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 농수산물 협력 제품 개발 및 新시장 개척 업무협약식]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29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과 관내 수출업체(엔자임팜 대표 김주호)가 참석한 가운데 韓·中 농수산물 협력 제품 개발 및 新시장 개척 업무협약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흥군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고흥유자 가공제품 공동개발과 중국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이뤄졌다. [韓·中 농수산물 협력 제품 개발 및 新시장 개척 업무협약식] (출처=고흥군청) 유자청과 즙으로 편중된 유자 가공제품을 다양화해 새로운 수출상품 개발을 통한 세계 식재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의 연구·실증·기술을 지원하고, 고흥군은 개발된 유자 가공제품의 생산·판매·판로확보·마케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 농수산물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려면 현지인 입맛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개발 판매해야 시장에서 경쟁력 있을 것”이며, “고흥 농수산물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신규시장 개척, 수출 신제품 개발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韓·中 농수산물 협력 제품 개발 및 新시장 개척 업무협약식] (출처=고흥군청) 한편, 고흥
[고향사랑 기금사업 첫 번째 프로젝트 광주 동구 E.T(East Tigers) 야구단 공식 발대식]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추진하는 ‘고향사랑 기금사업’ 첫 번째 프로젝트인 ‘광주 동구 E.T(East Tigers) 야구단’이 공식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17일 발대식을 연 E.T 야구단은 구단주 임택 구청장, 단장 장세종 동구장애인복지관장, 명예 감독 김성한 전(前) 기아타이거즈 감독 등과 29명의 발달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됐다. 동구는 지난해 모금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운영되는 첫 번째 프로젝트이자 1호 사업인 만큼, 선수들이 안전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야구 장비를 보강하였다. 또한 주말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전용 실내 연습장 조성, 재능발달 지원사업 등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장세종 단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E.T야구단 운영이 지속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선수들이 마음껏 훈련할 수 있는 전용 훈련장을 마련하고 지역마다 장애인 야구단이 창단돼 경기를 펼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E.T 야구단 창단을 시작으로 장애인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한 단골거리 디지털전환 사업 업무협약식]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모바일 라이프 플랫폼 기업 카카오와 25일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한 단골거리 디지털전환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단골거리 디지털 전환사업’은 상점가 상인들이 SNS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활용법을 교육하고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오래된 충장로 상권에 새로운 판로를 제공해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주요 사업 내용은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 지원발송 지원금(30만 원) ▲디지털 비즈니스 도구를 통한 온라인 판로·마케팅 기회 발굴 ▲상권 및 채널 활성화를 위한 홍보 키트 및 이벤트 지원 등으로 지난 24일부터 운영에 나섰다. 충장로 4·5가의 경우 고령의 명인·명장들이 운영하는 점포가 많아 매출 대부분을 오프라인 대면 방식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동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장로 상권의 디지털 전환이 완료되면 온라인 판매를 통한 고객 편의성 증진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 및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한 단골거리 디지털전환 사업 업무협약식] (출처=광주동구청) 임택
[출생아 돌상 무상대여]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저출생에 대한 사회적 문제를 인식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출산 장려 사업의 효과적인 수행을 위해 ‘출생아 돌상(백일상) 무상대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1회 사용으로 구입이 망설여지는 돌상(백일상) 차림 물품을 대여해 주는 사업을 통해 저출생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자녀 양육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이의 백일상을 대여했던 한 출산가정은 “일생에 한 번뿐인 아이의 백일상을 구청을 통해 무료로 빌릴 수 있어서 정말 좋은 혜택인 것 같다”면서 “경제적 부담도 덜고, 주변 출생아 가정에도 널리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양육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도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출산시책을 고민하고 더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첫만남 이용권 ▲영유아 건강수당 ▲둘째아 출산축하금▲바구니 카시트 대여 등 사업을 통해 동구 저출산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개선을 통한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사회가
[2024 광주문화유산야행]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26~27일 이틀간 5·18민주광장, 광주읍성유허, 서석초등학교 등 동구 문화유산 일원에서 펼친 ‘2024 광주문화유산야행’이 방문객들의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돌의 기억’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이틀간 주최 측 추산 3만여 명이 방문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동구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공연·체험·전시 등 ‘8야(夜)’ 28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고,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 축제장 전역서 연극 공연 등 볼거리·즐길거리 ‘풍성’ 올해는 지난해 ‘우리 고장 국가 유산 활용 사업’ 우수사업 선정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어린이, MZ세대 등 나이와 상관없이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일제강점기 광주를 배경으로 5·18민주광장, 광주읍성유허, 서석초교 등 행사 장소에 따라 ‘무명(無名)’의 의병, 동구의 인물, 독립운동 학생 등을 테마로 특색있는 콘텐츠와 분위기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2024 광주문화유산야행] (출처=광주동구청) 개·폐막 행사는 시민이 주인공이
[배움놀이터 입학식]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계림1동은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25일 ‘배움놀이터’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배움놀이터’는 이제 막 글을 배우기 위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수준별 한글, 숫자, 영어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문해교육으로, 이날 15명의 어르신들에게 입학증서를 전달했다. 주요 교육과정 이외에도 스포츠 스태킹, 길거리 간판 읽기 등 어르신들의 눈높이 맞춤형 놀이 프로그램도 병행해 치매예방은 물론 정서 지원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배움놀이터에 입학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간단한 한글도 읽고 쓰지 못해 부끄럽기도 하고 막상 배우고자 해도 쉽지 않았다”면서 “이렇게 좋은 기회로 공부할 수 있어서 무척 설렌다”고 말했다. 김명기 계림1동 주민자치회장은 “배우고 싶은 주민은 언제든지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오늘 입학한 어르신들이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멋진 꿈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움놀이터 입학식] (출처=광주동구청) 강환원 계림1동장은 “배움놀이터 입학식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고 존경스럽다”면서 “앞으로 어르신들이 도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발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9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1인당 25만원' 민생지원금 지급 등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4·10 총선에서 야권이 승리한 결과를 바탕으로 각종 특검(특별검사법) 수용도 압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윤 대통령과 회담을 앞두고 참모들과의 회의를 통해 회담에서 내놓을 의제의 우선순위 등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가 언급할 첫 번째 이슈는 단연 민생경제 회복 조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총선 당시 민생지원금 지급을 공약으로 내걸고 여권에 이를 수용하라고 촉구해 온 만큼 이를 다시 거론할 것으로 예상된다. 친명(친이재명)계 좌장격인 정성호 의원은 KBS라디오 '전격시사'에 나와 "여야 간 인식의 차이가 가장 작은 게 민생 부분"이라며 "민생 회복에 힘을 합쳐야 한다는 의지가 있기 때문에 민생 지원금은 자연스럽게 얘기가 나올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의대정원 확대 문제를 두고 출구를 찾지 못하는 의정 갈등 문제와 관련해 여야와 정부, 의료계가 참여하는 4자 협의체
[상반기 청렴교육]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29일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승진자, 신규자 등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와 가까운 청렴’이라는 주제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등의 부패 방지와 갑질 예방 교육으로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청렴교육] (출처=광주서구청) 강의를 맡은 이윤미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는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고 음주운전 처벌 및 사례 등에 대해서도 교육을 진행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덕목인 청렴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하는 시간이었다”며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직원들 모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반기 청렴교육] (출처=광주서구청) 한편 서구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패대피령·청렴주의보 발령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청렴퀴즈 톡톡 ▲청렴지기단 운영 ▲청렴서한문 발송 ▲청렴클린콜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 4등급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시범운영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서구를 포함해 전국 18개 지자체를 선정해 5월 한 달간 복지위기알림 앱 기능 및 업무처리 절차 등을 점검하고 6월부터 전국민을 대상으로 이 서비스를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한 달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6월 말 서비스를 전국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복지위기알림 앱은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정보원이 주민들의 위기가구 발굴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언제 어디서든 본인 또는 이웃의 복지위기 상황 발생 시 앱을 통해 쉽게 도움을 청할 수 있다. 앱은 시범운영 지자체에 거주하는 주민 누구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안드로이드)와 애플 앱스토어(iOS)에서 ‘복지위기알림 앱’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신고 내용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접수돼 위기 정보 매칭 후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초기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송경애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시범운영을 계기로 현장의 위기 신호를 신속하게 포착해 고위험 위기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향후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교육 및 알림 앱
[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구는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라이브커머스란 실시간 영상을 통해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온라인 판매 방식으로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제품에 대한 직접적인 경험을 알려줄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쇼핑몰 입점과 숏폼(15초~1분 이내의 짧은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다. 신청은 서구 소재 소상공인 누구나 가능하며 내달 24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서구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방문 접수 및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서구는 사업 적합성과 시장 경쟁력, 상품 차별화 및 확장성 등을 고려해 최종 업체를 선정해 오는 6월 라이브커머스 전문 수행기관을 통해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정소현 경제과장은 “제품 품질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서구 소상공인들이 앞으로도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