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 동부팀 출범] (사진=전남경찰청)
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6일 마약범죄수사계 동부팀을 출범했다.
순천경찰서 내 전남경찰청 별관에 사무실을 마련한 신설 팀은 여수·순천·광양 등 전남 동부권 마약범죄 수사를 담당한다.
박정보 전남경찰청장은 "전남 치안 수요의 약 48%가 동부권에 집중된 만큼 도내 마약범죄 근절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 동부팀 출범] (사진=전남경찰청)
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6일 마약범죄수사계 동부팀을 출범했다.
순천경찰서 내 전남경찰청 별관에 사무실을 마련한 신설 팀은 여수·순천·광양 등 전남 동부권 마약범죄 수사를 담당한다.
박정보 전남경찰청장은 "전남 치안 수요의 약 48%가 동부권에 집중된 만큼 도내 마약범죄 근절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물등록 자진신고 및 집중단속 기간 운영 홍보 포스터] (출처=나주시청) 전라남도 나주시는 반려견 등록 활성화를 위해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이 기간 내 등록 시 과태료를 면제한다고 12일 밝혔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반드시 등록해야 하며, 소유권을 취득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반려견 신규등록은 시에는 지정한 동물병원 6개소(나주종합동물병원, 가람동물병원, 채움동물병원, 벤지동물병원, 동산동물병원, 전남동물의료센터)에서 등록 가능하며 등록방법은 내장형과 외장형 선택이 가능하지만 분실을 우려해 내장형을 권장한다. 동물등록 변경신고는 국가동물보호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동물을 잃어버릴 경우에는 10일, 정보 변경시(죽은 경우 포함)에는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하지만 소유자 변경 신고는 시청을 직접 방문해야 한다. 신고 규정을 위반해 미등록이나 변경 신고 지연 시 최대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시는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 10월부터 한 달간 반려견 미등록자와 변경 사항 미신고자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나수진 축
[영산동 배식봉사] (출처=나주시청) 전남 나주시 영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미이)가 회원 12명이 참여해 지난 9일 나주시노인복지관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무료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나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복찬)이 주관하고 조병옥 주민자치위원(소정정보통신 대표)의 닭 500마리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봉사는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진행됐다. [영산동 배식봉사] (출처=나주시청) 김미이 위원장은 “올해는 특히 무덥고 습한 여름이 지속되고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된다”며, “배식을 받고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더위도 거뜬히 이겨낼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하며, 지속적인 봉사를 다짐했다.
[광주김치 및 식품 해외진출 업무협약식] (출처=광주시청) 광주시가 세계한식총연합회와 손을 맞잡고 광주김치와 식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 광주광역시는 1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 김치 및 식품의 해외진출 협력을 위해 세계한식총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임종택 세계한식총연합회 총회장(LA협의회장), 주원일 수석부회장(청도협의회장), 이종석 기획본부장(홍콩협의회장), 이기남 해담촌 대표, 장효근 부각마을 대표, 김재환 세계김치연구소 선임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세계한식총연합회는 18개국 29개 도시에 있는 한식당협의체로, 한국산 식재료 공동구매, 홍보 등 한식 세계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광주시와 세계한식총연합회는 ▲광주김치 및 식품의 해외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해외 한식당‧특산품 매장 연계 광주 김치 및 식품의 판매·공급 ▲해외 한인행사 연계 광주김치와 김치축제 홍보를 위해 협력한다. 임종택 세계한식총연합회 총회장은 “한식은 한국산 식재료를 사용해야 제대로 맛을 낼 수 있다”며 “우수한 품질의 광주 김치와 식품을 적극 홍보하고 공동구매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으로 수출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오치 복합 커뮤니티센터 개관식] (출처=광주시청) 광주 아파트단지 한 가운데 복지·문화·체육시설 등 주민을 위한 ‘돌봄과 소통’의 공간이 활짝 열렸다. 광주광역시는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오치복합 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이 마무리돼 12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문인 북구청장, 정수미 LH(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안평환·정다은 시의원, 임종국 북구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오치 복합 커뮤니티센터 개관식] (출처=광주시청)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지역의 쇠퇴지역 등 구도심에 주민 생활편의 시설을 조성해 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북구, LH와 협업해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참여해 선정됐다. 고령화 및 도심 쇠퇴가 심화하고 있는 북구 오치권역에 주민의 복지·문화·체육시설 충족을 위한 복합공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총사업비 100억원(국비 50억원, 시비 25억원, 구비 25억원)이 투입된 오치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는 오치주공1단지 내 유휴공간에 지상 3층 연면적 2683.3㎡ 규모로 조성됐다. [오치 복합 커뮤니티센
[스타트업센터 공유사무실 협약식]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청년창업가들에게 사무실을 무상으로 제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창업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서구는 지난해부터 서구스타트업센터(농성역 지하1층) 내에 공유사무실을 마련해 1인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서구는 12일 공유사무실 입주기업 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입주기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랜인바이오(대표 조인아, 반려동물 덴탈케어 제품 개발) ▲플렉스메디(대표 최재혁‧이원균, 인체 삽입용 의료용품 개발) ▲지니어스컨설팅(대표 김여진, 청년 등 생애주기별 금융교육 사업 추진) ▲예비창업자 박진영(소규모 주문 기반 한지상품 생산, 대한민국 한지대전 문체부장관상 수상)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은 내년 5월까지 공유사무실을 무상으로 사용하며 상품‧서비스 고도화 등 창업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공유사무실은 온라인 서비스 및 IT기술 기반 기업, 1인 창조기업 등에 최적화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입주기업들은 센터 내 창작 스튜디오, 회의실, 북카페 등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서구는 또 창업 브랜드 마케팅 교육 및 기업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 청년창업가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