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장로 상가 2층 화재]
29일 오후 1시 48분께 광주 동구 충장로 한 상가건물 2층에서 불이 났다.
영업하지 않는 곳이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30분 만에 주불을 진화하고 잔불 정리 중이다.
동구는 화재 발생 장소가 번화가인 데다 연기가 다량 발생하자 시민들에게 우회 통행해달라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충장로 상가 2층 화재]
29일 오후 1시 48분께 광주 동구 충장로 한 상가건물 2층에서 불이 났다.
영업하지 않는 곳이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30분 만에 주불을 진화하고 잔불 정리 중이다.
동구는 화재 발생 장소가 번화가인 데다 연기가 다량 발생하자 시민들에게 우회 통행해달라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온기나눔 명절 음식 나눔 행사] (출처=광주서구자원봉사센터) 광주서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상일)는 9월 6일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온기나눔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펼쳤다. [온기나눔 명절 음식 나눔 행사] (출처=광주서구자원봉사센터) 이날 행사에는 동 자원봉사캠프, 자원봉사단체, 롯데아울렛봉사단, 법인 임원 등 1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명절 음식을 손수 만들고 송편과 전 3종, 과일, 약과 등으로 명절음식 꾸러미를 만들어 300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온기나눔 명절 음식 나눔 행사] (출처=광주서구자원봉사센터) 최상일 이사장은“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동행하는 착한 서구가 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온기나눔 명절 음식 나눔 행사] (출처=광주서구자원봉사센터)
[전남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은 4일, 6일 도내 중고등학교 교과서 업무담당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과용 도서 선정‧활용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실시간 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2025년 중·고등학교 1학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교실 수업의 중심이 되는 ‘교과서 선정’의 중요성을 알려, 공정하고 효율적인 교과서 선정이 이뤄지는 데 초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 교과용도서 선정 절차 안내 ▲ 공정하고 투명한 교과서 선정 과정 준수 사항 ▲ 교과용도서 주문 업무처리 ▲ 선정 평가표 작성 등 업무 최적화를 위한 맞춤형 실무 연수 중심으로 이뤄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새 교육과정에 맞춘 교과서 선정에 어려움이 컸는데, 실무 중심의 연수를 들으면서 큰 방향성을 잡아갈 수 있었다. 학교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적합한 교과서를 선정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향후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순차적 적용에 따라 새롭게 도입되고 변화되는 내용이 많은 만큼 내실 있게 교육과정이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지현 중등교육과
[악성 민원 대응 교육]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6일 소촌아트팩토리에서 민원 업무 담당 공직자가 전문가, 선배 공직자로부터 악성 민원 대응법을 배우는 ‘공감 소통 민원 컨설팅’을 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공직자 갈등협치교육으로 마련한 것으로, 고질‧악성 민원으로 인한 공직자의 업무 스트레스 관리, 민원 대응 역량 제고를 돕는 취지다. 교육은 민원 유형별 대응 사례 교육, 갈등 전문가‧선배 공직자의 공감 소통 컨설팅으로 나눠 진행했다. 일반, 복지, 인허가 등 분야별 업무 상담과 더불어 민원인 응대 경험이 부족한 공직자들을 위해 선배 공직자가 자신만의 요령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산구 관계자는 “민원 업무 담당자의 고충을 줄이고, 시민에게 수준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5일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첨단기술과 문화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광주’를 주제로 스물여덟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하고 있다] (출처=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5일 광주를 방문해 “민주화의 도시 광주가 이제 첨단기술 도시, 글로벌 문화 도시로 도약해서 대한민국 성장의 견인차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AI, 모빌리티로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첨단 기술 도시, ▲문화로 빛나는 글로벌 문화 허브 도시, ▲시민이 살기 좋은 활력 넘치는 도시라는 세 가지 광주의 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광주광역시 소재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첨단기술과 문화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광주’를 주제로 스물여덟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하고, 지역 주민과 다양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의 이번 광주 방문은 지난 7월 전북 민생토론회 이후 두 달 만에 이뤄진 것이다. 윤 대통령은 먼저, AI와 모빌리티를 토대로 광주의 첨단 산업 지형을 크게 바꿔놓겠다고 밝혔다. 대선 후보 시절인 2021년 12월, 대통령 당선 이후인 2022년 4월 두 차례 AI데이터센터를 방문한 것을 소개하며, 광주가 AI 산업의
[유공 부직포 피복재배의 경제성을 규명하기 위한 현장 평가회]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지난 9월 5일, 취나물·곤드레 주산지인 도화면에서 유공 부직포 피복재배의 경제성을 규명하기 위한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취나물과 곤드레는 고흥군 도화면에서 주력으로 생산하는 엽채류로, 2023년 기준으로 143ha 면적에서 연간 2,790톤을 생산하고 있다. 관행재배의 경우, 잡초 제거를 위해 10a당 74시간의 노동시간이 소요될 정도로 많은 노동력이 필요하다. 고흥군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 농업인 증가에 따른 일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공 부직포 피복재배 기술 연구를 실시했다. 올해 2월부터 현재까지 6구간의 비교포를 처리하고 수확량과 인건비(노동시간)를 조사한 결과, 생산비 분석에서는 관행재배에 비해 수확량에는 큰 변화가 없었으나, 취나물의 경우 54%, 곤드레의 경우 58%의 노동력 절감 효과가 나타났다. 지난 5월 30일 실시한 중간 평가회에 참석한 농가들은 곤드레 생육 상황과 제초 효과를 직접 확인하며, 여름 파종기에 2ha 면적을 선제적으로 유공 부직포 피복재배로 전환하기도 했다. [유공 부직포 피복재배의 경제성을 규명하기 위한 현장 평가회]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