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철희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장이 지난 8일 함평군 ‘행복이랑 농장’을 방문한 모습](사진:함평군청) 권철희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장이 함평군 영농현장을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9일 군에 따르면 권철희 농촌지원국장 등 농업 관계자 10여 명이 지난 8일 ‘행복이랑 농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영농 고충을 청취했다. 행복이랑 농장(대표 김민정)은 지난해 12월 농촌진흥청 주관 농촌교육농장 품질 인증을 받아 학생, 성인 등 전 연령을 대상으로 농작물 재배와 미술·도자기 체험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 지난 2020년부터 기능성 신품종 상추 ‘흑하랑’을 성공적으로 시범 재배해 오고 있으며, 농축 스틱, 티백 차 등 가공 상품화해 판매 중이다. 권철희 국장은 “농촌교육농장 활 성화를 위해 교육부 관계자와 협력해 최종적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지난 1일 백수읍 백수로에 위치한 양지식당에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32호점” 현판을 전달하였다. 그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식당을 운영해 온 전종혁 대표는 영광곳간 기부 동행에도 함께 참여하게 되어 뿌듯하다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 식당을 운영하면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도 꼼꼼히 잘 살피어 모두가 행복해지는 영광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곳간 관계자는 “지역복지를 위해 마음을 모아준 전종혁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가족과 사회로부터 단절되어 보호가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결하고 내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영광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사진:영광군청] 영광군은 지난 7일 하우스 복숭아 수확이 한창인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 6대 과일 중 하나인 복숭아의 일반적인 출하 시기는 7월 이후지만 올해 영광군 복숭아는 시설하우스 내부에서 재배하여 5월 말에 첫 출하를 하였다. 복숭아는 전량 서울 농산물공판장으로 순차적으로 출하하고 있으며, 현재는 각 농가별로 개인선별을 진행하고 있지만, 추후에 공동선별장 조성 및 운영을 통하여 품질을 규격화시키고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증가시킬 예정이다. 빠른 출하 시기와 크기가 복숭아 가격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영광군은 다른 시설재배 시군들과 비교하여도 지리적으로 남쪽에 위치하여 빠른 출하와 난방비 절약에 장점이 있다. 과실의 크기 증가 등 재배적인 방법은 농업기술센터의 실증재배 및 실험 등을 통하여 개선시켜 나갈 예정이다. 강종만 군수는“기후변화에 대응하여 당도가 높고 품질이 좋은 복숭아를 생산 및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로 영광군 미래 먹거리로 키우겠다 ”고 말했다.
[순천시 닭구이 밀키트로 만든 완제품 닭구이](사진:순천시청) 전남 순천시가 대표 먹거리인 산장식 닭구이를 전국 최초 밀키트로 제작하여 오는 21일부터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크라우드 펀딩이란 기업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다수의 사람들에게 자금을 조달 받는 것을 말하는데, 최근 소비 주축으로 떠오른 MZ세대가 애용하는 유통 채널로 떠오르면서 소비자의 관심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창구로 각광받고 있다. 1인 가구, 캠핑객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점에 착안해 순천시는 닭구이 밀키트 제작을 위해 포장재 구입, 마케팅 컨설팅 등 지원 사업을 추진하였고, 관내 닭구이 3개 업소가 참여해‘자연주의 토종닭구이, 닭구이 오마카세(맡김 차림), 명품 마늘 닭구이’3종을 제작 판매할 예정이다. 닭구이를 밀키트로 제작함에 따라, 별도의 재료 손질 없이 짧은 조리 시간으로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어 줄 서서 맛보았던 순천 유명 닭구이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투자는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5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72시간 이내 투자하면 사은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신제품에 거부감이 덜한 MZ세
[사진:순천시청] 전남 순천시가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을 대비해 식중독 등 식품관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대책을 강화하고 시민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 맞이를 위해 작년 11월부터 현재까지 관광지와 숙박업소 주변, 주요상권 음식점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4월 박람회 개최 이후부터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총 41명을 위촉하여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시는 정원박람회장 내 식음료안전센터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식품위생담당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상주하며 박람회장 식음료시설에 대한 일일 위생점검과 지도, 조리식품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부터 순천시 식품위생과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위생 지도 점검에 대한 업소들의 부담을 경감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이다. 시는 정부정책 등 최신 정보와 함께 위생점검 사전 예고제를 운영해 업소들과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식중독 발생 시 대규모 환자가 생길 수 있는 집단급식소와 관련 업체의 정기적인 위생점검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순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사진:순천시청] 노관규 순천시장이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프랑스 아미엥시에서 개최되는 ‘제2회 람사르 습지도시 시장단 회의’에 참석했다. 람사르 습지도시 시장단 회의는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와 프랑스 아미엥시가 공동 주최하고 전 세계 10개국 24개 습지도시 시장단 200여 명이 참가했다. 제1회 람사르 습지도시 시장단 회의는 지난 2019년 대한민국 순천시에서 개최되었으며 2020년 차기 개최지로 프랑스 아미엥시가 선정되었으나, 코로나19로 회의가 연기되어 4년 만에 개최됐다. 람사르 습지도시 시장단 네트워크 초대 의장을 맡고 있는 노관규 시장은 습지도시 시장단 회의를 주도하며, 순천의 도심과 연결한 습지 보전 정책과 멸종위기종 생물 서식지 복원 과정 등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순천의 습지정책을 발표했다. 노관규 시장은 시장단 회의에서 “습지 보전을 위해 일관된 정책집행과 홍보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국제연대가 필요하다”라며 “아무나 가지 않는 길을 가면서 두려워할 때 함께 하고, 어려운 문제에 봉착했을 때 외국의 유사사례를 들어 힘을 북돋우어 주는 역할을 람사르 습지도시가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적인 이해관계로 일관된 정책이 무너지
[지난 8일 신안군과 안전유관기관이 협력강화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안군청) 신안군은 지난 8일 안전유관기관(목포경찰서, 신안소방서, 도로교통공단TBN광주교통방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군의 안전에 관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현재 신안군은 천사대교, 임자대교 등 연륙교 개통으로 교통량이 증가로 세계적인 관광지 퍼플섬과 섬 꽃축제, 섬 수산물 축제 등 지난 한 해 178만여 명의 관광객이 신안군을 방문했다. 이에 신안군과 안전유관기관은 △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신안군 권역 안전 협력 강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정보 및 자료 공유 △기관 간 상호 업무에 대한 홍보·지원 협력 등 각종 사건·사고 예방 및 상호 안전한 신안 만들기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신안군은 숙원사업인 흑산공항이 2026년 개항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육해공의 안전사고 강화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안전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모든 안전사고에 적극 대처하고, 능동적이고 유기적인 대응체계 강화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 안전한 신안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라
[사진:목포시청] 전남 목포시용당1동은 지난 8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취약주민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생활안정지원금, 위기가구 발굴 등을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날 대원들은 2023년도 복지기동대 사업의 주요 변경사항과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복지기동대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간담회가 끝난 후 주거환경이 열악한 위기가구를 방문해 도배 및 청소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도 펼쳤다. 정상훈 용당1동 복지기동대장은“이웃의 어려움은 동네가 해결하는 사회 분위기에 발맞추어, 복지기동대원들과 함께 이웃들의 생활불편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용당1동장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를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사랑이 가득한 용당1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목포시청]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가 지난 8일 가족의 돌봄을 받지 못하는 동명동 독거 어르신 세대에 집수리 및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한국자유총연맹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회원 10여명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대상자 선정은 동명동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현장방문해대상자 상담을 통해 도움이 꼭 필요한 곳을 선정했다. 대상 가구는 거동이 불편해 집안에서만 생활하는 저소득 홀몸 노인세대(80세)로 곰팡이와 습기 등 취약한 실내 환경으로 호흡기 질환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도배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오염된 도배지 제거 및 습기방지 벽지로 교체한 후 집청소까지 마쳐 아주 쾌적한 환경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전재혁 회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어르신 댁을 쾌적하게 지낼수 있도록 단장해 드린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홍성채 동명동장은 “이번 재능기부 집수리 봉사를 통해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고,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에서는 주거환경개선, 후원물품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