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폭발 사고(PG)]
12일 오전 1시 35분께 광주 광산구 평동산단에 있는 한 자동차 도색 공장에서 집진 설비가 큰 폭발음과 함께 폭발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내부에 있던 직원 58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폭발은 화재로 이어지지 않아 2차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설비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한국전력 등 관계기관에 인계하는 등 조치했다.
[사진=폭발 사고(PG)]
12일 오전 1시 35분께 광주 광산구 평동산단에 있는 한 자동차 도색 공장에서 집진 설비가 큰 폭발음과 함께 폭발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내부에 있던 직원 58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폭발은 화재로 이어지지 않아 2차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설비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한국전력 등 관계기관에 인계하는 등 조치했다.
[나주시-광주문화방송-동신대학교, 반려동물 축제 업무 협약식] (출처=나주시청) 전라남도 나주시가 첫 반려동물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예산·홍보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제반 사항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12일 광주문화방송(사장 김낙곤), 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와 반려동물 축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10월 9일 개막하는 ‘2024 나주영산강축제’와 연계해 처음으로 열리는 반려동물 축제인 ‘영산강 멍멍파크 페스티벌’(축제 명칭)의 성공적 개최와 상생 발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광주문화방송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축제는 오는 10월 12일 오전 11시부터 영산강 둔치 체육공원 일원서 전국 200여 반려가족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성숙한 반려 문화 정립, 사회적 책임 의식 강화를 위한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다양한 반려동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반려견, 반려인이 나주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으면서 ‘반려동물 친화도시’로서 이미지를 형성하고 반려견과 함께 다시 오고 싶은 나주를 만드는데 주안점을 뒀다. 주요 행사로는 ‘미션 걷기대회’, ‘반려가족 자랑대회’, ‘전문가 초청
[탄소중립 학교공연]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미래세대의 탄소중립 인식 제고 및 환경문제 대응 생활 실천을 위해‘탄소중립 학교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찾아가는 공연형 환경교육으로 지난 10일 화정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일 극락초등학교, 12일 치평초등학교 등에서 55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연은 지구온난화로 집을 잃고 굶주림에 처한 북극곰 ‘고미’가 다시 북극으로 돌아가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구 살리기 대작전을 펼치는 내용으로 기후위기라는 사회문제를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인형극 뮤지컬 형태로 전달했다. 특히 지구온도 상승 요인을 함께 찾아보는 참여형 공연으로 몰입도를 높여 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서구는 오는 11월까지 1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공연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나문효 기후환경과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보장받아야 할 학생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깨닫는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탄소중립 학교공연] (출처=광주서구청) 한편 서구는 미래세대 환경교육을 위해 관내 초·중·고 및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 조
[전남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육부가 2025학년도 전남 교사 정원감축을 통보한 것과 관련해, 교육부에 의견서를 전달하고 지역 여건을 반영하지 못한 일방적 행정이라며 철회를 촉구했다. 전남교육청은 공립 초중등 교원 정원 담당 협의회 결과와 학교 현장 의견을 수합해 ▲ 지역 여건 반영한 전남 교과교사 정원 배정 ▲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교원 임용 한도 확대 등 내용을 담은 의견서를 교육부에 직접 제출했다. 교육부는 2025학년도 전남의 교사 정원을 초등 145명(2.5%), 중등 179명(3.0%)을 각각 감축하겠다고 통보했다. 이는 지난해 감축 인원인 초등 29명, 중등 87명인 데 비해 대폭 늘어난 규모다. 이에 전남교육청은 “교육부의 교원 수급 기준은 실제 수업이 이뤄지는 ‘학급’이 아니라, ‘교사 1인당 학생 수’를 중심으로 산정하고 있다.”며 “이는 농어촌 소규모학교가 많은 전남의 지역 여건을 반영하지 못한 정책”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같은 교육부의 정원감축 기조는 2023년 대통령이 신년사를 통해 내비친 “지역 균형발전은 저출산 문제 해결의 지름길이다. 자라나는 미래세대가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다양화하겠다.”는 교육개혁의 의
[추석맞이 온기나눔 기부] (출처=나주시청) 전남 나주시 봉황면은 지난 12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곽도근 봉황면지역발전협의회장이 관내 경로당 62개소를 직접 방문해 한돈세트와 샤인머스켓으로 구성된 ‘온기나눔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곽도근 지역발전협의회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홀로 명절을 보내지 않도록,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나눔이 지역 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봉황농협(조합장 송정훈)은 마을부녀회장(50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행복나눔봉사단(회장 박득초)과 13일까지 3일간 송편나눔 봉사 활동을 펼쳐 관내 경로당 62개소와 독거어르신 102가구에 향기 솔솔 모시잎 송편 꾸러미를 전달하여 지역내 훈훈한 분위기가 한층 더했다. 김양기 봉황면장은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기나눔을 실천해주신 곽도근 지역발전협의회장님과 행복나눔봉사단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겠다 고 말했다.
[추석맞이 식료품 꾸러미 기탁] (출처=나주시청)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동은 지난 11일 빛가람동 소재 하나님의 교회에서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료품 꾸러미 20박스를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최준석 빛가람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하나님의 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후원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사례관리 대상자,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