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출처=광주서구청)
광주 서구는 31일 오전 서구청 들불홀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 양성평등 및 여성권익증진 등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및 파파보이스 공연, 쿠킹파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출처=광주서구청)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출처=광주서구청)
광주 서구는 31일 오전 서구청 들불홀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 양성평등 및 여성권익증진 등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및 파파보이스 공연, 쿠킹파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출처=광주서구청)
[사진=광주 서부경찰서] 출근길 직장 동료를 때리고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50대가 도주 3시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구 풍암동 아파트 주민 살인 사건을 수사 중인 광주 서부경찰서는 9일 50대 남성 A씨를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살인혐의로 긴급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30분께 풍암동 한 아파트 단지 안 승강기 앞에서 직장 동료인 B씨를 미리 준비한 대나무로 두세차례 때리고, 목을 찌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아파트 인근에서 B씨를 기다리던 A씨는 출근하기 위해 집 밖을 나서던 B씨에게 다가가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목 등을 크게 다쳐 중상을 입은 B씨는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 도중 사망했다. 범행 직후 아파트 비상계단을 통해 1층으로 내려온 A씨는 차를 타고 현장을 벗어났고, 이날 오전 10시 55분께 광주 북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A씨가 범행에 사용한 대나무는 비상계단에서 발견됐는데, 끝자락에는 테이블 타이로 고정된 비닐이 감긴 상태였다. 경찰은 범행에 사용한 도구가 더 있는 것으로 추정 중이며,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남에도 2026년 국립의대 설립 공모 통해 신설 추진 (CG) 윤석열 대통령이 전남 국립의대 신설 가능성을 시사한 지 6개월 만에 전남도가 정부에 보고할 국립의대 신설 방식을 확정한다. 전남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 용역 수행기관인 AT커니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용역기관)은 오는 12일 국립의대 신설 방식을 1개 의대·2개 대학병원으로 확정·발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용역기관은 애초 의대 선정 후 동·서부에 2개의 대학병원을 설립하는 제1안과 의대와 대학병원을 동일지역에 신설하는 제2안을 검토했었다. 이와 관련, 김영록 전남지사는 4일 도의회 도정 질의·답변에서 "도민들의 건강권과 도내 의료체계 완결성이 중요하다"며 "도내에 대학병원 2곳이 설립되면 적자가 날 수도 있다. 지자체 차원에서 적자를 보전해 줄 수 있다"고 1개 의대·2개 대학병원 안에 힘을 실었다. 따라서 전남도가 주관하는 국립의대 공모 불참을 주장해온 순천대가 과연 공모 참여로 선회하느냐가 앞으로 가장 중요한 관심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순천갑이 지역구인 김문수 국회의원이 전남도의 공모에 대해 반대에서 찬성으로 돌연 입장을 바꾼 이후 순천갑 소속 지방의원들이 공모 찬성 여론
[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오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인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이어 문재인 전 대통령도 검찰의 수사선상에 오르자 당내 친명(친이재명)·친문(친문재인)계가 9일 대책위를 꾸려 공동 대응에 나섰다. 양측은 민주당 신·구주류로서 지난 총선 공천과정 등에서 적잖은 갈등을 노출했지만, 검찰의 칼끝이 두 진영의 정점을 향하는 상황과 맞물려 연대를 강화하는 듯한 모양새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전(前) 정권 정치탄압대책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검찰의 문 전 대통령 사위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한 당 차원의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원조 친명'으로 분류되는 김영진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고, 문재인 정부 당시 청와대 민정비서관 출신인 김영배 의원이 간사를 맡았다. 대책위에는 이 대표 및 측근들의 '대장동 사건'을 변호했던 김동아·박균택 의원과 박지혜·한민수 의원 등 친명계는 물론, 대표적 친문 인사인 윤건영 의원과 문재인 정부 문화체육관광부 출신인 황희 의원, 정무수석과 정무비서관을 각각 지낸 한병도·김한규 의원도 참여했다. 김영배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에 나와 "전직 대통령에 대
[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김도영이 8회말 1사 2루에서 1타점 3루타를 때리고 3루에 안착하자 전광판에 기록 달성 안내문이 나오고 있다. 김도영은 이 타점 추가로 역대 3번째로 '30홈런-100타점-100득점-30도루'를 달성했다] 올 시즌 KBO리그의 간판스타로 떠오른 김도영(20·KIA 타이거즈)이 또 하나의 이정표를 수립했다. 김도영은 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김도영은 2000년 박재홍(당시 현대 유니콘스)과 2015년 에릭 테임즈(NC 다이노스)에 이어 역대 세 번째 한 시즌 '3할-30홈런-30도루-100타점-100득점'을 돌파한 타자가 됐다. 이날 현재 김도영은 타율 0.345, 35홈런, 38도루, 100타점, 128타점을 기록 중이다.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한 김도영은 1회말 2사 후 내야안타로 출루했으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0-1로 뒤진 3회말 두 번째 타석 무사 1, 3루에서 내야 땅볼로 3루 주자를 불러들여 1-1을 만들었다. KIA는 8회말
[NH농협은행, 전남미래교육재단에 1억원어치 쌀 기탁] NH농협은행 전남본부는 9일 전남미래교육재단을 방문해 1억원어치의 지역 쌀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김대중 전남미래교육재단 이사장과 정재헌 NH 농협은행 전남본부장, 이길훈 전남미래교육재단 원장, 박희옥 NH농협 전남본부 영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쌀은 취약계층 학생들을 돌보고 있는 전남 22개 시군 지역 아동복지시설 47곳에 배부될 예정이다. 정재헌 본부장은 "맛과 품질이 우수한 우리 지역 쌀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기탁할 수 있어 기쁘다"며 "농협은행은 전남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