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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 백민미술관 기획 초대 ‘人生, 예술의 동반자’ 展 개최

세 부부 중견 작가 6人, 전시전 - 예술의 길을 같이 걷는 동반자로 미래를 향한 담론

[이화영作 ‘옹기박물관] (출처=보성군청)

 

전남 보성군은 오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보성군립백민미술관에서 기획전 ‘인생, 예술의 동반자’ 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기존 방식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하는 부부 작가 6명이며, 다양한 이야기로 감상의 폭을 넓히는 회화 및 조형물 3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이다.

 

[박태규作 ‘항쟁의 불꽃] (출처=보성군청)

 

이학수, 이화영 작가는 보성의 미력에서 중요무형문화재 제96호 옹기장으로 ‘미력옹기’를 운영하면서 각자 옹기와 민화 작가로 활동하며 전통적인 옹기와 민화를 오늘날의 감성에 맞는 형태와 색감 녹여낸다.

 

박태규, 김희련 작가는 부부 화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실비판의 시각에서 광주민주화운동, 자연생태계 보호, 기후 위기 등을 다루거나 염색한 천에 바느질로 그려낸 작품을 꾸준히 발표했다.

 

[박민광作 ‘남몰래 흘리는 눈물] (출처=보성군청)

 

조솔, 박민광 부부 조각가는 현대인의 일상을 다루는 작업을 해왔으며 대리석, 테라코타 외에도 나무, 스티로폼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인간사의 희로애락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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