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로타리클럽으로부터 ‘사랑의 쌀’ 기탁받아]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지난 20일 고흥로타리클럽(회장 강창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50포(14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흥로타리클럽은 지난 7월에도 회원들이 직접 담근 열무김치 100통과 백미 50포 등 500만 원 상당을 고흥읍 주민들에게 기탁한 바 있으며, 두원면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가구에 안전 손잡이 설치 및 환경정비를 하는 등 지속적인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강창옥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고흥로타리클럽 강창옥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고흥로타리클럽으로부터 ‘사랑의 쌀’ 기탁받아] (출처=고흥군청)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