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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서남동 마을사랑채 개소

11번째 주민 나눔과 소통 공간…마을복지 활력 기대

[서남동 마을사랑채 개소식]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5일 관내 11번째 마을사랑채인 서남동 마을사랑채를 정식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택 구청장을 비롯해 문선화 동구의회 의장, 박미정 광주광역시 의원, 황지영 서남동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 위원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남동 마을사랑채는 구에서 해당부지를 매입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건축비를 확보해 신축 4층 연면적 549.06㎡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마을사랑채 건물은 지방소멸대응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조성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만의 대표적인 거점 공간인 마을사랑채가 서남동에 11번째로 문을 열어 굉장히 뿌듯하다”면서 “앞으로 마을사랑채를 중심으로 주민들을 위한 마을 복지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남동 마을사랑채 개소식] (출처=광주동구청)

 

한편 동구는 지산2동, 학운동, 산수1동, 학동 등 마을사랑채 총 11개소를 조성·운영 중이며 향후 2개소를 추가 개소할 계획이다. 작년부터는 각 동 마을사랑채마다 특색있는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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