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인천옹진군청] 인천 옹진군 덕적면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월 11일 능동해변 자갈마당에서 약 5t의 해안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능동해변 자갈마당은 크고 작은 고운 자갈로 이뤄진 해변으로 주변의 기암괴석과 서해 최대규모의 갈대군락지와 함께 '서해안의 해금강'으로 불리며 높은 자연생태학적 가치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고 있는 해변이나 덕적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와 바다에서 떠밀려온 각종 해안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 당일 청소행사에는 면사무소 및 유관기관을 비롯한 덕적면 북리 주민 등 약 60여 명이 자발적으로 해안쓰레기 청소작업에 참여했으며 스티로폼, 페트병, 폐그물 등을 집중 수거했다. 덕적면장(홍군식)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섬 조성을 위해 "능동해변 자갈마당 해안쓰레기 Clean-Up Day 행사를 매월 지속해서 실시 예정이며 청소인력 및 장비의 손길이 닿지 않는 지역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강화군청] 인천 강화군이 10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 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실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천호 군수를 비롯해 박은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사무처장, 김성준 적십자인천지사사회협력 팀장, 송미영 봉사회 강화군지구협의회장, 정경자 봉사회 강화군지구협의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적십자회비는 각종 재해·재난으로 피해를 본 이재민과 저소득 주민들의 구호 활동, 국민의 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헌혈 활동, 각종 안전 사업, 청소년 선도 등의 사업에 사용된다. 유천호 군수는 "특별회비가 코로나19의 빠른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유용하게 사용됐으면 좋겠다"며 "적십자 회비는 인도주의 가치실현을 위해 사용되는 만큼 군민들께서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에서는 현재까지 올해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액보다 105% 상회하는 6천2백십6만 원이 모금돼 인천시 적십자회비 모금실적 1위에 올라 타 지역에 모범이 되고 있다.
[출처 : 인천남동구청]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0일 남동구 평생학습관에서 남동글벗학교 제1회 졸업식을 개최하고 1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졸업식에는 15명의 어르신이 사각모를 쓰고 함께 기쁨을 나눴고 졸업생들이 직접 쓰고 그린 시화가 전시돼 감동적인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졸업생 대표인 유종근 어르신은 "남동글벗학교에서 처음 한글을 배우면서 친구들과 서로 격려하며 어렵게 공부했는데 이렇게 졸업까지 하게 되어 정말 뿌듯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초등학력 인정기관인 남동글벗학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뿐 아니라 모든 교육의 토대가 되는 문해교육을 운영해 초등학력 인정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성인 문해교육은 3∼12월까지 42주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과 대면 수업을 병행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조금 늦었지만 학생으로 돌아가 졸업장까지 받으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초등학교 인정과정을 끝이라고 생각지 말고 앞으로도 다양한 도전을 하면서 꿈을 이뤄나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 광주시청] 초등학교 통학버스 운영지원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통학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중교통 노선 부족과 원거리 통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대안으로 추진했다. 시는 지난해 통학버스 운영지원 사업비로 4억6천만 원의 예산을 전액 시비로 편성해 광주 광명초 등 5개 초등학교에 지원했으며 올해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협력사업으로 10억 원을 확보해 120% 상향 지원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월 17일 초등학교 통학버스 운영 지원 학교를 선정하기 위해 '광주시 학생통학지원심의회'를 개최했으며 이달 중 '경기도 통학지원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통학버스 운영학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올해 2배 이상 상향된 사업비가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의 '경기도 통학지원심의위원회' 2차 회의가 속히 개최돼 2022학년도 학기 시작에 맞춰 통학버스 운행이 차질 없이 이뤄져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이 보장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는 9일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2021년 2월 4일)' 후보지로 선정된 제물포역 북측 일원에 대해 2월 9일 자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본지구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구지정은 지자체가 지정하는 최초의 사례로 제물포역 북측 일대 약 99,261㎡ 면적을 대상으로 하며, 공공주택사업자는 인천도시공사(iH)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지난해 9월 21일 공공주택 특별법의 개정으로 새롭게 마련된 제도로, 공공이 사업에 참여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합리적인 가격의 주택을 신속하게 대량 공급하고 원주민 내몰림을 방지하는 등 공익성도 확보하는 새로운 주택공급 모델이다. 제물포역 북측 일원은 지난해 5월 26일 사업 후보지로 발표된 이후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지역으로 2차례에 걸친 사업설명회(1차: 6월 17일, 2차: 11월 15일)와 지구지정을 위한 주민 의견 청취 등 관련 절차를 진행했다. 특히, 사업 예정지구 지정 후에 한 달이 지나기도 전에 지구지정을 위한 토지등소유자 동의를 확보할 만큼 주민 호응이 컸다. 일반적으로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경우 동의 확보에 수년이 걸리기도 하는 점을
[출처 : 강남구청]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난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와 영세 체납자를 위해 2만5천161건, 397억5천900만 원의 세제지원 혜택을 제공했다. 기존에는 세제지원이 납세자의 신청에 의해 복잡한 절차를 거쳐 이뤄졌으나 코로나19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납세자가 늘면서 과세자 직권으로 지방소득세 같은 신고납부 세목의 납부 기한 연장 등이 가능해졌다. 강남구는 2020년부터 납세자의 신청이나 과세자 직권으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주민, 소상공인, 법인의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한을 연장하고 부과 세목에 대한 징수·고지·체납처분 유예, 분할 고지 등을 적용하고 있다. 또 이미 말소된 과세 대상에 압류가 걸려있는 경우 등 실익 없는 압류자료를 정리해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체납자의 재기를 돕고 있다. 강남구는 지난해 영세 체납자의 실익 없는 부동산·차량 1천44건과 압류 차량 중 말소 차량 1천338대를 압류 해제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책을 펼쳤으며 올해도 압류자료 1천200건(192억 원 상당)을 추가 조사할 예정이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강남구의 세제지원 규모는 타
[출처 : 인천서구청 ]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복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7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구는 지난 12월 사업 접수를 진행해 2021년보다 310명 많은 5,455명을 최종 선발했다. 지난 1월에는 사전 직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올해 사업비 198억을 투입 지난해 대비 5개 사업단을 늘려 총 50개 사업단을 꾸렸다. 서구청,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서구노인복지관, 검단노인복지관, 가좌노인문화센터, 연희노인문화센터 6곳이 사업을 수행한다. 참여자들은 하루 3시간 월 30시간을 근무하고 월 27만 원 상당의 활동비를 받는다. 선발되지 못한 인원은 고득점순으로 중도 포기자 등을 대체하게 된다. 그동안 구는 일자리를 희망하는 어르신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다양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경륜전수형 일자리 사업인 '행복체조넘버원', '시니어마을 디자이너'를 신설했으며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사업인 '시니어 안전모니터링', '시니어원예치료사', '아이다솜서포터즈' 등을 신설했다. 구 관계자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
[출처 : 고양시청 보도자료] 책 읽는 도시를 지향하는 경기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 공모를 시행한다.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독서문화공동체 구축을 위해 지원하는 이 사업은 작년까지 지역 서점 독서 동아리만 대상으로 실시해왔으나 올해부터 일반 시민 독서 동아리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5인 이상으로 구성해 최소 5회 이상 모임을 유지할 수 있는 40개 독서동아리(지역 서점 20, 일반시민 20)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리더 수당, 저자 강연비, 토론도서 대출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독서 동아리는 도서관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고양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한 후 신청 서식을 작성해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운영계획서를 바탕으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심사한 후 지원대상 독서동아리를 선정해 오는 24일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2019년부터 관내 독서동아리를 지원해왔으며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작년 15개 서점의 20개 독서동아리가 참여하는 등 독서 문화를 확산을 위해 지속해
[출처 : 포천시청] 경기 포천시가 4일 '2021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에 총 171개 지자체가 응모해 15개 자치단체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포천시는 '기량향상' 부문에서 장려를 수상했다. 이번 생산성 대상은 지역경제 역량 등 7개 분야, 17개의 객관적 통계지표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종합적 수준을 측정한 것으로 주민 삶의 질 및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시의 노력과 역량이 전년 대비 향상됐다는 방증으로 그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 포천시가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1년부터 지자체의 종합적인 내부 행정역량을 평가하고 있다.
[출처 : 인천부평구청] 인천 부평구 갈산1동 주민자치회와 지역 주민들은 지난 4일 화재 사고가 발생한 지역의 소상공인에게 성금 17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을 전달한 소상공인은 지난 1일 화재가 발생해 일터를 잃은 이웃으로 화재 당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경제적 손실 피해가 컸다. 갈산1동 주민자치회와 주민들은 화재를 당한 소상공인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기로 결정했고 이번 성금을 준비하게 됐다. 성금을 전달받은 소상공인은 "관심을 두고 온 힘을 모아준 갈산1동 주민자치회 및 지역주민들 덕분에 많은 힘과 위로를 받았다"고 말했다. 정운만 갈산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어려운 일을 당한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 모두가 동참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네에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이 생기면 모두 힘을 모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