많은 시민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는 경기도청 앞길을 기존 은행나무를 보존하면서 산뜻하게 조성해 지역 명소로 만들 예정이다. 수원시는 3차례에 걸쳐 주민집담회를 열고 설문조사를
[출처 : 인천중구청]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코로나19로 인해 박물관 관람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구립 박물관 소장 사진 및 엽서 온라인 전시를 17일부터 개최하고 있다. 온라인 전시는 중구청 홈페이지 문화·관광 테마 여행 게시판에 게시되며 전시 자료는 개항 박물관 및 짜장면 박물관이 소장한 총 105종의 사진 및 엽서로 제물포 조감도 등 개항기 시대의 모습을 담고 있다. 전시된 사진 및 엽서는 공공저작물 제4유형으로 개방해 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등의 조건으로 민간에서 자유롭게 활용 가능하며 공공누리와 연계해 공공누리 사이트에서 검색이 가능하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시흥시청]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스마트허브 악취배출사업장 482개 소를 대상으로 '유비무환 악취관리 시스템'을 공유했다. 유비무환 악취모니터링 시스템은 자동기상측정, 자동악취포집장비, 복합악취센서, 지정악취센서가 함께 있는 종합 악취측정 장비다. 1년 내내 24시간 악취측정과 악취 발생뿐만 아니라, 주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악취 종류와 강도를 측정하는 주민모니터링, 바람길에 따른 모델링 구현 등 시흥스마트허브의 다양한 악취정보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기업체는 시흥스마트허브 악취배출사업장에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받아 개인정보 동의를 하면 실시간 정보 공유가 가능하다. 따라서 각 사업장 주변의 악취 강도와 악취 종류 등을 파악할 수 있어 악취 및 대기오염 예방에 선제 대응이 가능해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악취개선을 위해 더 많은 시흥스마트허브 기업체와 연계해 각종 환경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기업체와 상생하면서 시흥스마트허브 대기환경을 개선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9월 27일부터 10월 22일까지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 한국화랑협회(회장 황달성)와 함께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특별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 열린 개막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한국화랑협회 황달성 회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We Connect Art&Future / KIAF and INCHEON AIRPORT'를 주제로 진행되며, 인천공항의 개항 20주년과 한국국제아트페어의 개막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공항에서 개최하게 됐다. 총 20개의 화랑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서용선 작가의 '개사람2' ▲전광영 작가의 'Aggregation16-MA021' ▲첸 루오 빙 작가의 '1502' 등 참여 화랑의 대표 작품 7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장에서는 작품 옆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해 화랑 및 작품에 대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도슨트가 작품에 대한 설명 및 관람 동선에 대한 안내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사는 최근 국
고수미 의용소방대원 사진 [출처 : 소방청]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추석인 지난 21일 전북 완주소방서 봉동여성의용소방대 소속 의용소방대원이 신속하게 대처하여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었던 화재가 무사히 진압되었다고 밝혔다. 21일 15시 40분경 고수미 대원은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완주군 봉동읍 용암리 한 식당의 저온창고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다량의 화염이 분출되는 것을 목격하였다. 즉시 차를 멈춘 고 대원은 현장으로 달려가 인근에 있던 소화기 5개를 연속 사용하여 화재가 바로 옆의 식당과 주택으로 확대되지 않도록 차단하였고, 그 사이 완주소방서에서 출동한 소방대가 도착해 아무런 인명피해나 확산없이 119 신고 접수 15분만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 꽃집을 운영하고 있는 고수미 대원은 2018년 완주소방서 봉동여성의용소방대에 입대해 평소에도 화재예방 홍보활동과 재난사고 현장 지원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였다. 고 대원은 의용소방대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라며 평소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소화기 사용법 등을 훈련한 덕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모든 시·도 소방관서에서는 화재시 소화기가 쉽게 확보·제공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이 소유·관리하
[출처 : 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이륜차 과속 등 위험한 배달 실태를 파악하고 안전한 배달 시간을 산출하기 위해 「이륜차 실시간 모니터링사업」을 시작했다. 「이륜차 실시간 모니터링사업」은 배달 종사자들의 운행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실시간으로 안전 배달 시간을 계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 데이터를 수집하는 시범사업이다. 운행 데이터는 서울, 경기, 인천, 부산, 광주 등 5개 지역의 배달업 종사자 100명 이상 대상으로 약 4개월간 이륜차에 LTE 통신 모듈이 부착된 IoT 장비를 설치하여 실시간 수집한다. - GPS 신호 및 6축 센서(가속도 3축, 자이로 3축)를 이용해 배달 속도 및 이륜차의 위험한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도록 직진·회전 시 속도 변화 정보 등을 수집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한양대학교(교통물류공학과)와 함께 운행 정보, 실시간 교통량, 날씨(온도, 강우량. 적설량 등) 등을 분석하여,사고 위험·다발 구역을 설정하는 등 안전 운전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실시간 안전 배달 시간을 계산하여 길을 찾아주는 ‘안전 배달 시간 산출시스템’을 개발해 Open-API*방식 등으로 하반기에 공개할 예정이다. * 기존
[출처 : 인천서구청]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23일 이재현 서구청장이 '2021 UN 청소년환경총회 평가보고회에 참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9월 4∼5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된 '2021 UN 청소년환경총회'에 대한 결과 보고와 활동 제언 및 내년도에 열릴 UN 청소년환경총회의 의제를 정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구는 지자체 최초로 이번 행사를 후원하며 지방정부에서 환경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다방면에 걸쳐 실천하고 있음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관내 청소년 41명이 환경총회에 참가해 환경보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미래 글로벌에코리더'로서 환경의 심각성을 깨닫고 환경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특히 이재현 서구청장은 지난 4일 환경총회에 특별 연설자로 참여해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로 인한 폐해와 수도권매립지 등 열악한 환경에 처한 서구의 현실, 이를 극복하고자 변화와 혁신으로 자원순환 선도도시 구축에 앞장서는 서구의 의지를 전했다. 이날 평가보고회에 참석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은 "기후 위기 가속화에 따른 대응이 시급한 지금 지속가능한 변화를 실천하는 주최 측에 감사드린다"며 "정치적 구조뿐
[출처 : 안산시청]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특색 있는 빵 개발을 위해 '2021 전국 베이커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매년 실시하는 음식 테마 경연대회의 일환으로 안산쌀, 대부밀, 포도, 김 등 안산시 특산물로 빵을 만들어 안산브랜드 빵을 육성하는 한편, 시 특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격은 제과점을 운영하는 영업주·종사자와 관련 학과 학생으로 다음 달 1∼15일 참가자를 모집한 뒤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15개 팀을 선발 후 11월 27일 현장 본선 대회에서 현장 시연과 심사를 통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우편이나 이메일로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시 위생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한 안산브랜드 빵을 개발하고 우리 시의 특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